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6.종로상공회 2014년도 신년산행(대관령 제왕산)

2014-0126.종로상공회 2014년도 신년산행(대관령 제왕산)

*안중근 의사의 무덤은 찿았는가?

 

 

 

안중근 의사의 무덤은 찿았는가?

@마 안중근의사의 사형 선고일(2,14)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2월 14일을 발렌타인 데이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10월 26일(박정희 대통령의 시해)에

저격한후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쳤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직후 중국을 국빈방문하여 시진핑 주석에게

하얼빈역에 안중근의사의 표지석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하였는데,

중국은 한술 더 올려 기념관을 신년초에 개관해준 것이다

이에 일본 관방장관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며 험담을 하였다

 

@가슴에 3발의 총탄을 맞은 이등박문의 최후 육성이 공개되었는데

*“당했다, 3발을 맞았다...누가 쐈느냐?”

“범인을 체포했는데 조선인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조선인은 빠가(바보같은 놈)들이다.

내가 죽으면 조선의 문민통치에서 무관통치로 변경되어

탄압이 심화될텐데...그걸 모르고 나를 저격하다니...”

*이등박문의 사당은 현재 신라호텔의 위치에 있었다

 

@일본 명치시대 지식인들은 “아시아인들은 인간 자격조차 없다”라고

*평가절하하면서 식민통치를 주장했던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다

“탈아론(脫亞論), 일본은 아시아를 뛰어 넘아야하는 일류민족이다”

세계를 지배해야하는 특수민족의 대일본 제국이란 뜻으로

조선, 중국등을 침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영화 “남경(난징대학살)”는 오우삼 감독의 작품이다

*표면적으로 예의, 친절, 신의를 과시하는 일본인의 검은 피를 보라!

“복천論者” 동경제대 학생들이 난징에서 무고한 시민들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참수하면서 웃어대는 표정들...

잔인하고 악독한 그들의 속셈을 알아새겨야 한다

 

@도마 안중근의 무덤은 찿았는가?

*1392,7,17일자 조선실록 태조 이성계편, 첫페이지는 개성 수창궁에서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한양 천도, 경복궁의 풍수방위는 정남향이 아니라

“동남남향” 壬坐丙向(임좌병향)이며,

이성계의 묘(동구릉)의 풍수방위는 “서남남향” 癸坐丁向(계좌정향)이다

 

*명나라 사신의 퀴즈풀이도 흥미롭다

“龍短虎長”에 아무도 풀지 못하였으나

蘆沙, 노사 기정진이 해석하여 깜짝 놀라게 했다

“畵圓書方” 라고 답을 풀어 응수했던 것이다

“冬至는 해가 짧아...” 龍은 “서서북향...戊辰”이며

“夏至(하지)는 해가 길어...” 虎는 “동동북향...申寅”이다

 

*사신은 “長安萬目 不如 長城一目”으로 칭찬하였는데

長安에 만명이 있으면 뭐하나? 長城의 한사람도 못하니...

“文 不如 長城”으로 격찬하였다

 

*전남 장성에는 문무의 명당으로 호남 제일의 서원은

하서 김인후의 위패를 모신 필암서원이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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