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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라이온스클럽(354-C지구)

2016-0717.세종로라이온스클럽 손진현총무 자녀혼례

by 조흥식 2023. 4. 27.

2016-0717.세종로라이온스클럽 손진현총무 자녀혼례(강남역 삼성센터)

정관정요 4(2-3)

 

 

 

정관정요 4(2-3)

3.任賢(어진 사람에게 일을 맡김)

@1: 방현령을 만나 전격 등용하다

*방현령(수나라 신하)은 진왕(이세민) 순행시 말채찍을 짚고, 군무에서 배알하였는데,

한번 보고서 문득 전부터 잘아는 사람처럼 기뻐하며 즉시 등용하였다

처음에는 문서를 관리하는 직책을 맡았으며 인물(인재)를 찿아

특히 지모있는 신하, 용맹한 장수를 진왕에게 보내 추천하였다

*은태자(長子 건성)은 진왕(이세민)의 공훈과 덕망이 높아지자, 동생과 함께 진왕 제거작전을 준비한다

특히, 방현령과 두여회를 미워하여 당고조에게 보고하여 진왕부에서 퇴출시키지만,

 

*진왕은 자기를 죽이려는 변사 계획(變事)을 알아채고 방현령과 두여회를 불러 道士 의복으로 가장하여

은밀히 閤門(합문, 쪽문)으로 입궁시켜 玄武門 사건을 준비하게 된다

*방현령은 재상(15년간)을 마친뒤 사임을 상소하였다

*당태종은 위봉의 부(威鳳, ) 를 지어 방현령에게 하사한다

 

@2: 두여회의 활약

*진왕 주위에는 영특하고 준수한 인물이 많았으나, 외지로 전임되는 자가 많아 걱정이 많았다

*방현령이 두여회의 능력을 보고 진왕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두여회는 총명하고, 식견이 많아 사리에 통달한 자이다

천하 경영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두여회를 등용해야 한다

*항상 작전계획 모의 본영에 참여시킨다(병조참군, 병부상서)

*현무문 사건의 성공요인은 두여회+방현령의 공이 동등하다

房杜(방두: 방현령+두여회)”라고 칭한 걸출한 인재임에 틀림없다

 

@3: 위징과 대화

*은태자(황태자 건성, 보좌관 왕규)의 세마(태자 궁중도서 관장)빨리 계획을 실행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현무문 사건이후, 당태종은 위징을 불러 꾸짖었다

위징의 모습은 慷慨自若하면서 대꾸하였다(강개자약: 의분에 복받쳐 한탄하면서 기색이 태연함)

황태자가 신의 말을 따랐더라면, 기필코 오늘의 는 없었을 것이다

*당태종은 위징을 전격 등용하여 간의대부직을 제수하였다

*위징은 나라를 다스리는 재능이 탁월할 뿐만아니라, 성격이 강직하고 뜻을 굽히거나 휘는바가 없었다

 

*관이오(관중)

제환공에게 화살을 쏜 관이오(관중)는 다행스럽게 허리띠 갈고리에 맞아 구사일생하였으나,

포숙아의 추천으로 전격등용되어 재상에 올라 제환공을 春秋五覇의 으뜸으로 올려놓은 명재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나라 제후 다툼에서 공자 규를 관이오가 섬겼으나,

포숙아가 모셨던 공자 소백에게 패하여 공자 규를 보좌하게 된다

 

*장손무기(문덕황후의 오빠)

고종이 측천무후를 옹립하려 했을 때 이를 저지하다가 관직 삭탈되어 유배지에서 죽었다

 

*위징(시중)이 병으로 사임을 청하였으나 거절을 당한다

당태종은 위징에게 검을 하사하였다

위징의 집(관저)에는 응접실이 없었는데,

태종은 조그만 저택을 건축토록하여 지시하였다가 공사를 중지시키고,

위징을 위한 객실용으로 변경토록하여 5일만에 완공하였다

태종은 위징에게 무명이불과 무늬없는 요를 하사하였는데,

깊은 의미는 위징이 평소 질박한 것을 높이 여긴다는 뜻이다

 

*위징이 죽었다

당태종이 직접 왕림하여 통곡을 한뒤, 사공 벼슬을 추증하고, 시호를 文貞(문정)으로 칭하였으며,

비문을 만들어 돌에 친필을 쓰고 위징 가족에게 900호를 하사한다

 

*당태종의 위징을 위한 시비

“銅을 거울로 삼는다면, 그로써 의관을 단정하게 할수있을 것이다

옛날을 거울로 삼는다면, 흥망성쇠를 갈아든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백성을 거울로 삼는다면, 정치의 득실을 분명히 알수있을 것이다

짐은 3개의 거울을 갖고서 과실을 막았다

오늘, 위징이 죽어 거울 하나를 잊어버렸다”

 

@4:

*왕규(은태자 건성을 보좌)는 왕승변의 손자이며, 왕통한테서 시를 배웠다

현무문 이후, 유배에서 풀려나 당태종을 보좌하여 간의대부로 등용된다

왕규는 성의를 다하고, 절의를 극진히 하였으며,

당태종에게 밀봉한 상소문을 올려 엄히 간언하였는데, 왕규에게 칭찬함에 겸손함이 가득하였다

인물을 식별하는데 정통하고, 더욱이 담론을 훌룡하게 하였다

부족함의 표시(방현령, 위징, 이정, 온언박, 대규 보다 부족하다며...)

 

*당시, 당태종의 대신

1,방현령

2,위징

3,이정: 사서에 정통, 외삼촌(한금호)과 병법토론시 손,오의 법을 논하였다

이정의 병법을 논한 어록이 이위공문대이다

4,온언박: 수나라 말기, 대책(과거시험의 정치, 경전 문제)에 급제하였다

당에 항복, 돌궐과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당태종 즉위후 귀국

5,대규: 수나라 말기, 왕세충이 찬탈할시 간언하였다가 거절당함

6,왕규

 

@5: 이정

*이정은 수양제(605~618) 시절에 유수를 지냈다

당고조를 살펴보고 천하를 얻으려는 뜻이 있음을 알았다

이를 상부에 고발하려 장안에 이르러 길이 막혀 포기했던 인물이다

*당고조가 이정을 체포하여 주살하려고 할떄, 사사로운 원한으로 장수를 죽이려 하는가?”

이때, 당태종의 선처를 호소하여 용서받았다

 

*이정은 소선, 보공석을 평정시킨 유공으로 양주대도독으로 승진한다

*소선: 양선제의 증손자, 수나라 말기에 양공이 되었으나

당나라 조군왕(효공, 이정)에게 항복하여 훗날 처형되었고

*보공석: 수나라 회남행대 제수, 반역하고 송나라에서 활동하였으나 효공(이정)에게 체포되어 처형됨

*이정은 동궐을 격파하여 돌리가한 십발필의 항복을 받아냈다

 

*돌리 가한: 시필가한의 아들, 당태종과 화해를 체결하였으나,

힐리가한이 공격을 당하자, 당나라로 와서 북평군왕으로 책봉되었다

힐리가한은 당고조시절,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였으나, 이정이 토벌하였다

이정이 믿지못하여 습격지시를 하여, 장공근 장군이 승리하였다

당시 포로 10만명을 획득하였으며, 나머지는 고비사막으로 패주하였다

상대의 경계를 느슨하게 해놓고 습격하라(때를 잃지말아야 한다)”

사실은 힐리가한이 다른마음음 품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당태종은

군주가 근심하면, 신하는 자기의 치욕으로 생각하고,

군주가 치욕을 당하면, 신하는 죽음으로써 그 치욕을 씻는다

태상황(한고조, 유방)이 흉노에 대한 치욕욕을 교훈삼아야 한다

 

*흉노: 몽고고원의 유목민족(한나라 초기에 강성했던 부족)으로

흉노 선우가 항복(한무제, 곽거병, 위청)을 하고 복종하게 되었다

이후, 한성제시절 미인공주 왕소군과 혼인을 주선한다

*이정 장군이 서역 토곡혼(청해지방)을 정벌하게 된다

이정은 부인이 죽자, 당태종이 조서를 작성하고, 분묘쓰는 법은 위청, 곽거병의 고사에 따라 궐을 쌓게하였다

철산과 토곡혼 경내의 적석산, 2개의 산의 형상을 본떠 만들게 하였다

*위청 대장군: 한무제의 처남, 흉노토벌의 일등공신으로 죽은뒤 분묘모형을 흉노의 노산을 본떠서 만들었다

*곽거병: 한무제의 표기장군, 흉노를 항복시킨 대장군으로 죽은뒤 흉노의 기면산의 모형을 본떠 묘지를 만들어 안장하였다

 

@6:

*우세남: 수나라 비서감(고야왕에게 학문을 사사받음)

수양제는 우세남이 지나치게 정직하여 등용하지않았다

*당태종과 담론에서 경서, 사서를 함께 읽었다

당태종이 우세남에게 다섯가지 더 없는 뛰어남을 칭찬하다(덕행, 충직, 박학, 문장, 서한)

*우세남이 죽자, 위왕()에게 손수 쓴 츽서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우세남은 짐에게 더욱 한몸과 같은 사람이다

당대의 명신이며 인륜의 표준이다

 

@7

*이적 장군의 본명은 서세적이었으나,

태종은 성을 하사하였는데, 당태종의 휘를 피헤 李勣(이적)으로 개명

*이밀은 왕세충에게 패배한후, 당나라로 귀순하여 합류한다

훗날, 모반으로 처형된 인물이다

이밀은 서역 출신으로 수양제 시절에 등용되었으나, 수양제가 우문화급에게 주살되자 월왕()을 옹립하였다

*왕세충은 이밀을 격파하고 스스로 鄭王(정왕)이 되었으나,

훗날, 월왕()을 폐하고 제위에 등극하였지만 당의 공격을 받아 항복후 처형되었다

*곽효각: 수나라말기 이밀의 부하, 당나라에 귀속되어 두견덕을 평정하였으나 불운으로 화살을 맞고 죽었다

*이적은 이밀(위공)에게 충고한다

이적은 태종으로부터 성()을 하사받아, 부친()을 제음왕으로 책봉하여 왕족으로 신분상승이 되었으나,

*이밀은 모반죄로 처형되었을 때,

이적은 상복을 착용후, 옛주인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른다

*이정은 두건덕에게 포로가 되었으나, 탈출후 귀순하여 당태종과 함께 왕세충, 두건덕을 정벌한다

*두건덕은 수나라대업 말년에 요동지방의 토벌군 대장으로 임명되어

세력이 강대하고 도읍을 낙수로 정하고. 장락왕으로 불렀던 인물이다

수양제가 살해되자, 우문화급을 토벌하여 처형시킨다

*당태종은 왕세충 토벌시, 두건덕은 왕세충을 원조하여 체포후 처형한다

 

*당태종의 수양제에 대한 평가

인재를 등용하여 국경수비에 미숙하였으며, 오직 장성건축후 주율, 돌궐의 침공에만 치중한게 큰 문제이다

이때, 태종은 이적 장군을 배치하여 돌궐을 격파하고도

수천리 장성보다 낫다고 평가하였다

 

*이적이 급병이 걸리자

당태종은 급병에는 수염을 태운 재로 치료해야...”하면서 자신의 수염을 잘라 약으로 보냈다

이약을 먹은 이적장군은 쾌유하여 무릎꿇고 머리에 피가 나도록 성은에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옛주인 이밀(처형후 장례를 치러줌)을 결코 버리지않았다

 

@8(90p)

*마주: 중랑장 상하집에 거주, 상하를 위하여 상소문을 대리 작성함

당태종은 상하를 호출하였을 때 상소문 작성자는 마주라고 실토하자, 즉시 마주를 등용하였다

마주는 임기응변의 변설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신라로 평가된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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