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3.일백회 제4차 송년의 밤(리베라호텔)
목탁(木鐸)과 방울
목탁(木鐸)과 방울
@성철, 법정스님은 깨끗한 불교 지도자였다
.요즘, 타락승(땡중)의 분발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목탁(木鐸)은 불교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었다
.불교보다 훨씬 오래전에 목탁이 사용되었지요
.주로 “알림”의 목적으로 신호수단으로 활용해 왔던것이다
.무언가? 공지할 때 활용했던 것이다
@탁(鐸)자는 방울을 뜻한다
.백성들에게 24절기를 알리는데 사용되었는데,
.고대에는 달력이 없는지라 절기에 맞춰 농사짓기에 힘들어
.절기를 알리는 관리가 별도로 정해있을 정도였지요
.봄이오면 큰방울을 치면서 동네를 순회하면 “봄이 왔으니 씨앗을 뿌리시오” 신호이다
.군대에서도 명령을 하달할 때 사용했으니까...북소리는 공격, 징소리는 철수(후퇴)신호지요..
.이때에는, 방울을 목탁이라 했지요
@불교 전래되고 백성들의 절기에 익숙해진이후 사찰에서 사용
.처음에는 시간(식사, 염불)을 알리는데 활용했으나,
.지금은 사찰에서 염불할 때 이용하지요
@백성들을 교화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는자를 목탁이라 불렀다
.공자가 주유천하를 할 때, 위나라 국경을 지키던 관원이
“하늘은 장차 공자님을 목탁으로 삼으실 것입니다”라고 했다
@산사(절)에 울려퍼지는 목탁소리는 마을을 맑게 해주죠
.마음이 편안해지고 잡념이 사라지니,
.요즘은 녹음기를 활용하는 빈약한 사찰이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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