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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라이온스클럽(354-C지구)272

2021-0709.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이사회 2021-0709.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이사회 삼연의 호환 삼연의 호환 @삼연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삼연집(三淵集) *말이 범에게 물려간 것을 슬퍼하며[哀馬爲虎所噬] “마구간이 불타 죽는 것보다 더 심한 화이니 제 명을 다 산 것이라면 죽은들 누가 슬퍼하랴 그저 첩첩산중 향한 원망 깊고 아직도 성근 울타리엔 핏자국 남아있네 늙은 암말은 그리움 속에 홀로 남았고 바깥의 거위는 밤에 울어 경보함이 더뎠어라 어이하면 사나운 범을 베어다 가죽 깔고 누워 이 마음 통쾌히 할까” *전통 시대에 호환마마(虎患媽媽)는 극악한 재앙이었다. 죽음이야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것이거니와 범에게 물려가 육신이 찢어발겨져 참혹하게 잡아 먹혀 시신도 찾지 못하고, 역병으로 어찌 손쓸 도리도 없이 시름시름 앓다가 순식간에.. 2024. 3. 1.
2021-0621.세종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장한평 대독장) 2021-0621.세종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장한평 대독장) 분홍신을 신는 방법 분홍신을 신는 방법 @박지원(朴趾源 1737~1805) 연암집(燕巖集) 묵소명(默所銘) “눈 뜬 소경이 길을 잃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색상(色相)이 뒤바뀌고 희비(喜悲)의 감정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바로 망상(妄想)이라 하는 거지요.” *가야 할 곳을 알지 못하고 도착한 곳도 올바른지 판단할 수 없을 땐 아이유의 분홍신을 종종 듣곤 했다. 노래 가사대로 열두 개로 갈린 골목길에서 눈을 감고 걸어도 맞는 길을 고르는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했고, 좋은 구두를 신으면 더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하여 신고 있는 신발을 바꾸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갈림길이 나올 때마다 눈을 감아버릴 용기가 없었고 신발을 아무리 바꾼다고 해도.. 2024. 2. 25.
22021-0605.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임문규 사무실이전 ▲2021-0605.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임문규 사무실이전 개소식(마장역 2번출구)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조흥식 0204mpcho@naver.com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2024. 2. 19.
2021-05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5월 정기월례회 ▲2021-05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5월 정기월례회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조흥식 0204mpcho@naver.com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2024. 2. 18.
2021-0512. 세종로라이온스클럽(6지역 합동월례회 참석) 2021-0512. 세종로라이온스클럽(6지역 합동월례회 참석) 高麗의 자랑, 패망하다 高麗의 자랑, 패망하다 1.고려대장경 목판 대장경(경전) .초조대장경; 대구 부인사(몽고침입, 화재) .속장경; 몽고침입/화재 .팔만대장경; 해인사 2.금속판 .1234년, 상정고금예문, 서양보다 200년 앞서지만 유적은 없다 .1377년, 활자본 현존(프랑스), 직지심체요철(직지심경) .우왕3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쿠템베르크보다 78년전) 3.목조건물(3대) @주심포 양식 .봉정사 극락전(안동) .부석사 무량수전(영주)...배불뚝이 기둥 .수덕사 대웅전(예산) @다포 양식(힘의 분배)...성불사 웅신전(황해도). 석왕사 웅진전 4.고려청자(宋나라 청자기술을 도입) .강진, 부안...순청자 .상감기법, 고려청자로 발.. 2024. 2. 18.
2021-012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2021년도 신년산행(아차산) 2021-012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2021년도 신년산행(아차산) 동네이름의 사연(월스트리트,인제,울산바위) 동네이름의 사연(월스트리트,인제,울산바위) 1.道路~동네의 사연 ? @월 스트리트(wall 街)의 유래 ? .400년전 네덜란드가 점령후, 철책을 세워 원주민의 침입을 막았으며 .wall(벽) “뉴 암스테르담”으로 칭했다(로테르담~암스테르담...“담: 뚝방”) .40년후, 英國이 전쟁에서 승리하자 “뉴욕” 으로 바꾸고 “월 스트리트”로 명명하였다 @물(水)은 동질감+운명공동체를 만든다 .동네이름에 洞을 붙인 이유는 “같은 우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洞(동네, 마을)은 한 우물(水)과 같다(同) “同水同想 異水異想”(같은물을 마시면 생각이 같아진다) @高麗時代에 地名(산, 마을, 강), 姓이 명.. 202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