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2. 회장동우회 번개모임(박금옥회장 생일파티,상계역)
성리학3(四端七情論)
성리학3(四端七情論)
@四端과 七情
*四端: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七情: 희, 노, 애 락, 애, 오, 욕
*“기발이이승”이란?
理(이승)에 맞게 氣(氣發)가 발하는 “가선”이다
때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감정이 생긴다는 이론이다
예)친구모친상에 哀(슬픔, 안타까운 마음)이 자연스럽게 발한다
@퇴계 이론
*四端에서 “理가 발하면 氣가 따라온다”고 강조한다
“氣의 영향없이 理가 발현한다(이발이기수)”
*측은지심(四端의 감정)이 哀(七情의 감정)은 같지않고
“감정이 각각 따로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율곡 이론
*四端과 七情은 동일하며 氣가 발하면 理가 타고있는 “기발이이승일도”
*氣가 발을 하면 때, 상황에 따라 적절한 감정이 나타난다
예)친구모친상에 哀(슬픔, 안타까움)는 곧 측은지심(四端)이다
*七情에서 가선(善한 부분), 情은 七情밖에 없으며
七情이 발하여 理가 된다는 이론을 강조한다
@四端과 七情의 근원(理發, 氣發)은 동일하다
*퇴계 이론: 理發, 氣發은 서로 다르다
*율곡 이론: 理發, 氣發은 동일하다
율곡의 四端과 七情의 근본을 “氣發”로 본 것이다
칠포사(四端과 七情의 관계)에 있어 “七情은 四端에 포함된다”
즉, 四端은 七情의 善한 측면이다
*성격적으로 四端과 七情은 동일하게 “감정”으로 봐야한다
四端이외에 순전한 情은 존재할 수가 없다
*七情의 공통점은 “기발이이승(氣가 발하고 理가 타고있는)”
“氣가 발할 때 항상 理가 타고있다”는 뜻이다
@四端七情 논쟁(이기불상집, 불상리)
*고봉 기대승의 감정에 대한 비판과 퇴계의 답변
*四端의 理發을 주장하는데, 氣는 어데 있는가?
“이발이기수(氣가 발하고, 理가 따라온다)”
氣는 제역할을 못하고 理를 따라올 뿐이다
따라서 四端은 “순선”이다
*七情의 氣發을 주장하는데, 理는 어데 있는가?
“기발이이승(氣가 발할 때 원리로 理가 타고 있다)”
氣가 理에 영향을 미친다
七情(감정)은 가선가악으로 “상대적인 善”이다
@退溪는 四端과 七情을 분리하지만. 栗谷은 분리하지 않는다
*“이기발호설(理과 氣는 각각 발할 수 있다)”
理가 발할 수 있다: 四端
氣가 발할 수 있다: 七情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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