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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C지구(서울)

2015-0327.국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4주년 기념식

by 조흥식 2023. 3. 12.

2015-0327.국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4주년 기념식(진용학 회장)

손이시비(월성손씨~여강이씨)

 

 

 

 

손이시비(월성손씨~여강이씨)

@양동마을(손씨, 이씨)에 손소(입향조)가 처가에 정착

손중돈(손소의 아들)은 중앙정치무대에 등장하여 명문가문으로 급성장

성종~연산군~중종(공신, 고위관직, 청백리), 사망후 가문은 주춤

 

@옥산서원(조선5대서원)

회재 이언적(손소의 외손자, 동방5, 옥산서원)

종가 현판 무첨단은 이언적의 맏손자(이윤호)의 호를 인용

대청에 흥선대원군 방문후 친필(좌해금서)

 

@손이시비의 발단

손중돈(외삼촌)이 조카 이언적에게 학문적 영향을 미쳤다

 

@1773(영조49), 동강서원(손중돈 배향)의 상낭문(이상정 친필)이 화근

회재 이언적이 손중돈의 학통을 이어받았다

여강이씨 가문의 거센 항의, 압박으로 상낭문을 손씨 본가로 철수시켜..

여강세고는 여강이씨 본가 무첨당에 보관중

 

@1845(헌종11), 손씨가문에서 우재실기증보를 간행하여 시비

이상정이 작성한 상낭문에 문제를 제기, 손씨가문은 여론에 굴복

 

@1905, “경정공실기(손중돈 생애)”를 증간하면서 시비발생

이언적이 작성한 손중돈의 만사, 가장에 이언적의 이름을 추가 삽입

이상정이 쓴 상낭문 구절에 주석을 달아 연계성을 연결시켜..

이언적이 손중돈의 학통을 이어받았다를 기록하여

마치 학문적 연계가 있는것처럼 기록해 삽입하여 시비가 불거짐

시비가 여러차례 문제 발생하여 손씨사문은 곤경에 처함(여론, 압박)

 

@진성이씨(퇴계 후손) 하계파(이만도, 이병호, 이만규)

이만도 서문(발문)에 이언적의 학문을 손중돈의 연원에 기록됨

퇴계가 쓴 이언적의 행장에 이언적은 평소 따로 학문을 배운적이 없어..”

호계파가 손씨문중 편에서 글을 써준 이유는 여강이씨 반대세력 병산파를

지지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접근함

 

@손씨가문에서 경절공실기를 배포하자 여강이씨는 강력반발

여강이씨는 즉각 문중회의를 소집(양동서원)하자,

주변 유림들이 중재 시도에 여강이씨는 거절후 항의

통문을 돌려 손씨가문을 압박을 강화

 

@손씨가문에서 의문제기(추궁)

이언적의 행장에 퇴계가 자신(이언적)의 후학이다에 관하여

함부로 인용하였다면서 회재집은 잘못된 기록이므로 없애야 한다

 

@이에 여강이씨의 반박(공세) “경절공실기의 문제점을 열거

이상정의 상낭문의 잘못을 지적했는데 재발간을 한것은 잘못이다

이언적이 집필했다는 손중돈의 가장, 행장은 근거가 없다불경한 짓

퇴계가 이언적의 후학이다가 사실임에도 반대함은 선현에 대한 모독이다

 

@이씨가문은 정조의 이언적의 제문을 통문을 돌려 회종에 전파

회재는 따로 배우지 않았으나, 성리학의 창시로 중국학자와 연결된다

여론이 이씨가문에 유리하게 전개되자 즉각 공격을 개시

경절공실기의 인물을 세덕사에 비치된 유림명부에서 삭제하고

실기는 사사로운 간행물이므로 책자를 환송하고 책판을 깨트려야한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