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우근식총재 칠순잔치(잠실 롯데월드호텔)
孔子(孔丘)의 생애
孔子(孔丘)의 생애
*春秋時代 말기, 魯나라 출신으로 늙은 군인의 庶子로 태어났다
母親(기관지)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老子 선생님을 찿아간다
어느날, 孔子 학당에 계씨문중의 노비가 왼팔이 잘린채 부축되어 오는데,
공산유 장군(계손씨 수족)이 찿아와 노비를 내놓으라고 독촉한다
사망한 “계손씨의 부친(계평자)과 순장함이 관례”라는 것이다
당시 안회, 자로가 仁과 禮를 강조하면서 앞길을 가로막는데
공산유 장군은 공자와 협상을 주문하지만 공자는 단숨에 거절해 버린다
제안 조건은 “삼환(3대 가문)을 퇴출하는데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손숙씨(대사도)는 공자의 “순장 악습을 없애달라”는 건의를 받아들여
魯왕에게 순장을 금지토록 상소를 올린다
공자는 제자들에게 “본인이 원치 않으면, 남에게도 강요하지 말라”
*평소 공자는 손숙씨를 존경해왔는데,
손숙씨는 꿩을 제사를 위한 제물로 준비했으나,
꿩의 꼬리털 부상을 찿아낸 뒤 방생을 결정한다
당시, 齊나라는 魯나라에 공자가 있는한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지체없이 노나라를 공격하자는 주장이 많았지만,
여씨 설득으로 魯나라 군주와 공자를 인질로 잡아두자는 묘책이 추진된다
여씨 주장은 협곡으로 유인하여 회동을 하자는 꼼수를 수립한 것이다
이에 공자는 안회, 자로, 염구와 도상정찰을 통하여 작전계획을 수립하는데,
有備無患을 위하여 계손씨를 찿아가 전차 500대를 요청하지만
공산유 장군이 앞장서 거절해야한다고 건의를 하는 것이다
계손씨는 활쏘기 시합을 종용하여 공자는 이에 응하였는데
갑자기 명사수 계손씨가 화살을 허공으로 날려 전차 500대를 출정시켜 준다
드디어 齊나라, 魯나라의 협곡회동이 시작되었다
*齊왕은 협곡에 높은 제단위에서 魯왕을 맞이하는 결례를 범하였을 때,
공자가 만류하여 魯왕이 계단에 오르지않고 齊왕이 직접 내려와
영접하기를 기다려 실행토록하여 양국의 제왕이 동등함을 보여준 것이다
제사를 치르고 혈맹과 동맹을 약속하며 기러기를 교환하고난 뒤,
齊나라 요구는 인접국 공격시 병력지원을 해달라는 조건을 내걸자,
魯나라는 30년전 빼앗아간 땅을 되돌려달라는 조건이 상충된다
*이때 공자는 말한다 “한번 뱉은 말에 대해서는 君子는 꼭 지켜야 한다”
齊나라는 체면과 주변국의 신뢰를 우려하여 거절당함을 지체없이
막강한 포위군 전차 500대는 즉각 무력시위(엄포)에 나섰다
魯나라도 언덕넘어 은폐 엄폐시켜놓은 전차 500대와 병사들이 함성과
빗자루로 뿌연 연기내기 작전을 구사하여 간신히 위험을 모면하였다
이에 齊왕은 여씨에게 전쟁을 중단시키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를테면 孫子兵法에도 없는 빗자루 전법인 셈이다
*魏나라에는 젊은 왕비(후비)와 20년간 기다려온 태자와 갈등이 심하였다
비읍땅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공산유(계손씨 심복)의 설득에 거절당하고,
정치 감각이 뛰어난 왕비는 직접 태자를 폐위시킨다
높은 벼슬을 약속하여 “인재(공자)를 모셔오라”고 강조하는데..
魯나라에서도 공자 지키기에 나서지만,
신하들은 庶子 출신이라 진급 추천을 거절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bc498년, 공자는 魯나라의 국상으로 등용된다
무자대를 건축하여 국력 신장에 애쓰기 시작하지만
삼환(3대 권세가문)의 방해공작으로 애를 먹는다
공자는 “관직에 나간자는 모름지기 나라를 위하여 생사를 다하고,
군자는 책임을 알고 갈길이 멀고 험한 것이다”라고 훈계한다
*비읍에서 공산유가 魯왕, 공자, 삼환을 제거하기 위한 반란을 일으킨다
공자는 지체없이 “무자대로 유인하라”고 작전명령을 하달하는데
무자대에서 화공 작전(기름통)으로 승리를 거둬 반란을 진압한다
공자는 3성을 회복하고 제자들을 점령지역 책임자로 임명을 한다
끊임없이 제자들에게 “仁”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3성중에서 점령하지못한 1개성의 소탕을 강력히 건의하지만
의심을 품은 왕은 불안을 느낀 나머지 완전소탕을 포기시킨다
*결국 齊나라에서 미인계(미인)과 수많은 말을 선물로 보내면서
공자를 제거하기위한 계략을 펼치고,
3만명의 군사원조를 받은 권세가문(1성)은 권력야욕을 태운다
“비움으로써 비로소 다 채우는 것이다”
“비록, 물은 약해도 당해낼 재간이 없는 것이다”
“베풀고 싶어도 가진게 없어 말로 대신하노라”
공자는 제사하는데 음식은 도착하지않고, 옥결이 도착한 것이다
이때, 타국 유랑길에 떠난 이유가 계손씨의 옥결을 보내왔는데
옥고리 의 의미는 “떠나라(결별)”이기 때문이다
계손씨는 魯왕이 신임하고있는 공자를 퇴출하는 계략을 꾸며
옥환(옥고리)을 염구를 시켜 공자에게 선물로 보내면서 당부한다
“옥환은 내가 보낸게 아니고, 노왕이 하사했다고 전해라”
물론, 계손씨는 훗날 죽음을 앞두고 공자를 모셔 魯나라를 구하라고
유언을 남기면서, 당시 공자를 축출함의 잘못을 반성하게 된다
*옥환을 받아본 공자는 “돌아가라”는 의미를 눈치채고
의관은 부인에게 조정에 돌려주라고 한뒤, 짐을 챙겨서 길을 떠난다
도중에 많은 제자들과 합류하여 먼길을 동행한다
*bc497년, 魯나라를 떠난다
정처없이 떠나는 공자를 수행하던 안회에게
“세상을 버릴수 없으면 자기자신을 바꿔야 한다. 최선을 다했다면 된다”
魏나라에 도착하였다
魏왕의 영접을 받으며 학당을 세워 제자 육성을 시켜달라고 간청하면서
魏나라 사방에는 저국으로 둘러쌓여 군사훈련의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군사적인 지식이 적다면서 정중히 사양하였다
이어서, 魏왕은 젊은 왕비(宋나라 왕실의 딸)의 면담을 주선하는데,
왕비의 실력이 상당하여 깜짝 놀라고 만다
詩經(300편)의 질문을 받고서 대답한다
“군자는 미인을 얻을때에도 도리가 있고, 정이 넘쳐도 사념이 없어야한다”
“禮”의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아침에 道를 얻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공자는 “魏 왕비 때문에 곧 혼란이 올 것이다”라고 판단하여
위나라를 떠나려고 하는데 이때, 정치감각이 뛰어나고 젊은 魏 왕비 암살사건이 발생한다
宋나라에 도착하였다
대사마의 협박(“떠나라”)을 받으며 “시서예악”은 군자의 필수과목임을 상기시킨다
鄭나라를 거쳐, 秦나라로 이동하는데 이때, 鄭나라와 秦나라의 전쟁중이었다
*bc484년, 齊나라와 魯나라의 전쟁이 발발하였다
齊나라의 침공을 받은 魯나라는 흉계, 유혹에 속은 것을 후회하면서
원로 세대가 되어버린 계손씨는 공자를 모셔오라고 명령한다
우선, 염구를 등용하여 방어작전을 하면서 공자에게 귀국을 종용하는데,
이때, 안회가 건의 하였다 “노나라를 구하러 가자”
염구는 승리한 후, 공자를 초대하자며 건의한다
공자 일행은 추운 겨울에 秦나라와 蔡나라 국경에서 배고픔에 시달린다
3일간 거문고를 연주하는 공자를 보고 안회는 스승의 말씀을 되새긴다
“세상이 추워야 비로소 소나무가 푸르름을 알게된다”
병환에 든 자로를 위로하며 곰탕국물 한그릇으로 전원이 함께 먹는다
*어느병사의 수기(미즈마에 스즈오)속에
주인공인 일본군 장교 죠오호오 소위는 계란후라이 1개로
전 소대원이 회식하는 장교들의 훌룡한 리더쉽 정신을 엿볼 수 있다
*蔡나라와 楚나라의 전투가 벌어졌다
魏나라에서 자로를 등용하고 싶다고 기별이 왔을 때 공자는 이별하면서 덕담을 해준다
“서둘지 말라! 너의 단점을 명심하라”
“예로써 다스려라”
“예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하지도 마라”
이때, 魏나라에서 자로(공자의 제자)를 전격 등용한다
떠나는 자리에서 “君子는 죽을때도 떳떳해야 한다”고 충고하였는데,
자로는 秦나라와 魏나라 전투에서 끝내 투구(의관)을 입고 숨을 거둔다
자로의 戰死 소식을 듣고서 공자는 큰 슬픔과 비통함에 잠긴다
*공자는 추운겨울에도 마차에 책을 가득 실고서 세상을 누빈다
詩經, 書經, 禮, 樂, 春秋
안회는 호수에 빠진 얼음물속의 책을 구하느라 병들어 공자가 큰 슬픔에 잠긴다
*bc484년, 魯나라 고향으로 귀국하다
“귀국하면 절대로 제자들만 양성하고, 정치는 사양한다”고 다짐한다
*5년후, bc479년(73세)
春秋를 집필 완료후, 세상을 떠난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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