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5. 총장단회 정기모임 및 워크숍(현대솔라고CC, 태안반도)
물건너간 임금들(선조,광해군,인조,단종)
물건너간 임금들(선조,광해군,인조,단종)
@선조는 밤중에 임진강을 渡江하다
.퇴계, 사명대사의 “10만대군 양병설” 충언을 흘려버린 선조...
壬辰倭亂이후, 조선왕실은 정신을 못차린다
.부국강병의 개혁적인 군주가 될줄 알았지만,
무능한 선조는 租貢路, 사신들의 길을 따라 피난을 갔다
.돈의문(서대문)~모화관~파발로~의주로~벽제관~파주목 관아(파주초교)
.선조는 불행하게도 야밤에 임진나루터에서 강을 건너야했다
.임금이 밤에 渡江을 하게되자, 이이(栗谷)은 화석정(강변 정자)을
불태워 나루터를 훤하게 불을 밝혀준 슬픈역사가 전해오고 있다
栗谷이란? 파주 법원리 밤나무골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강건너 동마나루를 지나야 開城길목(판적천교,현 JSA)으로 접어든다
.개성~평양~의주까지 도망간 선조는 명나라의 지원받는다
@광해군도 1차 유배지는 강화도였다
@인조는 배를 이용하여 강화도로 피난갈 여유가 없었다
.1636년 병자호란, 靑태종의 기습공격으로 구파발(12,14일)까지
.순식간에 점령되어, 조선왕실은 대부분 강화도로 피신하지만,
.인조는 미처 강화도로 피난할 수가 없어 남한산성으로 도망갔지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배를 타고서 강화도로 피난갔을 것이다
.300년전, 고려시대 원나라가 강화도를 정벌하지 못한 이유는
북방족은 해전에 약하고, 물살이 너무 심해 불가능했으나,
조선시대 당시에는 퇴적물이 많아 유속이 느려진 것이다
.인조는 강화도가 함락되고, 남한산성에서 항전하다가 항복했다
@비운의 단종은 사약을 받은후 동강에 버려졌다
.엄홍도는 죽음을 무릎쓰고, 시신을 염하여 지게에 지었다
.노루가 쉬었던 소나무 그늘에서 눈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중,
.지게가 땅에서 떨어지질 않아, 단종에게 물었더니 지게를 들수있었다
.그곳(장릉)에 단종시신을 나뭇잎과 눈으로 장사를 지내고 잠적하였다
@영월군은 550년만에 2007년에 단종의 국장을 치렀다
.매년, 두견새가 울던 4월에 종로구청과 영월군은 행사를 한다
.정순왕후는 매일 동망봉에서 영월(단종)을 향하여 큰절을 했다
.청룡사에서 기거를 하였고 思陵(사릉,남양주)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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