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7. 2020-2021 예비지역부총재 1차 면담

2020-0427. 2020-2021 예비지역부총재 1차 면담(당선총재실)

신분별 다른 칭호

 

 

 

 

 

신분별 다른 칭호

@족보서열, 항열(行列)

.父~祖父~曾祖~高祖.....중조(中祖)

.子~孫~曾孫~玄孫~耳孫...운손(雲孫, 8대)

.玄(현손)은 고(高)를 쓰지않는다

.먹구름처럼 흐릴때 모습처럼 검게 멀리 보인다(검을 玄)

.검고 먼하늘, 하도 멀기에 가물가물한 후손이다

.耳(이손)은 한참아래 후손이래서 귀로만 들을 수 있고

.함께 살아갈수 없는 시간적 차이가 너무 큰 후손

.雲(운손)은 8대 후손, 까마득한 손자, 구름처럼 아득한 자손

 

@伯父(백부)~仲父(중부)~父~叔父(작은아빠)~季父(막내 작은아빠)

.仲父(중부)는 큰아버지~아버지 중간급의 큰아버지이다

.齊桓公(제환공)은 관이오(재상)에게 관중(仲)으로 불렀다

.진시황은 여불위를 仲保(중보; 큰아버지 같은 신하)라 했다

 

@남편과 死別후, 재혼하지 않은 부인을 과부(寡婦)라 칭한다

.과(寡)...부족함을 겸손하게 말하는 표현이지요

.이혼녀는 과부(寡婦)라고 하지않는다

.夫人은 결혼한 여인의 존칭어, 婦人은 상대방의 배우자...

.領夫人은 대통령의 처, 令夫人은 행정단체장의 처...

 

@未亡人이란?

(춘추좌씨전, 순장문화에 따르지 못해서 미안함...)

“남편을 따라 죽지못하고, 아직 살아있는 아내의 겸손한말...”

魯成公(춘추시대)은 백희공주가 宋公에게 출가시킬 때 수고했던

관료들을 격려행사에 참석한 목강(백희공주의 모친)이 겸손의 표현”

 

@죽음의 표현(신분별로 구분)

.황제는 붕어(崩御)...하늘이 무너진다

.황족은 훙서(薨逝)

.임금은 승하(昇遐)

.정승/판서는 서거(逝去)

.양반은 별세(別世)...

.평민(백성)은 사망(死亡)...

.승려(불교)는 입적(入寂)...

.불교 신도는 타계(他界)...

.기독교 신도는 소천(召天)...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大統領의 칭호 각하(閣下)

.공식서열; 1.폐하~2.전하~3.합하~4.각하~5.왕(제후)....6.君

.皇帝는 폐하, 자칭은 짐(朕)...제후들의 호칭은 “貴官”

제후(왕)을 불러 下賜品으로 베푸는 음식이 “幣帛(폐백)”이다

.임금, 王, 제후는 전하(殿下). 자칭은 과인(寡人)이다

과인(寡人)은 “德이 부족한 사람”으로 매우 겸손한 표현이다

과인(寡人, 조선)은 황제(중국)의 속국이었다

.고종은 황제로 개칭하여, 중국과 대등한 호칭을 사용했다

.무령왕(趙, 戰國時代)은 스스로 군(君)으로 칭했다

秦나라(오랑케)를 섬겼기 때문이다

아들은 혜문왕의 “화씨의 벽” 주인공(인상여~염파, 刎頸之交)

 

@나에게 뭐라고 부를것인가?

.춘추시대 周나라 王은 諸侯(제후)를 “귀관(貴官)”으로 호칭했다

.지금도 동서양에서 將校(장교)호칭이 貴官이다

.장교를 위한 교육생은 “생도 Cadet”라고 부른다

.단체 호칭은 “제군(諸君)”으로 불렀는데 “여러분”이라는 뜻이다

“왕후” 칭호는 춘추시대 이후부터 사용했으며,

.진시황제 이후 “황후”... 미망인이 되면 “태후”라고 호칭한다

.제후의 정실부인은 “姬(희)”칭호 사용했다(평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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