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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갑총재(2020-2021)

2020-0521. 2020-2021 지구집행부 제7차 준비회의

by 조흥식 2023. 12. 9.

2020-0521. 2020-2021 지구집행부 제7차 준비회의

*2지역 합동월례회(리베라호텔), 서울을지병원 조문(자문위원 김기범)

염제릉

 

 

 

 

염제릉

@는 인간의 근본으로 유명한 일화가 많은편이다

.현풍 곽씨의 부부는 노모를 위하여 어린 아들을 가마솥에 삶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산삼 한뿌리가 있었다...

 

.이생규장전(유재건, 19c)에는 기분좋게 취했을때마다 부친은

;회초리로 아들의 종아리를 때리면서 훈계하는 버릇이 있었다

;추운 겨울밤에 효자에게 회초리를 가져오라고 고함을 쳤는데

;바지를 올린 효자를 때리는데, 회초리(대나무)가 따끈따뜻한 것이다

아버지가 손이 시려울까봐, 화로옆에 따끈하게 보관을 한것이다

;그날이후, 아버지는 효자에게 다시는 매질을 하지않았다

 

@손순(신라시대)의 매아설아는 아들을 묻으려한 사건이다

.살림이 어려운 부부가 날품팔아 늙은 어머니를 봉양해 왔는데,

.어린자식이 노모의 밥을 빼앗아 먹는것이다

.부부는 산속에 어린 아들을 묻으려 땅을 파는데, 돌종이 나온거지요

.놀랍고 신기하여 돌종을 두들겨보자 은은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궐까지 울린 종소리에, 흥덕왕(신라 42)은 종을 찾는데,

.효도 소식을 듣고 감탄하여 큰 포상을 하지요

옛날에 곽거는 자식을 묻으려하니, 하늘에서 금솥을 내려줬는데,

손순에게는 돌종을 내렸구나...두사람의 효도는 천하의 귀감이도다

.흥덕왕은 손순에게 기와집 한채와 해마다 벼50석을 하사하였다

.손순은 집터에 흥효사()를 짓고, 돌종을 보관하였으나

.진성왕시절, 후백제의 침공이후 없어져 지금은 사찰만 남아있다

 

@중국 장안성(산시성)의 북쪽 보계 부근에 상양산이 있는데

.상양산은 서울의 남산보다 약간 낮은 산으로써,

.그곳에는 고대중국의 전설적인 황제 염재릉(염재 신농)이 있다

.염재 신농은 머리는 소+하반신은 사람이었다

(그리이스 신화의 미노타우로스 와 비슷했던 것이다)

;이유는, 어머니가 신룡의 감응을 받고 태어났기 때문이지요

.신농은 농업의 +의약의 +음악의 +점술의 이다

 

@염재 신농이 인간에게 곡식의 씨앗을 내려줄때 잡초도 함께 주었다

.이유는 잡초bugs(버그)를 통하여 인간이 게을러 질까봐? .....

 

@상양산의 華夏始祖門(중국의 시조)은 하늘쪽으로 열려있다

.사당에는 염재신농이 손에 곡식을 든채, 황금빛으로 벌거벗고 있으며

.염재릉은 999계단을 오르는데 좌우에는 중국의 위인들의 석상이...

;주 문왕/무왕,제환공,위문후,월 구천,오 합려,진시황,초패왕...

 

.염재릉은 푸른돌 ~ 나무(,측백,실편백)~ 뒤편에는 효자석상이 있다

;전설적인 지극한 효의 상징 석상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데,

;늙은 모친을 모기가 물자, 아들이 벌거벗고 옆에 누운 효자...

;몸을 팔아 부친의 장례를 치른 효녀, 동영...

;병든 부친을 위해 얼음바닦에 누워서 잉어를 잡은 왕상...

;굶주린 시부모에게 젓을 물린 당나라의 효부....

 

.그런데, 그곳에 신라의 郭巨(곽거)의 석상도 있는것이다

;비장한 얼굴로 아들을 묻으려는 곽거와 강보에 싸인 어린아들...

;할머니의 밥을 빼앗아 먹기에는 너무 어려보이는 석상이 애처롭다

.아마, 영월 장릉(단종릉)에 엄홍도가 사약을 받고 동강에 버려진

;단종을 껴안은 모습의 석상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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