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제2지역 정기모임(이현주 지역부총재)
2016-0512.제2지역 정기모임(이현주 지역부총재, 송파 가락동 화통집)
*자치통감 20(治道3)


















자치통감 20(治道3)
제목: 以人爲本(사람을 근본으로 삼는다)
1.백성은 귀하고, 군주는 가볍다
@孟子의 이론
*民貴君輕, 民本思想을 중시하였다
“백성(民)이 가장 고귀하고, 社稷은 그다음이며, 임금(君)은 가볍다
백성에게 마음을 얻으면 天子가 되고,
천자의 마음을 얻으면 諸侯가 되고,
제후의 마음을 얻으면 大夫가 된다”
“배는 임금의 道이며, 물은 백성의 마음으로
배는 물의 道를 따라야 물위에 뜰수있지만,
이것을 어기면 배는 침몰한다”
*仁이란? 仁者愛人(孔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社稷이란?
社(산)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이다
고대에는 전통농업사회로써 국가와 종족의 명맥유지의 수단으로써
땅과 곡식을 숭배하면서 제례를 올렸다
이후, 국가와 왕조를 유지하는 대명사로 칭하게 되녀서
비바람, 가뭄, 홍수, 백성들의 기근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건하게 제사를 올렸는데, 제사장소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직 신단을 파괴하고 다른 제단을 세워야 했다
@당태종(598~649), 唐나라의 以人爲本(사람을 근본으로 삼는다)
*군주와 백성간의 관계를 “물과 배의 관계”로 생각했다
당태종은 以民爲本에서 官과 民, 君과 民을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육지(754~805)는 당덕종(742~805)에게 상소하였다
“배는 임금의 道이며, 물은 백성의 마음이다”
*당중종(656~710) 시대에는 황실과 귀족집단의 사치, 향락 풍조가 만연
후궁과 공주를 위하여 사회적으로 재산낭비가 극심하였다
심지어, 백성의 땅을 강탈하여 후궁와 공주의 원림을 조성하고
사찰을 조성하는 분위기가 심했다
*신체부가 간언(상소)하였다
“사람(人), 이에 상응하는 민심(心)을 잊지않는 것이 국가의 근본입니다”
@주원장(명태조 1328~1398)은 맹자사상을 거부하였다
*맹자 문묘배향 자격을 박탈하고 맹자위패를 문묘에서 철거시킨다
*한림학사 유삼오(1313~1400)에게 “맹자사상”을 검토하게 하였는데
“황제의 뜻에 거스르는 말”을 삭제하라고 하명하였다
삭제 문귀는 “백성이 고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
그리고, 孟子節文(맹자절문)의 책을 발간한다
*훗날, 주원장은 맹자위패를 복원시킨다
@모택동의 사상은 인간을 근본으로 삼는다
*공산당이 국민당의 포위속에서 철수(1947년 3월, 연안철수작전)하면서
언급했던 명언이다
“땅만 얻고 사람을 잃으면, 사람과 땅을 모두 잃는다
사람을 얻고 땅을 잃으면, 사람과 땅을 모두 얻는 것이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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