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5. 하계휴가 불암산4

2019-0805. 하계휴가 불암산4

매창(기생)을 각별히 사모했던 허균

 

 

 

 

매창(기생)을 각별히 사모했던 허균

@詩妓(시기)...기생 매창(28세, 계량, 계생)

.허균은 부안 세무공무원(전운판관)으로 부임한다(32세,1601)

.당시 김제군수 옥여(이귀)는 파직된다(암행어사)

.매창의 첫사랑(18세)은 유희경(46)인데, 2년뒤 이별한다

.이후, 허균과 매창은 애틋한 애정속에 곧 이별하지만,

.7년후, 재회한다(광해군,1608)

.공주군수시 파직되어, 부안부사(김청택별장, 정사암)집에서 만난다

 

@부안三絶(이매창, 유희경, 직소폭포)

.조선3대 여류시인(허난허설, 황진이, 이매창)

.이매창: 이탕종의 서녀(1573,선조,아전)...기생, 詩, 書, 歌, 거문고

.유희경(壬辰倭亂, 의병장, 천민출신)의 연인

.이매창 死後(60년), 시집발간...개암사, 신석정(詩人)

.허균(함열 유배후): 공주목사 파면후 부안 우반동을 방문한다

.김청 사직후 정사암에 기거할 때 山月軒(산월헌)에서 만난다

.우반동 반계 유형원(숙종, 실학자): 친구...이익, 홍대용, 정약용

 

@허균이 얼마후 승문원 판원으로 복직되었다

.매창과 수시로 편지로 안부를 전했으나

.매창이 죽자, 거문고와 함께 뭍었다고 듣고서 슬퍼한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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