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3.국제로타리 3640지구 2월 정기월례회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다이아몬드홀)
*임경업장군과 칼 도검(刀劍)
임경업장군과 칼 도검(刀劍)
@칼의 어원 “갇”, “가르다”
*음식을 만드는 도구가 무기로 진화했다
적, 동물을 갈라 죽이는 도구이자 무기이다
*刀劍(도검)의 유래(융원필비, 1813년, 조선군사기술)
도(刀): 칼집이 있는 칼, 한쪽에만 칼날이 있다
검(劍): 칼집이 없는 칼, 양날에 칼날이 있다
刀劍은 서로 다르지 않고, 같은 뜻이다
*서양은 칼 제조 기술이 부족하여 두껍고 무거웠다
대부분 뾰쭉하고 양날에 칼날이 있다
*동양은 한쪽 칼날을 이용했다
신체적 몸집이 적고, 제조기술이 뛰어났기 때문에
칼날이 가늘어 가볍고, 튼튼하고, 곡선형이다
몽골유족민은 칼날이 반달처럼 휘어진 것은,
말 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칼을 스치기만해도 치명적이다
*광의적 의미는 간단하다
刀는 물건을 베거나 자를때 사용하는 칼이지만
개인 호신용으로 비교적 적은 칼도 刀라고 한다
장도(은장도)는 여성 호신용 소형크기의 휴대용 칼이다
劍은 무기로 활용하는 칼이므로 크고 길게 만들었다
@3대 명검(천자검, 재상검, 원융검)
*천자검은 우공(월, 春秋時代)이 제작했다고 전설처럼 알려진다
“전쟁시 劍이 울어, 울음은 명주를 만나야 그친다”
“천자검은 비극, 자살의 검”이다
1,구천(월, 春秋時代)이 휴대하였으나,
*3년간 인질 볼모생활(吳)하는 바람에, 부차가 빼앗아 버렸다
2,오나라 부차는 훗날 천자검으로 스스로 자결한다
3,진회공, 천자검으로 자살하게 된다
*4년후 반란으로 진애공도 자살한다
4,이광 장군(한무제)이 휴대하였고
5,항우(楚)도 오강에서 천자검으로 자결한다
*절세미인 우희도 스스로 자결한다
6,자영(진나라 3대황제)도 자결한다
*재상검은 황제검이다
*원융검은 천하대원수 패검이다
장량이 한신에게 선물하면서 유방측 장군으로 설득하며 권했다
@이광장군, 漢문제~한경제~한무제의 명장이다
.사호석(射虎石)은 호랑이인줄 알고 쏜화살이 바위에 박힌 이야기
.이광은 70회 흉노를 격파한 명장으로
.호랑이를 직접 사냥한 명사수(화살이 꽃힌 바위가 사호석)
*위청, 곽거병은 원로장군(위청은 중국7대 명장)
포위, 조공임무를 수행하다가 우회도로에서 헤메다가 길을 잃고
늦게 도착하자 자결해 버린다
*고대중국 7대명장: 백기~항우~위청~관우~악비~흠~흑치상지
@임경업 장군의 칼
*용천검(龍泉劍)~추련도(秋蓮刀)~청사검(靑蛇劍)
전시에는 용천검(龍泉劍)을 사용했다
대대로 전해오던 중, 일제시대에 분실되었다
평소에는 추련도(秋蓮刀)를 휴대했다고 전해진다
가을연꽃은 다른연꽃이 피지않을때 의연하게 피는 대장부의 지조를
상징하는데, 현재 전해지는 추련도에는 漢詩(28자)가 새겨있다
*임경업장군은 불행한 군인이다
우국충정의 충신 무장으로 망해가는 명나라와 힘을 합하여
병자호란의 부끄러움을 갚으려했으나 억울하게 죽는다
*최영(고려말 충신)+임경업(조선)은 민간신앙의 무신으로 추앙받는다
*임경업의 청사검(靑蛇劍)은 큰 공을 세운뒤
청사검은 압록강 물속으로 스스로 들어가 사라진다
청년시절, 충주에서 8자 크기의 푸른뱀을 잡아서 바위에 내려치자,
칼로 변한 것이다(2m 40cm, 1자; 30.3cm)
*9살에 사마천의 史記를 보면서 항우의 말에 공감한다
“글은 성명을 기록하면 족하니”
“만 사람을 대적하는 학문을 원한다”
병법과 무예를 연마하여 무과급제(24세)한다
이괄의 난 진압에 큰공을 세우고 병자호란후 철수하는 청나라 군을
공격하여 피랍백성 120명과 말 60여필을 되찾았다
인조는 임경업에게 국법을 어긴죄로 옥사하게 방치한다
*김자점의 흉계로 역모로 몰려(1646,인조)
명나라로 탈출할 때 김자점이 도와줬는데 발각이 두려워 서둘러 처형을 주장한것이다
탈출용 선박은 “무금” 이었는데
“무금”은 “매환”의 오빠 이름으로 매환은 임경업의 첩이다
무금은 부인을 시켜 탈출사실을 김자점과 김자점의 아들에게 알렸다
*임경업의 유언(52세)
“땅이 좁으면, 사람까지 좁아야 하느냐?”
애마는 사복시(司僕寺)에 몰수되었는데,
“네 주인이던 임경업 어른이 돌아가셨다” 라는 말을 듣고,
일주일 굶더니 크게 세 번 울더니 죽고 말았다
*증조부(임도령)은 옥황상제 명으로 내려온 용녀를 만났는데
하늘에서 비늘이 3개가 떨어지는 곳에 묘지를 만들면
후손중에 명장이 태어날 것이라 알려준다
훗날 그곳을 찾았는데, 고목만 있었으나 곁에 용녀가 나타나
“500년 구렁이” 라고 실토하면서 용녀(구렁이)가 승천하자 비늘 3개가 떨어진 것이다
*오금동에 임경업 장군 증조부의 묘소가 있다
“매화낙지형(매화가 떨어진 땅의 모습)” 명당이다
훗날, 여기에서 임경업 장군이 태어났다
임경업장군의 묘(충렬사)는 충북 충주(풍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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