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3.국제로타리 3640지구 클럽회장, 총무 연수회(TEPS)

2018-0413.국제로타리 3640지구 클럽회장, 총무 연수회(TEPS)

*4,13~4,14(1박 2일) 영월 동강시스타(유상 김종주 총재)

유언을 남기다

 

 

 

유언을 남기다

@내일은 6,25전쟁 60주년이다

.6,25참전 용사가 생전에 하신 말씀중에서..

“나 죽으면 보훈청에 연락해라, 태극기가 올거다”

보훈청에 연락했지만 토요일이라 연락이 잘 안되어 나중에 연락했으나,

알았다고만 하고 발인하는 날에도 소식이 없었다

.장사 치르고 다음날에 전화했더니 참으로 한심한 대답이었다

“태극기가 다 떨어져서 없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유언장에는 이름, 서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민법상의 유산분쟁시 결정적인 기준이기 때문이다

.요즘, 부부학교~아버지 교실에서 필수과목이 유언장 작성이다

 

@장손황후(당태종비)는 어질고 현명한 황후(36세)였다

.평생 독약을 휴대하고 남편유고시 자살하려고 “경릉”(구중산)에 잠들다

“장례는 검소하게, 토기+나무를 함께 묻어달라”

“친정식구 벼슬금지를 외쳤고, 외척배제, 방현령을 추천한다”

 

@당태종 황릉은 여산 소릉(종, 청남산)에 있다

“난정집을 함께 묻어달라”

“소릉(이정, 방현령...)에 동지들과 함께 뭍어달라”

 

@예수게이(부친)는 징키스칸(테무친)에게 유언을 남겼다

“몽골을 통일하라”...금나라에게 독살당하면서 유언을 남기다

 

@징키스칸의 묘는 아직도 못찾고 잇다(1227년, 65세)

“서안에 반란우려가 있으니, 다 죽여라”

.馬을 합장했으며, 장례행렬을 구경한 사람은 모두 죽인다

 

@오다 노무가나는 미츠히데에게 혼노사의 변을 당한다

“인생 50년! 저우주 흐름에 비하면 모든게 헛된 꿈이구나!

세상에 태어나서 죽지않는자가 어데 있는가? ”

 

@호넨(일본), 어렸을때 부친이 사무라이에게 암살당했다

“원수를 갚으려 하지말고, 명복을 빌어달라”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된 호넨의 법어는 “염불만 하라”

 

@오자서(춘추시대, 吳)는 중국 9대명신

“죽으면 눈은 월나라쪽에 걸어놓아라, 죽어서도 월나라를 지켜보겠다”

“내 무덤가에 가래나무를 심어, 부차왕의 관을 만들어라”

 

@청나라 강희제(4대)는 후계자(아들; 35명)다툼을 고려하여

.유서(후계자; 4째아들 옹정제)를 미리 작성하여 비밀상자를 보관했다

.옹정제(5대)도 후계자(4째)유서를 만들었으나,

형제간 암투때문에 찢어버려 15째아들(건륭제)을 지명하였다

 

@전문경은 청나라 4대 청백리였다

“개에게 독약을 먹여라, 강아지 목관을 준비하여 저승까지 동행한다”

“금패 목걸이(마음을 지키다)를 걸어달라”

.점문경은 조문객도 없었다...

당시 유통훈 훌룡한 신하, 청백리가 있어 청나라 전성기를 이끌었다

.건륭제는 강아지에게 “대장군” 칭호를 하사하게 된 이유는

.교육시킨 충견(개)이 손님을 물어뜯어 뇌물상납을 위한 방문이 불가했다

 

@초문왕의 충신 육권은 자결한다

“시체를 성문앞에 뭏어라, 죽어서도 초나라를 지키겠다”

.육권은 초문왕에게 두번 항명(잘못)한것을 반성한 것이다

1)채애공을 삶아죽이는 명령을 거절했으며,

2)파(巴)전투후 귀국시 성문을 안열어 준 이유는 승리하고 귀국해야...

어쩔수없이 黃나라 공격하여 승리후 귀국하다가 죽었기때문이다

 

@다케다 신겐은 風林火山으로 유명하다

“9년 동안 죽음을 숨겨라”

“스와호수 무지개를 보고 공격하지말고, 산(신겐)처럼 움직이지 말라”

.신겐 사망후 가게무샤(꼭두각시)로 가짜 신겐으로 위장하였으나,

.신겐 말(馬)이 주인이 아닌 것을 알고 벌쩍뛰어 낙마한다

.치료중, 첩실이 허리흉터 없자 가짜로 판명되어 들통나지요

.적(오다 노부가나~도쿠가와 이야에스)를 속이고 계속 전투했다

 

@법정 스님은 무소유의 원조이다

.청빈 3대 수도승은 성철, 청화, 법정 스님이다

.청화는 도봉산 광륜사, 법정은 성북 길상사를 창건하였다

“장례는 간소하게, 사리를 찾지마라, 책 발간을 중단하라”

 

@노무현 전대통령은 “고향 뒷산에 조그마한 묘지석만 세워라”

@마이클 잭슨은 “캐트린 여사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급해라”

@성웅 이순신은 “나의 죽음을 모르게 하라”

@소달기(은주왕 妲己, 중국9대 미인)는 자살전에 “도덕경(노자)”을 적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내가 죽어서 땅에 묻을때 손을 밖으로 꺼내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해라

나는 단지 세상 사람들에게 천하를 손에 쥔자도

죽을때는 빈손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으니까.”

 

@5대 성인의 유언은 유명하다

.석가모니(bc480)는 “태어나는 모든 사물은 덧없으며 결국 죽는다”

.공자는 “지는 꽃잎처럼 그렇게 가는구나”

.소크라테스는 제자(크리톤)에게

“크리톤, 우리는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수탉 한 마리를 빚졌네,

그에게 그것을 제물로 바치게”

(아스클레피오스는 사람이 아니라 치료의 신)

.예수는“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다 이루었다”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는 “알라시여, 나의 사투에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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