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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라이온스클럽(354-C지구)

2017-1210.세종로라이온스클럽 자녀혼례 답례 번개모임

by 조흥식 2023. 6. 2.

2017-1210.세종로라이온스클럽 자녀혼례 답례 번개모임(천호동)

길상사 법정스님(찔레꽃, 님이라 부르리까)

 

 

 

길상사 법정스님(찔레꽃, 님이라 부르리까)

@법정스님이 타계했다

.그분은 무소유, 솔선수범하신 존뎡받는 영적 지도자였다

.요즘 땡중이 많은지라 반성을 해야할것이다

 

*김영한 여사(평양기생학교 출신)는 평생 독신이었다

그는 대원각(,길상사)政治일번지였다

조선말기~일제시대~자유당시대~3~6공 시절까지

법정스님에게 1000억을 시주후 타계했다

그곳에 길상사 건립(1997)하여 14년이 되었다

그녀는,수의한벌만 남기고 평생 모아둔 전재산을

법정스님에게 보냈던 무소유자였다

법당기부(보시)는 한이많고,사랑이 부족한 여자가 많다

그녀는 원로시인(백석)3년간 동거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자유당~3공시절까지는 파티할곳이 없던지라

비밀요정을 많이 활용했던 근대, 현대 정치무대였지요

궁궐밖 여성들의 기생정치는 고관들+백성들의 소리를 전했다

 

*4~5공 시절에는 외교구락부(,명동 퍼시픽호텔 뒤편)를 활용했다

*김영삼 대통령과 bamboo house 사장(정여인)

.정치자금 30억받아(청구그룹)...그돈으로 지금의 식당을...

.봉은사로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있지요

.소나타급은 주차도 못할 정도더군요

 

@중국역사에도 여성정치 참여는 많았다

.강력한 리더쉽의 여태후(), 측천무후(), 서태후()...

.패망한 군주도 많았지요

거기엔 미인이 등장하지요

.말희와 걸왕(), 주지육림으로 패망하며

.달기와 주왕()도 그렇고,

.포사와 유왕()

.서시와 오왕(춘추시대, )

.왕소군과 흉노 선우()

.초선과 여포/동탁(후한)

.양귀비와 현종()

 

@함흥기생(가련)은 김삿갓(방랑시인)의 마지막 여인이었다

.금강산갈때 김삿갓은 공허스님을 만나 길을 물어

황천건너 노파를 만나 함흥가면 기생(가련) 찾아보라

노파에게 스님을 말하자 첫번째 남자였는데,

가련(함흥 기생)을 낳았다고 하면서 남편은 12명인데

길가던 남자들이 원하면 하루밤씩 잔다고 대답하였다

.함흥 최고미인(가련)을 만나 동거를 시작하고서 먼훗날 금강산으로

김삿갓을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하고 병들어 사망함

김삿갓은 묘향산에 갔다하나 그 이후 행방이 없었다

.김삿갓(김립)은 고향은 영월이고, 지리산에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대표미인은 황진이, 어우동, 장록수, 장희빈

*종로세무서 앞집(, 비즈니스 앰버서더호텔), 종로 대표 요정(오진암)

 

@산조, 신판 찔레꽃의 한대목이다

.밤깊은 뒷골목 창녕등에, 불이 들어오고

기생아씨 태운일력거, 파란 카바이트불을 켜고 달렸지

대동금본 기생아씨, 거문고 내팽기치고

샤니생을 배운다했는데, 1원짜리 팁을 받고

애교를 부리던 그 여겁도, 이젠 노파가 되었으니 옛날은 옛날이었는데...

뒷동산에서 뱀딸기 찾아 헤메던 순이도

일본 대판 뒷골목의 웃음파는 여인이 되었다더라

! 시들고 망한 세상이여! 내청춘이 아하! 가엽어서

술잔을 기울여도 기울여도 설움은 가시지 않는데...

담배연기 가득찬 술잔 위에 비쳐진 그의 옛모습, 아득하구나...

.이때, 18(노래가락)이 등장한다

.니나노집(기생+막걸리집)에서

 

@님이라 부르리까(이미자 노래)

명동약속다방 조금숙여사, 김운하작사(나화랑 작곡)실화...

1959,은행원(김득봉;김운하)은항구의 청춘시...작사한다

남녀는 결혼을 약속한후,6,25사변으로 헤어졌다

세브란스 의대를 수료후 결혼해버린 남자를 기다리며..

명동에 약속다방을 차리고 끝까지 기다린 이야기...

출근길에 조금숙에게 반하여,김운하는 눈물겨운 사랑이야기를

듣자마자, 집에와서 작사를했다

그 노래가 님이라 부르리까?”입니다

김운하(김득봉)은 은행을 사직하고 작사가로 출발하면서

개명을 했다...love story...

 

@2010년 석가탄신일에 길상사를 갔다

.멋진 건물이 세워져있어 놀라웠다

.입구에는 법정스님의 책을 판매하고있어 조금 한심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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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