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8. 맬빈존스동지의 밤(섬남 MJF LC 100% 조직총회)
호랑이 이완, 강감찬
호랑이 이완, 강감찬
@이완(1602~1674)의 배짱과 담력은 호랑이도 겁내지 않았다
.무과(인조2년)에 합격후, 효종(1649)즉위후 北伐(북벌)을 위하여
신무기제조와 성곽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시작한다
.소년시절 외가에서 늦은밤중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는 강아지를 보면서
끝까지 용변을 보았다 하며,
.여름날에 들판에서 낮잠을 잘 때 구렁이가 알몸위를 스쳐서
지나는데도 놀라지 않았던 침착함은 타고난것이다
.청년시절 사냥을 하던중 산중에 납치된 여인을 발견하고,
산적들과 담판도 유명한 일화도 있다
먼훗날, 조정에서 산적을 처형할 때 범인은 포도대장(이완)과
면담을 요청하였는데, 옛날에 산중에서 만났던 도적이었다
그를 살려줘, 무과에 합격되어 일신변모하게 가르친다
@당시 군마목장은 강화도 진강산(鎭江山)에 있었는데,
.힌바탕에 푸른점을 가진 용맹하고 영리한 말이 있었다
.북벌준비를 하던 효종이 강화도에 행차할때마다 알아채고 모신말이다
.효종은 벌대총(伐大聰; 대륙을 정벌할 푸른말)이라 칭했다
.어느날 효종을 배웅하고 돌아오던중 양천에서 쓰러져 3일만에 죽자,
효종은 “하늘이 너를 버리는구나...” 한탄하였다 하며
결국, 효종은 북벌의 위업을 이루지 못하게되지요
@병자호란으로 인조는 남한산성을 포기하고 삼전도의 치욕을 안고,
.인질로써 소현세자(형)+봉림대군(효종)+斥和臣(척화신;청나라와
화친을 거부하는 신하)은 청나라에 볼모로 붙잡혀간다
.청나라가 山海關과 西域을 공격시 소현세자를 보좌한 명군이었다
@ 9년만에 돌아온 소현세자는 의문의 죽음(1645년)으로
.봉림대군이 귀국하여 태자가 되어 1949년에 효종으로 즉위하여
친청파(김자점)를 파직하고, 이완을 등용하였다
조총,화포를 개발하고 강화도(원두표),남한산성(이시방)을 맡아
성곽을 개수, 식량을 비축하는등 비밀리에 분비를 확충한것이다
@소현세자는 왜 죽었을까?.....이상한 죽음이다
.소현세자는 탁월한 능력으로 청나라와 외교력을 발휘했지만,
.무능한 부친(인조)때문에 청나라에서 9년간 인질생활을 하였고,
.귀국후에, 불안을 느낀 인조는 아들(소현세자)을 독살한거지요
@호랑이를 쫏아낸 맹장 강감찬은 추남이었다
.고려의 으뜸 명장으로 관악 낙성대에서 태어나 84세에 죽는다
.낙성대의 뒷산 관악산의 줄기인 삼성산 서편에는 조선초기에 세운
;호랑이의 꼬리를 밟은있는 명당터에 호압사가 있다
.송나라 사신들은 큰절을 하면서 문곡성님의 안부를 물었다
;문곡성은 하늘의 9개 별중에서 네 번째 별로써...
;녹존성의 다음이며, 염정성 위에 있다(높여 부르는 칭호)
.한성에서 판관시절, 부경에 호랑이가 출몰하여 피해가 심했던것이다
.부윤에게 3일이내 호랑이를 없애겠다며 자신감을 보이지요
“서찰 한 장을 새벽바위산의 늙은중에게 전달해라”
.누더기를 걸친 노승은 강감찬에게 큰절을 하는데, 장군은 고함을 친다
“영특한 짐승들이여, 5일이내 고을에서 모두 떠나라”
;노승은 갑자기 호랑이로 변하면서 큰소리로 울어대는 것이다
;노승은 다음날 모든호랑이를 이끌고 깊은 산중으로 떠나버린다
@거란 소손녕이 고려를 침공했을때 20만명으로 수십만명을 전멸시킨다
.홍화진(살수대첩)에서 기병 12,000명을 매복시키고,
.소가죽으로 강뚝을 막아 수장전법으로 승리하는 전과를 올린다
.성종(6대)은 영파역까지 환영을 나온뒤,
;8종류의 황금꽃을 투구에 꽂아주고, 직접 술잔을 채워주었다
@견훤은 아자개(부친)가 풀밭위에 아기 견훤(후백제)을 눕혀놓았는데
.호랑이가 젖꼭지를 물려, 하늘이 내린 인물이다
.견훤은 靑雲의 푸른꿈을 안고 새벽길을 떠난후 후백제를 창업하지요
.청와대는 청운동에 있으며, 경복궁의 북서쪽을 말한다
.1969,1,21사태시 종로경찰서장은 청운동 노인회관앞에서 전사했다
.그 위쪽은 수성동, 안평대군(숭례문 현판휘호)의 집이 있으며
.紫霞門고개를 넘으면 흥선대원군의 석파정이 있고,
.그 부근에는 洗劍亭도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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