한미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40지구)

2019-0612. 한미로타리클럽 근황소개

조흥식 2023. 10. 8. 10:11

2019-0612. 한미로타리클럽 근황소개

*예비회원 초청오찬(동원참치 광화문점, 세종문화회관 뒷편)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백영석회장 취임(2019,6,1)

*회장동우회 김미영 회장 취임(6,10 앰버서더호텔

강정일당(여성 性理學者)

 

 

 

 

 

강정일당(여성 性理學者)

@강정일당(1772~1832)

.죽은뒤, 남편은 정일당 유고문집을 편찬하게 된다

.강정일당(20)은 남편(14, 윤광현)과 혼인하여 가난한 생활이었다

삯바늘질로 생계를 유지하고, 남편은 과거를 준비하는 도중에

호기심으로 어깨너머 배웠는데, 남편과 토론하자며 자주 괴롭히고

궁금한것은 남편을 시켜 스승에게 질문하도록 했다

 

@정일당유고

.부인의 질문내용을 송치규(남편의 스승)에게 전해졌다

中庸戒愼恐懼(계신공구)朱子는 항상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둔다고 하였으니, 이는 을 통용하여 말한 것입니다.

存養省察(존양성찰)로 말한다면 戒愼恐懼(계신공구)

전적으로 에 속할것 같은데 어떻게 봐야 마땅하겠습니까?”

.스승(송치규)은 지적요구가 매우 왕성했던 태도를 존중하였다

 

@大夫(남편을 대신하여 지었다)

.강정일당의 글 후미에는 대부분 大夫로 쓰여있다

.행장이나 묘지명은 죽은사람을 기억하는 글을 써서 주고받았다

우리집 것은 친구네 집에서 쓰고, 친구네 집의 글은 우리집에서

서로 써준것이 유행하였다(조선시대)”

당시 강정일당의 행장은 그녀의 종형제(사촌)이 쓴것이다

.남편은 능력이 탕월한 부인에게 글을 쓰게한 것이다(행장, 묘지명...)

 

@姜靜一堂(강정일당, 조선 여성 성리학자)

.척독(尺牘) “남편과 주고받은 쪽지 편지가 유명하다

각자 주거공간을 상호 존중하여 불편한 관계를 만들지 않았다

.남편은 대부분의 활동공간은 바깥 사랑채에서 지냈으며,

함부로 內堂(부인의 생활공간)에 출입을 하지 않았고,

.부인은 內堂에서 거처하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함부로 밖에 나가지 않았다

.禮記 男子는 집안일을 말하지 않고, 女子는 밖의 일을 말하지 않는다

 

@강정일당의 도덕적 열방

.자녀 9명이 모두 영양실조로 일찍 죽은 불행한 과거사를 가졌다

.남편(윤광연)祭文을 보면 특이하다

“9남매를 낳아 하나도 기르지 못했으나 원망하는 마음이 없었고,

3주야를 굶었으나 근심하는 기색이 없었다...”

.(성선)에서 인간의 성품은 착하니까 애쓰면 성인이 될수 있다고 했다

.언필칭 ~聖人, 어떻게 하면 를 알고 완벽한 인간인 성인이 되는가?

 

@남편과 주고받은 편지

.남편에게 열심히 공부하여 당시 최고 목표인 聖人이 되라는 것이다

.무려 46쪽의 편지에는 학문적인 토론과 남편에 대한 채근으로 채웠다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면서 불만은 없어 보인 여성이다

.오직 남편(윤광연)의 도덕적인 완성이 열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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