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0.총장단회 354-H지구 모임(지상낙원 춘자네, 경기도 구리시)
수결(手決)과 sign(백사 이항복)
수결(手決)과 sign(백사 이항복)
@수결(手決)은 오늘날 서명~결재~확인절차의 sign(싸인)이다
.수결에 일심(一心)이 많은것은 한마음으로 하늘에 충성을 맹세하고
.어떠한 사심도 없다는 뜻으로 일본과 중국에는 一心決이 없었다
(一心 또는 一)자로 대부분 표기하여 위조사건도 많았다
.부패관리의 부당이득, 양반들의 토지매매 할때 인장대신 활용했다
.노비는 글씨를 몰라 왼손으로 지장을 찍어 길이를 대조했다
;수촌(手寸)이라 했으며, 좌측손을 사용해 左寸으로 불렀다
.중세 서양에서 싸인(sign), 조선말기는 도장(인감)을 권위적으로 사용
@백사 이항복(선조)은 유능하고, 재치가 넘치고 효율성을 중요시했다
.백사가 결제한 문서에 문제가 생겨,책임소재를 조사중이었다
.결백을 주장하자, 수결을 대조 하였는데...가짜로 판명낫다
.만약을 대비하여 수결(一자형) 양쪽에 흠집을 표시 해둔 것이다
.누명을 벗은 이후로 즉시 수결 표시를 바꾼 것이다
@이항복은 젊었을때부터 촉명하고 당당했다
.영의정(권철)의 하인들이 담너머 뻣어간 감나무 줄기의 감을 따먹었다
.즉시 달려가서 항의한다(창호지에 손가락을 넣고서 물었다)
(이 손가락은 누구겁니까? 감나무는 누가 주인이냐?)
.영의정은 사과하면서 큰아들(권율)에게 사위로 권하였다
@이항복(병조판서)은 장인(도원수 권율)에게 삼복더위에 권고했다
.장인은 사위말을 듣고 간편복(베잠방이+융복)으로 어전회의에 참석
.이항복은 정장 차림으로 선조에게 간청한다
“무더우니, 관복을 벗고 조회를 간청했다” 선조는 허락했다
.그런데, 권율은 옷을 벗지 못하고 어쩔줄을 모르고 있었다
.선조의 강요로 옷을 벗었는데, 너무나 초라한 내의를 입었던 것이다
.병조판서는 “도원수는 가난하여 평소 짧은 옷만 입는다”며 대변했다
.임금은 권율의 검소함에 감탄하여 비단과 옷을 하사하였다
@이항복은 임진왜란시절 병조판서를 5번 지냈으며
외교력을 발휘하여 명나라군대 파견을 이끈 유공으로
호성일등공신이 되어 오성부원군(鰲城)이 된다
.백사(아호)보다 오성대감으로 많이 불렀던것이다
.이항복은 광해군시대에 인목대비 폐모반대로 북청으로 귀향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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