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도봉산(도봉산역~만월암~포대정상~포대능선~사패산~회룡역)
백용현 아호(白勇賢子楓皐說)
백용현 아호(白勇賢子楓皐說)
백용현 선생의 雅號(子)를 楓皐(풍고)로 지어 보냅니다
정조 임금의 사돈 김조순은 後안동김씨의 세도정치의 중심인물으로
김창집의 玄孫이자 순조의 장인으로 後안동김씨(장동 김문)는
순조~헌종~철종(60년간) 세도정치를 주도한 조선후기 일류정치인이다
정조는 김낙정(洛渟)을 조순(祖淳)으로 바꾸고 號(풍고, 楓皐)를 내렸는데
조정의 곁에 두고싶어 지방관으로 파견을 하지 않을 정도로 신임을 받았다
1780년에 사돈(순조의 장인)으로 간택되고, 詩書畵와 音樂에 관심이 많아
판소리와 기악에 흥미를 느껴, 詩를 짓고 거문고를 배워 다재다능했다
심지어 정조는 김조순의 글씨를 궁궐내부 芙蓉堂(부용당) 현판을 달았다
정조의 거소(영춘헌)에서 들었던 정조임금의 “옥같은 소리(永春玉音記)”를
사돈 김조순이 적어서 집안에 비전했다는 것이다
장동 김문(壯洞 金門)은 안동(소산)에서 漢陽 淸風溪(청운초교 계곡)이며
김상용은 청풍계에 와유암(臥遊庵)을 짓고 書畵를 즐겨 감상하였고,
병자호란에 치욕을 책임지고 강화도에서 순절한 충신이다
김상용의 동생 청음 김상헌은 척화 삼학사(척화, 충의)로써
손자(김수항)~증손자(김창집)의 영의정을 지낸 명문가를 이끈
안동김씨의 가문 지도자가 풍고이다
김조순은 先안동김씨 청음 김상헌(壯洞김씨, 淸風김씨의 거장)의
6대 종손(무속헌)이며, 김창협의 4대 후손(청풍헌)이다
당나라 현종은 양귀비(양옥환)의 6촌오빠(양소)의 이름을
양국충(國忠)으로 고쳐 하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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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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