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9. 국제로타리 3640지구 첩첩산중산악회 시산제

2020-0509. 국제로타리 3640지구 첩첩산중산악회 시산제(관악산 기상대)

아부~변명~지혜로써 용서받는다!

 

 

 

 

 

아부~변명~지혜로써 용서받는다!

@阿附(아부)하는 지혜

.아부 지침서 “환심사기” 겸손하고 조심스럽게 아부하라!

.阿附(아부)의 어원? 언덕 아(阿)+ 기댈 부(附): 언덕에 기댄다

.아부의 해독제는 솔직함이다

.아첨은 억지로 속이는 부정적인 상관 관계이다

(군주론, 마키아벨리는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아첨으로 헌정한다)

.아부는 질서를 요령있게 조율하는 지혜이다(千一夜話)

(아라비안나이트, 세헤라자데, 목숨 때문에 밤새도록 아부)

 

.군주론(마키아 벨리)

“신하의 아부를 분별할줄 모르는 군주는 아부 때문에 배반을 당한다”

.韓非子(說難編 세난편)

“아무리 무서운 龍이라 할지라도 잘 길들이면 등에 탈수있다

만약 용의 목덜미에 있는 직경 한자의 길이 逆鱗을 건드리면

그사람을 죽인다. 임금에게도 이런 逆鱗이 있다”

.군주론과 한비자의 공통점은 “상대에게 나를 다 열어주면 안된다”

 

1.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빙자하다(憑,빙; 의지하다), 핑계대다 後漢書

.위자료(慰藉料)에서 유래되어 위로(慰; 위로하다)

 

3.시치미(거짓)를 떼면, 용서받지 못한다

@시치미를 떼다(고려시대 매사냥이 성행하였다)

.꼬리 털속에 뿔 조각으로 주인 이름표(명찰)을 달았는데

.사냥후, 이름표를 떠어내면 주인을 모를수 밖에 없을것이다

“알면서 모른체하다”...

 

4.변명을 하지않아, 범인으로 오해받아 큰일 날뻔했다

.尹淮(윤회)는 세종시절에 병조판서, 맹사성과 함께 문장가였다

.院이라는 주막에서 하루밤의 신세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한다

.헛간에 기대어 쉬고있는데, 아이가 구슬을 놓쳐버렸다

.거위가 구슬을 먹어 삼켰다

.주막 주인이 윤회를 범인으로 지목하여 포박을 한것이다

.윤회는 “제발 거위도 함께 묶어 달라고 애원을 했다”

.아침에 거위 똥에 구슬이 나오자,

.주인은 “왜, 어제 말을 안했느냐?”고 묻자,

.윤회는 “어제 변명을 했더라면 거위를 죽일것 같아서...”

.그는 병조판서, 호탕하고 인품이 훌룡했던 애주가였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daum blog "늘빛사랑 조흥식"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