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2, 송명진 자문위원장 만찬(야유회, 장학금봉사 회의), 무등산(영동고교옆)
아호(子) 房杜說(자 방두설)
아호(子) 房杜說(자 방두설)
아호 子(雅號)를 房杜(방두)으로 권하다
房杜(방두)란 방현령과 두여회, 두명의 공신(충신)의 性에서 따 온 것으로
貞觀政要(정관정요, 오긍)에 근거하여 역사서의 기록은 아래와 같다
唐태종(이세민)은 방현령을 任賢(어진 사람에게 일을 맡김)이라 부르며
전격 등용하여 이세민은 자기를 죽이려는 변사 계획(變事)을 알아채고
방현령, 두여회를 불러 道士 의복으로 가장하여 은밀히 閤門(합문, 쪽문)으로 입궁시켜
玄武門 사건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황태자 반석위에 올려놓는다
어질고 현명했던 방현령은 재상(15년간)을 마친뒤 사임을 상소하였는데
이에 당태종은 위봉의 부(威鳳, 賦) 詩를 지어 방현령에게 하사한다
두여회는 당대 최고의 재상으로 직언을 서슴치 않고 정도만을 택한 唐나라
의 최고 정치가, 책략가, 통찰력을 지닌 지도자로써 황제의 스승이다
直言, 忠言의 대명사인 위대한 신하 魏徵(위징)과 견줄수 있으며
훗날 股肱(고굉)으로 부르게 된 이유도 두여회의 평상같은 고요함으로
황제를 보필한 신하의 본보기가 되어 중국사에 전설처럼 흘러오고 있다
이목고굉(耳目股肱)이란 임금이 가장 믿는 중요한 신하(귀, 눈, 다리, 팔)로
君臣의 의리는 한 몸과 같은 것이다
唐태종은 말년에 현무문 공신, 정관의치 충신 24명의 초상화를 모셔둔
능연각에서 소일거리를 보냈으며 방현령, 두여회, 위징, 장손무기는
공신서열 5위권 내에 모시고 있다
*능연각은 가칭 명예의 전당이다(後漢 광무제의 운대 28장도 비슷하다)
예비회원 아호 子(雅號)를 房杜(방두)으로 권하니 슬기로운 지혜를
다하여 조직의 성공을 돕는데 힘써주길 바라며 雅號(子)를 지어보낸다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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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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