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4.354복합지구 제40차 연차대회

2016-0524.354복합지구 제40차 연차대회(최창환의장, 코엑스 아셈타워)

자치통감 26(치도8)

 

 

 

 

자치통감 26(치도8)

제목: 문화의 힘

1.광무제의 문화교육

@탁무(~28)는 前漢 애제~평제시절 현령을 지낸 인물이다

*부하 정장이 쌀과 고기를 상납받은게 제공자의 고발이 접수되었다

자초지종을 묻고난뒤, 고발자(제공자)를 훈계하였다

“너는 더 나쁜 백성이다

해마다 그에게 명절선물을 보낸 것은 정황으로 볼 때 예의에 속한다”

“법률은 나라에 큰 법도를 세우는 일이고,

예의는 사람의 인정을 따르는 것이다”

 

@前漢말기, 광무제의 인재등용술

*왕망(외척)이 섭정하자, 탁무는 병을 핑계로 사직하였다

*후한 광무제가 즉위후, 탁무(70세)를 찿아 태부, 포덕후에 봉한다

“명성이 천하에 으뜸이니, 천하에서 가장 훌룡한 상을 받아 마땅하다”

태부는 上公에 해당되며 덕망이 뛰어난 사람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명예직에 속한다

*또한 충성스러운 인재를 발굴하여 등용하고선량한 관리를 포상하였다

前漢시대 문물제도를 회복하고 후한의 복락 200년을 시작하였다

*광무제(유수)는 25년부터 황제로 칭하였다

*직급이 높지않은 현령 관직생활을 하였던 탁무를 방문했던 이유는

평소 탁무는 관대하고 자애로운 성품으로

다른 사람과 다투지않고 절대로 나쁜말을 하지않았다

*“정이”는 “진실로써 사람을 감화시키면, 사람들도 진실로써 감응해온다”

 

@개국형 군주와 계승형 군주

*요임금은 “고요”를, 탕임금은 “이윤”을 발탁하여 새왕조를 창업하였다

*진시황부터 宋나라 건국까지 250명의 황제가 등장한다

*개국형 군주는 새 왕조를 건국후 국가의 다스림과 사회건설에 매진하여

전 왕조와 다르게 국가방향을 바꾸야 성공할수 있었다

*後漢(東漢), 광무제(유수 6~57)는 병마를 모집하여 왕망 타파를 주창

昆陽大戰(곤양대전)에서 비정규군(8천명)으로

왕망(10만대군)을 격파하고, 할거군벌을 평정한다

인재를 등용하고 꾸준하게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훌룡한 개인적 성품을 지닌 전형적인 개국형 군주의 표본이다

*계승형 군주

 

@靑나라 대학자(전대훈 1728~1804 건가사학의 일인자)

*後漢書는 전4사에 없으며, 東漢역사를 “동관한기”라 부른다

*당나라에서는 사기, 한서, 동관한기(3사)로 불렀다(후한서는 제외)

훗날, 후한서를 포함시켜 4사로 부르게 되었다

*東漢역사를 동관에서 편찬하여 동관한기라 칭하였는데,

한헌제 시절, 양표(142~225)가 완성하였다

당시 등수황태후가 교량역할을 하여 문화에 크게 기여한 셈이다

*동한한기에는

관리들의 녹봉액수를 명확하게 규정하여 기록하였으며,

10년간 수렴청정시 홍수와 가뭄으로 자연재해가 극심하였다

오랑케 침입 도적이 많았다

각종 경비를 절약한 결과, 훗날에는 태평하고 풍년이 자주 들었다

공전을 빈농에게 임차해주고 유민의 안정화 대책을 강구하면서

외척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문을 중시하고 무를 경시하여다

*반초의 아들(반용 ~127)의 간언을 받아들여

서역과 수교, 흉노와 대항, 전쟁을 방지하는데 노력하였다

*우후(~137)의 건의를 받아들여

전쟁포로를 석방, 평화회담 개최, 강족들의 폭동을 멈추게 한다

*수렴청정(106~121): 16년간 가장 긴 시간이었다

성공적인 통치로 평가되고 있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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