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한미로타리클럽 신입회원 초청

2019-0429. 한미로타리클럽 신입회원 초청(종로구청앞 병천유황오리)

사카모토 료마(사이고 다카모리)

 

 

 

사카모토 료마(사이고 다카모리)

@소프트뱅크 회장(손정의)이 롤 모델로 료마를 꼽는 이유가 무엇인가?

"한번뿐인 인생, 료마처럼 살고 싶다"

.일본 1000년의 리더 1위, 현대 일본 경영자들이 찬탄한다

.일본 역대 TV시청율 2대 역사극

1)러일전쟁의 영웅, 메이지 國運을 다룬 대하드라마(언덕 위의 구름)

2)막부말기의 대하드라마, 료마傳(료마가 간다)

 

@사까모토 료마는 도사번(藩)의 하급 사무라이 출신(낭인 신분)으로

.유신 주체세력 사츠마 번과 조슈 번의 동맹을 만들고 이끌었지만,

.유신 직전 33세에 신선조 암살단에게 여관 오미야에서 암살당한다

 

@료마의 이름은 러일전쟁 전야 황후의 꿈에 나타나

“내가 있는 한 일본 해군은 지지 않는다”고 했다는

.신탁이 맞아 떨어지자 해군의 수호신으로 추앙되면서였다

 

@일본 천년의 리더라는 최고의 역사인물로 존경받게 된것은

.시바 료타로 장편소설(1966) “료마가 간다”의 힘이 크다

.료마의 신선한 발상과 계획성, 격식에 구애되지 않은 자유...

불꽃처럼 살다 간 그 만의 인생철학 때문이다

 

@항상 가문의 명검을 갖고 다녔다

.탁월한 협상력, 타고난 돌파력, 기회를 창출, 천재적인 발상력,

유연한 사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실천...

 

@료마는 새로운 일본의 미래를 위하여 신명을 바친 사나이...

.신분철폐, 평등한 사회를 구상하여 번들의 협상을 성공시킨다

.도쿠가와 막부를 전쟁없이 해체하여 천왕에게 반납하는 과정중에

.신선조에게 암살되지만, 메이지(명치)유신으로 상승되어

.현재의 일본으로 발전되어 정복국가(침략국)로 탈바꿈한다

.1차~2차 세계대전, 중일~러일~~대동아~태평양 전쟁으로 변질된다

 

@료마는 김구(백범)처럼 평생동안 암살위협(수배자)에 시달린다

.백범(김구)의 소망은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만드세” 이었다

.조선에도 신분철폐의 저항 “갑오개혁”이 있었다

.維新(유신)이란? “오직 새롭게 한다”를 의미로 볼수있지만,

한국의 “10월 유신(박정희)”으로 잘못 배워온 것이다

 

@淸風亭(청풍정)의 담판이 결정적이었다

.료마는 삿죠 번과 회담을 성사시킨뒤,

.고토(도사 번)와 담판에 성공한다(대정봉환 합의)

하급무사와 상급무사의 극적인 만남이다

.이어서, 고토+사이고 회담 중재에 성공하지만

싸스마 번: 사이고는 무력공격으로 개혁을 주장하고,

도사 번: 고토는 대정봉환을 주장한다

“전쟁을 막고 막부를 하야시켜, 영국처럼 강대국/평등국가를 원해”

 

@1867년, 료마는 선중팔책(기본이념)을 제시한다

.훗날, 명치유신이후 강령팔책(료마 사망후)이 채택된다

1)상+하원을 구성(의회): 영국의 의회제도와 비슷하다

2)조정 법률 선포(신 법전)

3)인재를 등용(평등하게, 하급무사도 포함),기득권(권력)을 포기

4)외교전략

5)교토(수도) 방어 부대를 창설하여 국민과 천왕을 보호

6)해군전력을 확장한다

7)물가를 통제, 조정하여 민심을 수습한다

8)신분철폐(누구나 정치에 참여할수있는 정치)

 

@결국, 대정봉환으로 메이지 유신이 시작된다(1868년)

.조슈+사쓰마는 교토를 점령하자, 요시노부는 강력히 저항했지만

도쿠가와 막부는 1867,12월 패배후 애도로 이동한다

1868, 4월. 결국 도쿠가와(15대)막부는 권력을 포기한다

.곧, 료마(31세)는 신선조에게 암살되지요(1867,12월)

 

@사카모토 료마는 일본판 협상(담판)의 대명사

.결정적인 담판(3번)의 성공이 지금의 일본을 만든것이다

.戰國時代 외교전술, 합종연횡(合從連橫)의 소진과 장의처럼...

.진(秦)나라와 6국(趙,韓,魏,燕,齊,楚)간의 합종책의 蘇秦(소진)이후,

;대진동맹을 해체시킨 張儀(장의,魏)의 연횡책은 통일을 가져온다

.료마는 새로운 발상으로 고정관념의 틀을 깬 젊은이였다

 

@이어서, 메이지정부는 교토에서 애도(東京)로 수도를 이전한다

.東京(도쿄)로 개칭하고, 교토는 西京으로 명명했다(중국스타일)

.東京의 애도성은 지금도 천황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애도(江戶)는 “江이 바다로 나가는 문”의 뜻이고,

.明治(메이지)는 “천황의 이름”이다(1867~1912)

 

@東京(도쿄)을 택한 이유

1)제국의 중앙에 위치...홋카이도 공략(완전통일)을 위하여

2)대양해군을 위한 항구, 조선산업(산업혁명)에 유리하다

3)오사카는 지역이 협소/발전에 한계가 우려되고

4)애도(관동지역)의 폐허를 우려했다(당시 인구,100만명)

;1877년, 긴쟈거리는 언론의 거리가 된다(신문사 70여개)

;1923년, 관동(동경부근) 대지진이후 조선인 대학살로 이어진다

 

@일본 정통사극 드라마는 다양하다

.사카모토 료마~ 센고쿠 다이묘(오다 노부가나+토요토미 히데요시+

도쿠카와 이에야스)~풍림화산(다케다 겐신)~47인의 자객~

마지막 사무라이(사이고 다카모리)~가라쿠마 막부(요시토모).....

그러나, 침략국 소재는 드물다(나쁜 녀석들)

 

@사카모토 료마가 “막부정권 반환”을 성취한후,

.부하 “무쓰”에게 이야기 하였던 명언이다

 

.2권; 인생은 흔히 일종의 연극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생이 연극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연극의 무대는 타인이 설치해 주는 반면,

인생의 무대는 자신이 직접 설치해야만 한다.

그것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대를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결코, 타인이 무대를 만들어 주는 법은 없다.

 

.3권; 인생은 짧다.

남자는 일단 뜻을 세웠으면

그 뜻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만을 생각하고 나아가야 하며

어떠한 난관이 닥쳐도 좌절을 해서는 안 된다.

설사 그 목적이 성취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목적으로 가는 도중에서 죽어야만 한다.

생(生)과 사(死)는 하늘의 뜻에 달려 있는 것이니 이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4권; 대사(大事)를 성공 시키려면

하늘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늘이란? 시국(時國)을 말하며 시운(時運)이라고도 한다.

시국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운을 타고 일을 진행시킬때

대사(大事)는 단숨에 이루어지는 법이다.

그 하늘을 통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대사를 이루려고 하는자가 우선적으로 구비해야 할 요소이다.

 

.5권; 사나이답게 죽는 것도 좋다.

하지만 사나이는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목적과 이상을 가지고

그 이상(理想)에 한 발짝이라도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사나이가 가야 할 길이자 취해야 할 행동이다.

 

.6권; 남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큰일났다”라는 말을 하지말라

매사에 있어 용의주도하게 생각한 후 행동에 옮겨야 하고

그래도 궁지에 몰렸을 경우 '큰일 났다'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큰일났다'고 말하는 순간, 인간은 이미 지혜도 사고도 분별도 무디어지기 때문이다.

 

.7권; 역사를 이루어 가는 주체들이 위대한 점은 과연 무엇일까?

평범한 자들로서는 결코 행할수없는 자기 희생과 진정한 용기와

과감한 결단력이 바로 그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점일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자들을 일컬어 영웅(英雄)이라 한다.

역사란 그러한 영웅들에 의해 변혁되어 지면서,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8권; 다시 태어난 일본에서 영달을 취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이런 심경이 아니고서는 대사업이라는 것을 할 수 없다.

내가 평소 그런 심경으로 있었기 때문에 일개 낭사에 지나지

않는 내 의견을 세상 사람들이 경청해 준것이다

또한 이렇게 큰 일을 성취한 것도 그 덕분이다.

일이란 것은 전부 해 버리면 안된다.

8할까지면 족하다.그러나 8할까지가 어려운 것이다.

나머지 2할은 누구라도 다 할 수가 있다.

그 2할은 남에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완성의 공을 양도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사업을 이룩할 수 없다.

 

@사카모토 료마(도사 번 출신)

.신선조를 위장살해...곤도 이사미 처형

.야마우치 요도(도사 번)의 퇴임권고 상소를 올린다

.삿죠 번의 공격(무력으로 막부를 해제)

.쇼군의 전국40 번 회의소집, 전쟁없는 정권반납을 결심한다

.요시노부의 3일간의 장고 끝에 전쟁+외침에서 일본을 구하다

용기+결단(1867,10,14)으로 760년간의 막부정권이 종료된다

 

.명언

“고맙네, 오늘밤에 같이 목욕하세. 물은 따끈하게 데우게나...”

“바위에도 소나무는 자라는데.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다네”

 

@신선조 유래

.1860년 낭사대(23명), 14대 쇼군을 경호임무(교토에 귀환시)

.1863년 신선조(234명)

.하얀옷(갑옷) 소매에 “山”모형

.대표 신선조 “콘도 아사미” ~ “히지카타”

.야마나마 케이스케; 도주후 활복(32세)

 

@일본의 3대 담판(책사)

1)야마모토 간스케는 다케다 가문 공신으로

하루노부 갠신(다케다 갠신)을 보좌하여 전략가로 변모한다

2)가네쓰구는 우에스키 가문을 도와 훗날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대결한다

3)사카모토 료마는 메이지 무혈정변의 중재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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