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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C지구(서울)

2016-0222.제7지역 합동월례회 종료후 격려만찬

by 조흥식 2023. 4. 14.

2016-0222.7지역 합동월례회 종료후 격려만찬(김미영 지역부총재)

*은행나무집(종로2가 관철동)

*自治痛鑑 1(槪論)

 

 

 

 

自治痛鑑 1(槪論)

@자치통감의 어원

지난 일을 거울로 삼아 治道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

戰國時代~五代까지 1,362년간의 기록을 294(300만자)으로 저술한

재상 사마광(, 1019~1086)은 황제 4명을 보필하였다

아들(사마강)도 참여하였으며 신종에게 上疏文(상소문)을 올렸다

오로지 국가의 興亡盛衰에 관한 기록으로 백성의 生死苦樂,

法道로 삼을 만한 한 일, 경계로 삼아야할 한 일과

修身, 齊家, 治道 3분야를 집중적으로 저술하고 있다

 

(300년간)81, 나라(400년간)60(한무제: 6)이지만

명사(이백, 두보, 굴원)에 관한 기록이 없음도 독특하다

사마광은 80권으로 요약 축소한 책은 소실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조수(1032~1078 사마광의 제자)는 청빈으로 옷차림이 초라했다

사마광이 엄동설한에 헌 가죽옷을 빌려주었는데, 곧 반납하였으며

범조우(1041~1098 조수의 제자)19년간 자치통감을 완성한다

 

모택동은 자치통감을 읽는 것은

도성으로 가서 과거를 보는일(進京赶考 진경간고)”이라 하였다

우리는 절대로 李自成이 되어서는 안된다

, 산해관 방어하던 장수가 청나라군에게 성문을 개방하여 멸망한다

충칭담판시 모택동과 장개석은 자치통감을 휴대한것도 이채롭다

모택동은 자치통감을 무려 17.5회 읽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진핑은 정치의 요체는 사람을 잘쓰는 것보다 앞서는 건 없다

자치통감의 완독자는 왕승지(익유 1015~1086), 1명에 불과하다

 

@功名이란 해석도 분분하다

위증(태종)은 죽어서도 황제곁에서 보필하는 것이고

악비()는 목숨을 바쳐 국가를 지키는것이라 정의하였으며

야마우치 카츠토요(치요)는 살아남아야 충성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자사(공자의 손자)는 조모(공자의 부인)의 사망소식을 알리면서

남편보다 먼저 죽어서 죄송하다는 유언을 알린다

 

@商山四皓(상산사호)나라 박사(4)이다

유방(한고조)이 아무리 호출해도 거절하며 상산에 은거한 백발노인이다

여치(여태후)는 아들 유영을 태자책봉에 어려움에 봉착하였을 때,

유후 장량(장자방)에게 지원요청을 하였으나 거절당한다

당시 척부인의 아들(유여)을 태자로 점찍어 놓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때 장자방은 상산사호를 초대하여야 한다고 방책을 건의한다

 

유방이 영포를 제거후 전승축하연에서 태자 폐위(유영)를 취소하는데,

태자(유영)을 수행한 상산사호는 인효, 공경, 애사를 칭송하게 되자

유방은 척부인에게 알리면서 나라의 노래를 부르자며 위로한다

큰 기러기 고니가 높이날아 일거에 천리를 가네

날개를 드높게 펼쳐 사해를 횡단하니 어찌 할것인가

강한 주살이 있다해도 어찌 쏠수가 있으리

 

당시 유방은 1등공신 한신, 팽월, 영포를 제거하여 황제에 오른다

한고조(유방)의 운명은 하늘의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함양 홍문연에서 항장의 칼춤, 번쾌의 용기, 항백의 결정적인 도움,

장자방의 책략으로 도주하여 항우(서초패왕)와 결전에서 승리한다

 

@고사성어

惜墨如金(석묵여금: 황금처럼 먹을 아끼다)

배를 삼킨 고래가 빠져나간다

萬機親覽(만기친람: 임금이 모든 정사를 친히 보살핌)

荊軻刺秦王(자객 형가는 진시황제를 찌르다), 나라 태자()의 책략

趙氏孤兒(영공은 간신 도안고의 모함으로 조씨가문을 멸문지화시킨다)

살아남은 간난아이 조무는 성장후 가문을 일으킨다

당시, 나라 주창, 손숙통은 반대를 하였다

西遊記太白金星(태백성)은 도교 신선으로 인격신이다

황상제의 특사로써 백발 동안의 모습으로 무당에 등장한다

西遊記太上老君은 도교 최고신으로 三淸중의 하나이다

도가 창시자인 노자를 신격화한 인물이며 도덕천존, 백발노인의 모습

三淸이란? 원시천존, 영보도군, 태상노군이다

腹有詩書氣自筆(가슴속에 詩書를 품고있으면 氣象이 저절로 환해진다)

抛磚引玉(포전인옥, 벽돌을 던져 을 얻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