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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라이온스클럽(354-C지구)

2014-0419.세종로라이온스클럽 야유회

by 조흥식 2023. 1. 29.

2014-0419.세종로라이온스클럽 야유회(북한산성입구 투데이스)

*백락일고(伯樂一顧) 기복염거(驥服鹽車)

 

 

백락일고(伯樂一顧) 기복염거(驥服鹽車)

@인재가 없다고요?

우리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지 않은것은 아닌가요?

리더,지도자,경영자,관리자는 백락일고(伯樂一顧)와 기복염거(驥服鹽車)

고사를 늘 가슴에 새겨야 한다

 

@중국 南京선비는 정권이 교체된후, 이유없이 산간으로 유배되어

달리는 말이 그려진 등불에 불이 켜 있을때에는 말이 계속 달리다가,

등불이 꺼져버리자, 말이 달리지 못하고 제자리에 섰다

백성들을 위해 능력발휘를 할수없어 매우 아쉬워 했었다

헌신으로 선정을 베풀었던 아쉬움을 토로했다

 

주마등 등주마 등식마정보 走馬燈 燈走馬 燈熄馬停步

비룡기 기비룡 기권용장신 飛龍旗 旗飛龍 旗捲龍藏身

 

주마등에 불이꺼져 능력발휘를 못해 안타깝다는 뜻이다

비룡이 그려진 용포는 깃발이 펄럭펄럭 할때 비룡이 춤을 출수있지만,

용포를 돌돌 접어 버리자, 용의 모습이 보이질 않느다

용포가 휘날려야 비룡이 춤을 추면서 능력발휘를 할수 있을텐데...

승진 탈락,선거,공직에서 낙마한 후보자를 위로할때 쓰는 말이다

주마등에 등불이 꺼지지않도록, 용포가 접히지 않도록 해야하며

능력발휘를 할수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줘야 된다는 의미이다

 

@진나라 목공시절, 좋은 말을 잘 골라내는 손양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별명은 중국 고대 전설에 나오는 천마를 관장하는 신의 이름을 따서

백락(伯樂)이라고 불렸다.

.백락이 한번 고개를 돌려 보아주면 말 값이 열 배를 뛰었다.

여기서 유래된 말이 백락일고(伯樂一顧).

.명마가 백락을 만나 세상에 알려진다는 뜻으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백락이 어느 날 고갯길을 내려가다가 명마 한 마리가 소금을

잔뜩 실은 수레를 끌고 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다.

.분명 천리마인데 이미 늙어 있었다.

무릎은 꺾이고 꼬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자신의 처지를 안타까워 하는 백락을 보고 천리마는 '히잉' 하고

슬픈 울음을 울었다.

.명마로 태어났으면서도 천한 일을 하고 있는 게 서러웠던 것이다.

.백락도 같이 울면서 자기의 비단옷을 말에게 덮어 주었다.

.그 말은 하늘을 쳐다보며 길게 울부짖은 후 천천히 수레를 끌고

언덕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준마가 헛되이 소금 수레를 끈다는

의미의 기복염거(驥服鹽車)라고 한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