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7. 한미로타리클럽 제513차 정기모임

2019-0417. 한미로타리클럽 제513차 정기모임(종로2가 은행나무집)

거고사추 지만계일 居高思墜 持滿戒溢

 

 

 

거고사추 지만계일 居高思墜 持滿戒溢

@거고사추 지만계일

“높은데 있을 때는 떨어질 것을 생각하고, 가득 차면 넘침을 조심하라”

.이를 항시 마음에 두고 생각하면, 길이 정길 함을 보전 할것이다.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거나 지위가 높아질수록 겸손해져야 한다.

.이 좁은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갈고 닦고 낮추어서 .....

 

@임영(林泳, 1649~1696 숙종), 높은 자리에 있는 이들을 위한 조언

天下之義理無窮, 賢者識其大, 而不賢者猶識其小)

(천하지의리무궁, 현자식기대, 이불현자유식기소)

“천하의 의리는 무궁한지라, 어진 자는 그 큰 것을 알고,

어질지 못한 자도 오히려 그 작은 것을 안다”

.창계(滄溪) 임영이 숙종에게 올린 상소문이다

.논어(論語)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직 실추되지 않아 사람들에게 남아 있으므로,

어진 자는 큰 것을 알고 있고 어질지 못한 자도 작은 것을 알고 있다”

 

@살다보면 의견 충돌이 많습니다.

.다른 의견을 누르고 싶고 무시하고 싶은것이 인간의 욕심이다.

.특히 높은 자리에 있거나 나이가 많을 경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지위와 연치의 힘에 의지해 남의 의견을 누르거나 무시하기 쉽다.

.뭇사람의 입을 막고 일을 망친다면 참으로 꼴불견이 아닐까요.

뒤미처 후회해도 미칠 수 없나니 두렵고 두려운 일이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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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