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이성우 재무총장 지방선거 출마(강원 홍천)

2018-0608. 354-E지구(강원) 이성우 재무총장 지방선거 출마(강원 홍천)

茶道(다도)와 연꽃

 

 

 

茶道(다도)와 연꽃

@불교문화의 다도정신

.불문(佛門)에서는 茶(차)를 가르켜 “승려의 가풍을 이루는 석잔의 차”로 통한다

.무엇이 승려의 가풍이냐? “식후에 석잔의 차를 마시는 것이다”

 

@차를 끓일때의 세 번의 빙등점

.찻잔에 물을 부을때의 주전자의 높이,

.차를 마시는 과정에서 빗깔을 보고 맛을 가리는것...

.차를 통해서 깨달음을 추구하려는 정적인 분위기의 표현이다

 

@불교와의 밀접함을 보면 더욱 애뜻하다

.차의 효능이 각성작용으로 수행시 잠을 쫓아주고,

.금주하는 스님들의 손님접견시 마실거리로 활용되며,

.주요행사, 주지의 이취임식 행사후 많은 대중들이 모여서

.심신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 불심을 복돋우는 엄숙한 다례이다

 

@다도를 통하여 참선의 경지를 깨닫게 해주고,

.오묘한 경지를 터득케 하며, 삶의 진실도에 들어갈수 있다

.우리의 본성을 회복시켜주고, 심신의 피로를 씻어준다

.영혼의 상처를 달래주어, 대자연과 관계를 긴밀하게 한다

 

@이규보(고려,대표적인 유생)은

“스님들이 품격이 높은것은 오직 차를 마시기 때문이다”

“한 사발의 차는 곧 참선의 시작이다”

.음다 하는것과 참선하는 스님들의 품격과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연꽃이 전하는 이야기

.수련(睡蓮),어리연,홍련,백련...

.연꽃은 선인들이 좋아하였고, 불가에서 인연하며...

.진흙속에서 나왔지만 오염되지 않았고, 맑은 잔물결에 씻기고,

.물결이 유혹해도 요염하거나 유혹당하지 않으며, 줄기는 비어 욕심이 없다

.잡스럽고 불필요한 가지가 없으며, 맑은 향기는 멀리서도 더욱 맑다

.우뚝하고 고결하여 멀리서도 볼수는 있으나, 가까이서 함부로 가지고 놀수는 없다

 

@애련설(愛蓮說, 주무숙)

.빗방울이 연잎을 타고 흐르는 모습은 맑은 수정알갱이가 쟁반을 구르듯 하지요

.연잎에 적당한 수준의 물이 고인다면, 고개를 숙여 연못에 부어주며,

수분지족(守分知足)의 진리를 알려줍니다

 

.춘추시대 제환공을 주군으로 천하를 쟁패한 관이오(관중)

;관중의 사당 우측에는 큰 술잔이 옆으로 기울어있다

;술이 가득차면 옆으로 기울어 쏟아버린다

 

.연잎밥 정식,연근요리,연꽃 축제,연꽃 등불...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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