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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빛사랑 조흥식

2017-1030.늘빛사랑 조흥식 생일파티

by 조흥식 2023. 5. 31.

2017-1030.늘빛사랑 조흥식 생일파티(들풀향기, 송파구 방이동)

대윤 소윤

 

 

 

대윤 소윤

@대윤과 소윤의 시작

*조선 12: 인종(15151545, 재위 9개월)

*조선 13: 명종(15341567, 재위 22)

당시 권세를 누렸던 외척세력 대윤(윤임)과 소윤(윤원형)에 빗댄 것이다.

다른 점은 460년전 권력다툼을 위해 사생결단식으로 맞붙었던 사건이다

 

@대윤~소윤, 권력 쟁탈전으로 을사사화(乙巳士禍) 등 피바람 일으켜

희대의 폭군으로 악명을 떨친 연산군의 이복동생으로 반정을 통해

조선 11, 중종은 제1계비 장경왕후가 세자(훗날 인종)를 낳고

얼마 안 돼 숨을 거두자, 2계비 문정왕후를 받아들여

그 사이에서 경원대군(훗날 명종)을 낳는다.

 

장경왕후와 문정왕후 모두 파평 윤씨(尹氏) 집안으로 각각 오빠인

윤임 중심의 대윤파(大尹派)와 동생인 윤원형 중심의 소윤파(小尹派)

중종 이후 왕위와 권력을 차지하려고 대립했다.

양측은 중종 말년부터 치열하게 맞붙다가 1544년 인종이 즉위하면서

대윤파가 먼저 정권을 잡고 사림을 끌어들였다.

 

@그러나 인종이 재위기간 1년도 안 된 이듬해 승하하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명종이 1545712세의 나이로 즉위하자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게된 것이다.

문정왕후를 앞세운 소윤파가 권력을 잡자마자

윤원형은 윤임이 역모를 꾸몄다며 대윤파를 대대적으로 숙청했다.

‘4대 사화(士禍)’ 중 하나인 을사사화.

이후 소윤파의 지속적인 반대파 숙청작업으로 희생된 사람만 10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관직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온갖 뇌물을 쓸어담는 등 전횡을 부린

윤원형은 1565년 문정왕후가 병사하면서 몰락한다.

애첩에서 정실부인이 된 정경부인 정난정을 뒤따라 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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