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0.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6지역 대표 윤원 조홍규 오찬

2018-0410.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6지역 대표 윤원 조홍규 오찬(선릉역 삼다도)

風林火山(다케다 신겐), 대망(大望 1)

 

 

 

風林火山(다케다 신겐), 대망(大望 1)

@다케다 신겐의 생애(53세, 1521~1573)

.가이슈고(甲斐守護)를 대대로 역임한

가이겐씨 다케다가(甲斐源氏武田家)의 적자로서 태어났다

부친(다케다 노부토라, 1541년 사망)을 축출후 정권을 장악한다

.이름은 다케다 신겐(武田信玄...たけだ しんげん...무전신현)

또는 다케다 하루노부(武田晴信...たけだ はるのぶ...무전청신)

.법명은 신겐(信玄...しんげん), 본명은 하루노부(晴信...はるのぶ)이다

.가이의 “호랑이”라고 불리었으며, 에치고 지방의 “에치고의 용”이었다

 

@다케다 군은 戰國時代 최강이라고 평해진다

.센고쿠 시대 무장, 가이 지방의 영주(다이묘 大名)

.가이노쿠니(甲斐国)현, 야마나시 현(山梨県)의 슈고(守護)

.관위는 종4위하(從四位下), 대선대부(大膳大夫)로 위계되었다

.다이쇼 시대(大正期 1912-1926)에는 종3위(從三位)에 추대되었다

 

@신겐(스와국: 고향)은 다케다군의 신화적, 전설적인 지도자

.다케다 군대에는 용장(24명의 명장)이 많았다

.갑옷표식(山)은 영주를 일컬는 호칭이며

.상경 도중에 미카와에서 발병해서 시나노에서 병사한다

.1575년에 다케다군이 멸망한다

 

@風林火山

.풍(風); 공격할때는 바람처럼 빨리 쳐부수다

.림(林); 집결시 창이모여 숲을 이루고, 고요하게...

.화(火); 기병대 공격은 불처럼 과감, 용감하게...

.산(山); 영주는 산처럼 흔들림없이 움직이지 말고...

 

@손자병법 군쟁편의 원문, 부동여산(不動如山)

.其疾如風 기질여풍... 그 빠르기는 바람과 같고

.其徐如林 기서여림... 그 느림은 숲과 같으며

.侵掠如火 침략여화... 나아가 칠 때에는 불과 같고

.不動如山 부동여산...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산과 같다.

.難知如陰 난지여음... 그림자처럼 적이 알지 못하게 하고

.動如雷震 동여전뢰... 움직임은 벼락처럼 움직이라

 

@풍림화산(風林火山)의 군기를 사용하였다

.기질여풍+기서여림+침략여화+부동여산...맨뒤 4글자를 붙인 것이다

"바람, 수풀, 불, 산(風林火山)"

.풍림화산+음+전뇌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움직였다

.군사를 움직일때 꼭 숙지해야 할 여러가지 덕목들을 적절히 비유...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어 교양이 풍부했으며,

.사려깊고 신중했던 다케다 신겐은 손자병법을 또 자주 읽었다

.특히,손자병법의 군쟁편의 구절을 특히 좋아했기 때문에

네 구절의 가장 뒷 글자를 따서 “風林火山”을

자신의 깃발에 새겨 전장마다 들고다녔다

.때로는 바람처럼 날래고,

.때로는 산처럼 고요하던 신겐의 군대가 유명한 까닭은 기병대이기 때문

.수천에 이르는 그의 기병대는 신겐의 신출귀몰한 용병으로 인해

.한동안 열도를 호령하는 최강의 군대로 군림했습니다

 

@야마모토 간스케는 지략참모, 충신이 있었다

.어려서 병으로 한쪽 눈을 잃어 흉측한 얼굴이었으며,

.한쪽 다리를 저는 절름발이가 된다

.이를 극복위해 전국을 돌며 군략과 축성술등 병법을 익히는데…

.타케다 하루노부의 신념에 반해 타케다 가문에 들어간다

.간스케는 작전, 모략에도 능한 장수로 성장하여

.천하재패를 꿈꾸는 하루노부를 위해 숱한 전쟁에 뛰어들었고,

.하루노부의 측실(유우공주)을 사모하여

.그녀를 위해서도 다케다 가문을 위해 충성을 다한다

 

@천적, 우에스키 겐신을 만나다

.시나노를 침공하여 대부분을 평정했다

.우에스기 겐신과 가와나카지마의 전투에서 세력을 키웠다

.가이, 시나노, 스루가(駿河), 니시 고즈케(西上野), 도토미(遠江),

미카와(三河)와 미노(美濃)의 일부 영지로 했지만,

.에치고(越後)의 겐신과 가와나카지마의 전투(5번)로 유명하다

.우에스기 겐신과 쌍벽이었죠

.신겐과 켄신의 갑주는 실용성보다는 그 화려함에 초점을 두었다

 

@우에스키 겐신은 인접국을 공격하지 않은 영웅으로,

.적군에게 소금까지 보내준 무사, 영주였지요

 

@다케다 신겐(유언) “9년 동안 죽음을 숨겨라”

.1575년, 스와호수에 무지개를 보면, 공격하지 말고

.산(영주, 신겐)처럼 움직이지 말자

 

@다케다 가츠요리; 4째 아들(28세),가문을 물려받는다

.나가시노 전투 패배, 고마가이 산중으로 도주

.250,00명으로 공격, 노부가나 총포부대와 전투하여 전멸당한다

.1575년, 아들(노부가츠, 16세)을 자결시킨다

.다케다군; 스루가 전투 패배(도쿠가와 이에야스)

.신겐이 사망한후 부정부패, 단결와해와 쇄락한다

.아버지(다케다 신겐)의 그늘을 못벗어나,

가신들의 미협조,후계자를 못 정한다

.훗날, 오다 노부가나,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투에서 패한다

 

@다케마루(후계자, 손자); 가츠요리의 아들은

.할아버지(산)가 버티고있으니 안심하고 싸워라

 

@다케다 신겐이라는 인물은 戰國시대를 주름잡던 효웅으로,

.한때는 오다 노부가나 따위를 코코마로 여길 정도였다

 

@미타카가하라 전투에서는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연합군을 대패시키며 그들에게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도 오다 노부나가 때문이고,

.그 이유 역시 “속도”에서 결판나고야 만다

.보병에 비교하면 바람같은 속도의 기병대였으나,

.오다 노부가나군의 조총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네덜란드와의 교역을 장악한 오다 노부나가는

.서양에서 들여온 파격적으로 조총부대를 주력으로

.유명한 3단 조총부대를 뛰어넘을 수 없었던 속도의 격차로

.전투의 패배와 병환으로 다케다 신겐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신겐영주 사망후; 가게무샤(꼭두각시)로 위장하여

.신하 노부카도의 기막힌 계락이 적중했으나

.신겐 말(馬)이 주인이 아닌 것을 알아채리고 낙마사고가 발생한다

.치료중, 첩실이 허리흉터 없자 가짜로 판명되어 들통난다

.오다 노부가나(적)를 속이고 계속 전투

.혼다 헤이아치(이에야스 부하)가 공격해올 때

신겐 가짜장례식을 보고, 쫓겨나 버린다

 

@신겐 사망소식을 접한 오다 노부가나의 조의를 표한다

“인생 50년, 돌고도는 인간세상에 비한다면, 인생도 덧없는 꿈이요,

환상이요, 환영일뿐, 한번 태어나 죽지않는자 그 누구인가?”

 

@일본 사극 “풍림화산”은 50부작, 역대 3대 시청율을 기록했다

.주요사극; 마지막 사무라이, 47인의 자객, 오다 노부가나(미츠히데)

풍림화산(다케다 신겐), 요츠시네(카마쿠라 막부),

토쿠가와 요시노부(메이지 유신), 공명의 갈림길

천지인(토요토미 히데요시), 대망(토쿠가와 이에야스)

요시카가(무로마치 시대)...

 

@다케다 하루노부는 戰國시대를 마감하지만,

.문무를 겸비한 덕장의 風林火山은 아직도 건재한다

.관서지방의 스와호수는 가장 큰 호수이다

 

 

대망(大望), 다케다 신겐(風林火山)의 일대기

@다케다 하루노부(武田晴信), 가이의 호랑이

.다케다 신겐, 불교에 입문후 종교적 이름이다

.아명는 가쓰치요(勝千代)

.가이의 호족으로 다케다 노부토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1521)

.성년이 된후 다케다 하루노부 이름으로 개칭한다

하루(晴)는 쇼군 아시카가 요시하루에서 얻은 것이다

 

@1521년, 가이는 스루가의 이마가와 우지치카(今川氏親)의 명령으로

.구시마 마사나리(福島正成)의 15,000명의 공격을 받는다

.자신이 태어난 덕에 다케다 군은 사기충천으로 격퇴시킨다

 

@1525년, 동생(다케다 노부시게)이 태어난 후부터

.부친(노부토라)은 신겐(가쓰치요)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동생(노부시게)을 총애한다

 

@1533년, 부친의 정략에 따라 결혼한다(우에스기 도모오키의 딸)

.부부사이는 매우 좋았으나, 부인은 임신 사산후 죽는다(1534)

 

@1536년, 이마가와 우지테루가 죽고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대를 물려받았다

.다케다家와 이마가와家의 화친을 하게 된다

.요시모토의 알선으로 타로(신겐)는 결혼한다

산조 긴요리(三条公頼)의 딸(산조노카타, 三条の方)

.쇼군 아시카가 요시하루(足利義晴)로부터 이름 중에서

‘晴’자를 하사받아 “하루노부”로 개명한다

 

@1538년, 고요쿤칸(甲陽軍鑑)에 부친(노부토라)은 편애하기 시작한다

.동생(노부시게)에만 술잔을 주고 자신에게는 주지 않을 정도였다

.하루노부는 아버지에게 미움을 받고 있었다

 

@1541년, 부친은 동생(노부시게)한테 가독을 상속시키려 했지만,

.가신들이 반대하며 부친이 스루가 방문시 하루노부를 옹립한다

.이타가키 노부카타+아마리 도라야스+오부 도라마사(飯富虎昌)

.스루가 이마가와家에게 부친(노부토라)을 억류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이마가와家는 이를 승낙하고, 노부토라는 순뿌에 억류한다

.피를 흘리지 않고 쿠데타가 성공한 것이다

 

@부친(노부토라)을 추방한 직후,

.스와 요리시게(시나노의 스와 우에하라 성주, 諏訪 上原城)와

.오가사와라 나가토키(하야시 성주, 林城 시나노 슈고)가 합세하여

.가이에 공격해 왔으나 격퇴시켰다

 

@1542년, 스와를 공격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평정하였다

.스와령 분할문제로 다카토 요리쓰구와 대립하고

.다카토 군을 고부치자와(小淵沢)에서 격파했다

 

@1543년, 오이 사다타카(시나노 나가쿠보 성주)를 공격, 자결시킨다

@1545년, 우에이나의 다카토 성을 공격, 다카토 요리쓰구를 멸망시킨다

@또한, 요리치카(후쿠요 성주 후지사와)를 멸문시켰다

 

@1547년, 시가성의 가사하라 기요시게를 공격하였을때,

.처음에는 고전하였으나, 오타이하라 전투에서 다케다 군은

.우에스기+가사하라 연합군에 대승하였다

.적병(3000명)의 항복을 허락하지 않고 전부 학살하여,

.영주들의 인심을 잃어 시나노의 평정이 어렵게 되었다

.여자들을 인질+노예로 가혹한 처분을 했다

.분국법으로 있는 신겐가법(信玄家法)을 정비한다

 

@1548년, 시나노 북부전투에서,

.무라카미 요시키요에게 우에다하라(上田原)에서 격돌하여

.다케다군의 병력이 우세에도 불구하고 패퇴하였다

.슈쿠로인 이타가키 노부카타+아마리 도라야스를 비롯하여

.많은 장병을 잃었으며

.하루노부도 부상으로 고후의 유무라 온천에서 30일간 치료받는다

 

@4월, 오가사와라 나가토키가 스와로 공격해 왔으나,

.시오지리 전투(가쓰쓰루고개)에서 오가사와라 군에 대승하였다

 

@1550년,오가사와 령을 공격하였다

.오가사와라 나가토키는 무라카미 요시키요한테 도주하였으며

.나카 시나노는 다케다가의 지배를 받는다

 

@1551년, 사나다 유키다카가 도이시성을 함락하였다

.신겐은 암살을 비롯한 온갖 모략과 잦은 침략을 통해서.

.시나노를 빼앗을 수 있었으나, 앞을 가로막고 나선 사나이...

.영원한 숙적 “우에스기 겐신”이 등장한다

 

@겐신과 싸움을 가리켜 카와나카지마 전투(5번)라고 한다

.1551년(1차), 1555년(2차), 1557년(3차), 1564년(5차)는 소득없어

.1561년(4차), 카와나카지마 전투는 가장 유명하다

.신겐이 철선(鐵扇)으로 부상을 당하며

.피터지게 싸웠던 전투, 겐신의 공격을 몇 번이나 막았다

.다케다 군은 차현진을 구사해오며 돌격해오는 겐신에게 대패하지만

.분견대가 합류하면서 전략적 이유로 겐신은 퇴각하고

.결국 시나노를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1566년, 나가노 나리모리가 있는 미노와성을 함락시켰다

 

@1567년, 이마가와, 호조와 맺었던 삼국동맹을 깨고

.이마가와家 침략에 반대하는 자신의 적자(요시노부)를 할복시켜

(요시노부의 아내가 이마가와의 딸이었기 때문이다)

 

@1568년, 순뿌성을 침공하여 함락시켜, 바다를 손에 넣는다

.이와 같은 희생을 얻으면서까지 스루가를 침공한 이유는?

.의(義)의 겐신이 다케다신겐에게 다케다가의 백성들이 고생한다며,

“소금을 보냈다”는 훗날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다케다家에 소금이 부족해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1569년, 호조가와 싸움을 벌여 승리를 거둔다

.요시아키가 보낸 노부나가 포위망의 편지로 교토까지 전진한다

.그러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고있었다

.당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30살로 신겐에게는 풋내기였다

 

@1572년,미카다가하라에서 너무 손쉽게 도쿠가와 군을 격파하고

.대망이 이루어지는 듯 보였으나,

.아사쿠라 요시카게가 군사행동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대기하고 있다가 병이 악화되어 결국 사망한다

 

@다케다 신겐은 1573년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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