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7. 최중열 국제회장 방한
(6,27~6,29 가천길병원재단 이길여 이사장 인도주의상 시상)
고려 정중부의 난(鄭仲夫)
고려 정중부의 난(鄭仲夫)
@정중부의 난(1170년, 고려 의종24)
.경인년(庚寅年)에 일어났다고 해서 “경인의 난”으로 부른다
.정중부의 난으로 1세기 동안 무인정권 시대가 지속되었다
@고려초기 정치구조
.문반~무반은 1~9품으로 단일 관계체제로 일원적으로 편성되어
양반체제를 형성했지만, 실제로 문반이 정치권력을 독점하고,
군대를 지휘 통수하는 병마권까지 장악했다.
.무반은 귀족정권을 보호하는 호위병의 지위로 떨어지고,
외면적으로 문반에 비해 경시되고 훨씬 세력이 미약했다.
.문반귀족은 고리대, 토지개간, 토지탈점, 대외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사회, 경제상황은 민의 대규모 유망현상이 일어났으며,
군인들은 軍人田조차 문반정권에 탈점되어 불만이 고조되었다.
.의종은 문신들과 유락으로 정치기강이 문란과 국가재정이 낭비로
백성들의 착취가 가중되고, 무인들에 대한 천대도 극에 달했다.
@1170년, 무인 대장군 정중부는 의종이 문신들과 보현원에 출타할 때,
.이의방(李義方), 이고(李高)와 함께 거사를 일으키기로 모의했다.
.왕이 보현원에 가는 도중 5문앞에서 시신(侍臣)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武人으로 하여금 오병수박(五兵手博)의 놀이를 하게 했는데,
文臣 한뢰(韓賴)가 놀이에 이기지 못하여
달아나는 대장군(大將軍) 이소응(李紹膺)의 뺨을 때린것이다
.얼마전, 정중부는 김부식(金富軾)의 아들 김돈중(金敦中)이
자신의 수염을 촛불로 태웠던 일을 생각하고는 분노하여,
“이소응은 비록 무인이지만 벼슬이 3품인데,
어찌 그리 욕을 보일 수 있느냐?“며 한뢰를 나무랐다.
@저녁에 왕의 가마가 보현원에 가까워지자,
.이고, 이의방과 함께 거짓 왕지(王旨)로 순검군(巡檢軍)을 모아
한뢰를 비롯한 문관, 대소신료(大小臣僚), 환관(宦官)을 몰살했다.
.무인들은 다시 개경으로 군졸을 보내 명령을 내렸다
“문관(文冠)을 쓴 자는 서리(胥吏)라도 씨를 남기지 말고 모조리 죽여라” 이에 많은 문신이 화를 입었다.
.무인들의 무자비한 학살에 당황한 의종은
이고, 이의방을 응양군(鷹揚軍), 龍虎軍의 중랑장(中郞將)에 임명하고,
그밖의 무인들도 상장군은 수사공복야(守司空僕射),
대장군은 상장군에 가하여 회유책을 썼다.
.정중부, 이의방, 이고는 왕을 환궁(還宮)시켜 군기감(軍器監)에 옮기고
거제도(巨濟島)로 내쫓고,
왕제(王弟) 익양공(翼陽公) 호(晧: 명종)를 왕으로 세웠다.
.자신들은 즉위한 명종에 의해 벽상공신으로 봉해지고 정사를 좌우했다
많은 문신이 살육되고, 무인이 집권하여 군사권은 물론이고
문인의 직능이었던 정치권, 행정권까지 독점했으며,
.무인에게 호의적인 문신 문극겸(文克謙), 이공승(李公升), 서공(徐恭)을
기용하여 국정에 관하여 자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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