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5.한미로타리클럽 제516차 7월 정기모임
2019-0715.한미로타리클럽 제516차 7월 정기모임(장원, 종로 창신동)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유불급(過猶不及)
@過猶不及이란?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소박한 교훈이다
.욕심이 빚어낸 고독한 현장은 수없이 많다
@신덕왕후 姜씨(태조 이성계)의 지나친 욕심으로 곤혹을 치른다
.최초 정릉(貞陵)은 정동(貞洞)에 있었으나, 이방원(태종)에 의해
.현재의 정릉(貞陵)으로 강제 이장되어 200년동안 묘비도 없었다
.종묘에 배향하던 초겨울(1669,11,1)에 정릉(貞陵)일대에
.세원지우(洗寃之雨), 한이 맺힌 때아닌 겨울비가 되어 내렸으며,
.아직도 쓸쓸하게 혼자서 정릉(貞陵,국민대 뒤편)에 뭏여있다
.정릉(貞陵)에서 희미하게 동구릉(태조 건원릉)뒷산이 보인다
@문정왕후 尹씨(중종)의 泰陵(태릉)도 고독하기 그지 없다
.예송논쟁으로 말도 많았던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
.서삼릉에 모셨던 중종을 강남 宣陵(선릉)으로 강제 이장시켜,
.결국, 죽은후 부부만의 공간을 만들려는 욕심이 화근이 된것이다
.지금까지 靖陵(정릉,중종)과 泰陵(태릉,문정왕후)은 각각 혼자이다
.宣陵(선릉)에는 부모(성종,정현왕후)가 다정한게 있으나,
.욕심많은 며느리 덕분으로 靖陵(정릉)에는 아들(중종) 혼자이다
@공교롭게 정릉(貞陵,신덕왕후)과 泰陵(태릉,문정왕후)은 마주보고있다
.단종의 장릉(獐陵,영월)과 정순왕후 사릉(思陵,남양주)도 떨어져 있다
@어설픈 사랑의 맹세는 믿을수 없다
.서정대사(수덕사)는 하산하여 젊은 여인과 살림을 차렸는데,
.부인의 정절을 약속받은뒤 죽었는데, 젊은 청년과 눈이 맞아 신방을 차렸다
훗날, 서정대사가 살아난 뒤 청년과 함께 훈게한뒤 사라진다
.젊은 과부가 남편묘지에서 부채질하는 이유는 “흙이 빨리 말라야 재혼할수 있기 때문”이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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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