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8. 불곡산(양주역~양주시청~불곡산 임꺽정봉)
處士 남명 조식, 연강재(練江齋) 문후(文後)
處士 남명 조식, 연강재(練江齋) 문후(文後)
@朝鮮時代 대표적인 處士(처사)는 남명 조식이다
.지리산 덕산(德山)의 위대한 處士, 山天齎(서재), 德川書院
“왕비 배출가문보다 대제학 가문이 높고,
그보다 문묘 배향자 가문이 더 높고,
處士를 배출한 가문은 가장 높았다”고 평가하였다
.휴대품: 방울(경계심)+칼(욕심 제거), 생각+행동의 일치를 강조하였다
.처가(김해, 외가)로 내려와 山海亭을 짓고 제자를 양성한다
.회재 이언적과 退溪의 추천으로 등용되었으나, 거절한 백면 서생이다
.정통유학, 백가사상, 노장사상을 통달하였으며,
“한유(閑遊)하는 공자” 별칭을 얻는다
@회갑(61세), 덕산에 山天齋를 짓고 詩(산천재 주련)를 지었다
.周易에 산천재를 인용하였다(강건하고 독실하여 그빛이 날로 새롭다...)
.덕천강가 산천재의 벽화가 남아있다(정면벽화: 노인4명 바둑놀이)
.우측그림(농부가 소를 몰고가는 모습)
巢夫와 許由가 복거할 때 “관직에서 나오라”는 전갈을 듣고,
“귀 버렸다”하면서 냇가에 내려가 귀를 씻는 모습과,
귀씻은 더러운 물을 소에게 먹일수 없다고 끌고 올라가는 모습이다
.許由(허유)와 巢夫(소부)이야기
堯(요)임금은 許由(허유)에게 양위를 원했으나 거절하였다하며,
결국, 순(舜)~우(禹)에게 물려준다
“許由(허유)가 귀를 씻었다”는 소문을 巢夫(소부)가 낸것이다
@묘소는 명당(二水三山),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제자들이 호화로운 비문을 4개를 세웠으나, 3개는 쓰러져 있다
.평소 겉치레, 허명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연강재(練江齋) 문후(文後)
@연강재(練江齋) 문후(文後)도 處士이다
.남명 조식의 제자로써, 남명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이다
.壬辰倭亂과 丁酉再亂때문에 과거시험를 포기하고
.29세, 금성리 덕천강가에 연강정을 짓고 평생 학문에 매진하였다
.연강정은 練江齋 文後(문후)가 29세(1602년)에 연강정을 세웠다
일생 동안 벼슬하러 나가지 않고 학문과 수행에 전념하기 위함이다
여러번 중수하여, 현재의 모습은 1991년에 재건한 형태이다
.최초 송로정(送老亭)이라 부른것은 벼슬하지 않고 노년까지 보내겠다는 의미였으나,
훗날, 연강정으로 개명한 것은 정자 주변의 자연환경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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