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8.민주산악회 수락산(종로산악회)
*루이 14세(프)
루이 14세(프)
1.절대왕정의 환영에 목을 맨 “태양왕 루이14세”의 名言
@名言과 최고급 꼬냑(루이14세)
.루이14세(1638·1715, 77세)는 후계자(5세)에게 遺言을 남기다
“너는 위대한 王이 될것이다. 建築에 빠졌던 나의 취향을 닮지마라!
戰爭을 좋아하는 것도 닮지마라!
반대로 이웃나라와 和親하도록 努力해라!
神의 恩惠에 보답하라! 神에 대한 義務를 저버리지 마라!
백성으로 하여금 神을 敬拜(경배)하게 하라!
늘 좋은 忠告를 따르도록 하라!
백성의 짐을 덜어주려고 努力하라!
애통하게도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구나!”
.自身의 統治전반에 대한 反省과 함께 진솔한 당부가 담겨진 遺言이다
@루이 14세는 지나친 집착에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전쟁광처럼 戰爭을 자주 벌인것도 잘못되었고,
.베르사이유 宮殿같은 엄청난 工事와 온갖 화려한 饗宴(향연)
.美術의 발전은 열정과 욕망의 결과로 볼수있다
.세금도 2배 常勝되었고, 1699년 국가재정의 부채 부담율이 76%,
.훗날 프랑스 革命의 도화선이 된것이다
@초상화의 “태양왕 루이14세(63세)”(이아생트 리고 작품, 1701년)
.차갑게 내려보는 눈매는 우러럼을 위한 우열관계를 느끼게 한다
.王의 寵愛(총애)를 받으려는 臣下는 王의 눈에 띄어야만 한다
.애써 두렵고 황홀한 표정은 忠誠心을 유도하는 絶對君主의 얼굴이다
.西洋格言(격언)의 敎訓을 銘心해야 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몸도 멀어진다”
“out of sight, out of mind, and out of bady”
@權力者들의 초상화는 거만한 표정이 대부분이다
.영국 왕 찰스1세(잔 다이크 작품)
.리슐리외 재상(필리프 드 샹페뉴 작품)
“도도한 시선처리, 화려한 의상, 위압적인 공간표현...”
@“태양왕 루이14세(63세)”(이아생트 리고 작품, 1701년)
.孫子(앙주 공작)가 주문하여 초상화가 탄생한 것이다
.앙주 공작은 프랑스 王族이지만, 에스파냐 왕족의 血統도 잇고,
국왕(카롤로스2세)의 遺言에 따라 1700년 에스파냐 王位를 승계한다
.앙주 공작(펠리페5세)이 즉위 직후, 에스파냐 王位계승 戰爭이 발발해
루이14세 초상화를 에스파냐로 가져가지 못한다
.훗날 똑같은 포즈에 검은갑옷을 입은 복제품이 에스파냐로 보내진다
.원본:파리(루브르 博物館), 복제품:프라도 美術館(마드리드)에 있다
@루이13세~안 도트리수(王妃)는 結婚 23년만에 태어났다(1638년)
.별칭을 “루이 디외도네 Louis Dieudonne” 神이 주신 “루이”로 불렀다
.유럽 최장수 재위기록으로 72년 3개월 18일간 통치하였다
.5세에 先王이 죽은뒤(모후가 섭정), 실질적인 權力은 재상(마자랭)
기간중 貴族들의 反亂(푸롱드의 亂)을 겪으며 불안하고 혼란스런
靑少年期를 經驗하면서 政治感覺(感受性)을 키운것이다
.8년후 14세(1661년)부터 재상 마자랭 추기경이 사망한뒤,
親政으로 權力을 행사하기 시작했으며, 自身의 權力이 神으로부터
나왔음을 天命하며, 철저히 服從을 요구했다
.宰相制度(재상)를 폐지하고, 自身이 직접 고문관회의를 이끌고
大臣들은 결정사항을 執行하게 했다
.貴族들은 궁정으로 불러들여 宮中貴族이 되어 지방영주로써 權力이
상실되고, 富를 통해 政治的 影響力을 축적해온 부루조아로써
貴族의 대립세력으로 確固한 자리를 잡았으나,
王(심판관)에게 더 억메이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파리 고등법원의 칙령심사권을 박탈하여 최고재판소로 격하시켰다
“짐은 곧 國家이다”라는 말이 시사하듯 절대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전제군주가 된것이다
.王에 대한 “服從의 돌림병”에 들 정도로 새로운 均衡(균형)과 安定으로
絶對君主의 존재가 守事가 아니라 現實로 정착하게 된다
.中央集權的 統一國家는 아직 初步단계였다
징수된 세금의 42%만 國庫에 歸屬되고, 58%는 不正腐敗(빨대)로
사라지는 끝없는 妥協(타협)을 주고받는 관계인 것이다
그러나, 모든 行政의 最終 決定權은 스스로 행사했다
.마자랭(절대권력자)이 죽은뒤, 재상을 두려워 하지않았고,
대신, 법무총관, 재무총관에게 權限을 일임하지 않았다
.유럽의 주도권을 장악한 전쟁광(네덜란드 戰爭~아우크스부르크 戰爭)
.종교정책 “하나의 國家에 하나의 宗敎”
1685년, 낭트칙령을 폐지하고 신교도를 박해하였다
.칼뱅과 프로테스탄트인 위그노 敎徒에게 조건부 신앙의 自由를
허용하면서 30년간 지속된 프랑스의 宗敎戰爭,
즉 위그노 戰爭(1562~1598)을 종식시킨 칙령)
.이때 상공업에 종사하던 많은 신교도들은 國外로 이주하여
프랑스 産業은 큰 타격을 입었던 것이다
.베르사이유 宮殿 공사와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궁정생활, 잦은 전쟁으로
國庫가 탕진되고 재정위기에 몰려, 프랑스 革命의 원인이 된것이다
.1715년(76세), “프랑스의 偉大한 世紀”를 創造했던 무소불위의
王이 死亡했을때 슬퍼하기는커녕, 解放을 주신 神께 感謝하며 기뻐했다
@15살의 젊은 君主(루이 14세)의 肖像畵
.政治的 혼란이 매듭되고, 새로운 跳躍(도약)을 꿈꾸고 繁榮(번영)을
주도할 希望으로 形象化를 제우스 神처럼 그림을 그리게 했다
.오른손에는 번개(제우스의 무기), 왼손에는 키클롭스(대장장이)의 武器
제우스의 武器도 키클롭스가 만들어준 것이다
.玉座아래에는 王의 상징 독수리가 있는데, 두발로 번개를 쥐고있다
.제우스의 발아래 防牌(방패)는 “메두사의 얼굴”을 부조로 새겨져 있다
.神的인 權威로 모든 사악한 勢力을 프랑스로부터 물리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 神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감춰놓은 불을 훔쳐 人間에게 맨 처음으로
文明을 가르켜준 주인공이다
.화가 난 제우스는 프로테우스를 處罰하기 위해 “판도라” 女性을 보내고,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서 人類의 不幸이 시작된 것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장래에 관한 秘密을 제우스에게 알려주지
않은 죄로 “코카서스 바위”에 쇠사슬로 묶인채로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되면 간이 다시 회복되는 永遠한 苦痛을 받는다
.간이 붙었다~떨어졌다 반복되는 긴장과 놀람을 칭한다
마치 北韓이 핵 개발을 빌미로 공갈과 협박을 할때는 긴장하지만
며칠 지나면 금새 잊어버린것과 동일하다
@美國의 프로메테우스(오펜 하이머)
.美國 로버트 오펜하이머(원자폭탄을 만든 맨해튼 프로젝트 책임자)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美國의 프로메테우스로 칭한다
.그는 2차 세계대전에서 패색이 짙은 日本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2발)로 戰爭을 終了시킨 科學者(핵 物理學者)이다
참혹한 人命殺傷을 본후, 後悔를 했다는 것이다
“現代의 프로메테우스들은 다시한번 올림푸스 산으로 突擊해(돌격)
人間을 위해 제우스의 벼락을 가지고 돌아왔다!”
.학자들은 “오펜하이머의 삶은 마로 그리스 神話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훗날 批判的 시각으로 돌아서서 核武器 증강을 反對하였으나,
美國의 愛國者에서 소련의 스파이로 몰려 고초를 겪고,
후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家族사진은 神話속의 人物로 묘사(올림푸스의 神)
.王(아폴로, 월계관), 루이 13세의 딸(고모: 앙리에타 마리아다),
.동생(오를레앙 공 필리프1세)의 “풍요의 뿔”은 바쿠스(디오니소스)
.딸(오를레앙 마리 루이즈: 훗날 에스파냐 국왕 카를로스2세의 王妃),
.필리프1세의 부인(헨리에타 앤 스튜어트: 영국 왕 찰스1세의 딸),
.母親(안 도트리슈), 아들(그랑 도팽 루이: 햇불을 든 큐피드로 묘사)
.아내(마리아 테레사 王妃: 헤라 여신의 상징인 공작새가 묘사되었다),
루이 14세의 사촌(라 그랑드 마드무아젤: 오를레앙 안 마리)...
@메리쿠리우스(헤르메스)의 戰車: 장 바티스트 드 샹페뉴 작품
.아파르트망(王의 處所)중에서 “메리쿠리우스의 방” 천장 벽화이다
.메리쿠리우스가 수탉이 끄는 戰車를 타고 하늘을 날아간다
.수탉위에는 새벽별을 머리에 단 “푸토”가 나팔을 불고있다
(푸토: 서양그림의 “큐피드”나 “아기천사”같은 포동포동한 어린 아이)
.새벽만 되면 울어대는 수탉과 함께 지금의 새날의 도래를 알린다
.지팡이 “카두케우스”를 들고있는데, 商業과 協商을 상징한다
.날개달린 모자 “페타소스”를 머리에 쓰고있는데,
傳令의 神으로써 분주히 세상을 돌아다녀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그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페타소스인 것이다
.메르쿠리우스 左측에 앉아있는 푸른옷 女人은 知性의 상징이고,
右측에 앉아있는 녹색옷 女人은 雄辯(웅변)을 상징한다
.이 작품의 主題는 새벽부터 깨어 세상을 경계하고,
商業과 貿易을 진작시키며, 빛나는 知的 성취를 이뤄 그것을 온 世上에
퍼트릴 프랑스의 發展을 위한 정치색이 짙은 작품이다
.아파르트망(王의 處所)에는 古代의 神들과 英雄들이 표현되어 있다
비너스: 메르쿠리우스와 함께 금성을 상징한다
마르스: 화성을 상징한다
*太陽系를 떠올리는 作品들은 루이14세가 태양왕으로 모든 행성의
구심점, 곧 “宇宙의 中心”이라는 의도를 알수있다
.베르사이유 宮殿의 의뜸가는 조형물은 “아폴로”이다
“아폴로의 분수”~“아폴로의 浴場(욕장)”...
@프랑스 藝術의 도약
.藝術家들의 관변기구 아카데미 會員들의 好況期(호황기)를 맞는다
.루이14세, 1648년에 Academy가 創設되었다
.관변 藝術의 도도한 흐름은 자연스레 藝術 전반에 嚴格하고
權威主義的 古典主義 美學이 뿌리내리게 된다
.루이14세의 肖像畵는 무려 700점이 넘는다고 한다
.美術, 연극, 文學의 꽃이 활짝피는 전성기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코르네유와 라신의 비극”~“몰리에르의 희극”...
.베르사이유 宮殿은 國王의 존엄성과 榮光을 강조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루이14세의 수석 궁중화가 “샤를 르브룅(1619~1690)”
.왕립 회화, 조각 아카데미의 수장~산업 미술단지 고블랭의 공장장
.王의 男子로써 막강한 權力을 미술가로써, 작위까지 받았고
귀족처럼 화려한 의상차림으로 美術 神童이었다
.루이14세는 그림의 허세와 강렬함을 매우 총애하여 베르사이유 궁전을
포함한 모든 궁전의 장식을 감독하게 하였다
.장중하고 풍부한 데커레이션과 빨강과 황금색으로 충만하였고
무거운 무늬의 대리석 장식과 금빛 찬란한 플래스터(회반죽)몰딩을
“루이14세 양식”이라 칭한다
.神話 주제보다 역사주제를 선호하여, 왕을 신화속의 아폴로가 아닌
알렉산드로스 같은 실제 영웅들의 인물로 상징화하거나 왕의 업적을
직접적으로 칭송하는 그림을 그렸다
*“알렉산드로스의 바빌론 입성”은 황금전차를 타고 당당하게 정복지에
입성하는 알렉산드로스는 루이14세의 찬란한 영광을 생각케 한다
@루이15세(재위: 1715~1774), 루이14세의 증손자
*政治를 싫어하여 “플뢰리”에게 政事를 맡겼다
플뢰리는 재정상태는 안정을 찿는듯 했으나, 7년戰爭(1756~1763)으로
정부(퐁파두르)의 의견에 따라 숙적(오스트리아)와 손잡고
英國과 싸웠으나 대패하여 많은 領土를 잃었다
*7년전쟁은 오스트리아가 프로이센에게 빼앗긴 領土(슐레지엔)을
되찿기 위하여 戰爭을 일으켰으며, 유럽대륙이 양분된 전쟁이었다
왕은 戰後의 재정위기를 해결하기위해 특권층에게 세금을 부과하려다
파리 고등법원과 충돌했다
새 政府뒤 바리에 의해 추방당한 재상(슈아죌)의 뒤를 이은 모푸는
재정적자를 메우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프랑스혁명의 원인이 된다
.섬세하고 세련된 로코코 건축양식이 추구되었고, 장식성이 두드러진
이 양식은 獨逸과 英國의 궁정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루이16세(재위: 1774~1792)
.1770년, 오스트리아의 王女(마리 앙투아네트)와 結婚하였다
.재정위기 타개와 국정의 개혁을 추진을 위해
면세 특권제도를 폐지하고 과세를 平等하게 추진하려 했으나,
사제와 貴族 특권층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친다
.1789년, 파리시민의 바스티유 감옥 습격으로 프랑스혁명이 시작되었고
왕은 베르사이유에서 파리로 옮겨져 民衆의 감시를 받게되었다
.1791년, 왕은 파리를 脫出하여 국외탈출을 하던중, 바렌에서 체포되었다
.1793년, 왕은 處刑되었다
.고대 유적발굴의 영향으로 간결하고 단아한 고전주의적인 양식이 유행,
신고전주의 양식은 복잡한 곡선대신 명쾌한 직선을 사용하였고,
과도한 장식성을 배제하고 자연스런 형태를 추구하였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종로상공회, 종로산악연맹(종로구 등산연합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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