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0.총장단회 번개모임(민어사시미, 강서구 갯마을일식)
雪嶽山과 襄陽(속초)
雪嶽山과 襄陽(속초)
1.양양(襄陽)과 동해(east sea)의 유래?
@東洋에서, 세계에서 제일먼저 해뜨는 마을이다
.양양은 중국 지명(호북성 연안) “해가 높이 떠오르는 고장”
.개성 송악산(고려)의 동쪽 정동진이 설악산과 양양이다
.현, 정동진(江陵)은 三角山(한양)의 正東쪽(朝鮮에 생겨진 마을)
.이성계는 양양을 양주라 불렀으며 외가마을이라 “府”로 승격시킨뒤,
“도호부”로 칭하여 江陵과 어깨를 견줄 정도였다
.江原道를 “원양도~강양도”로 불렀던 것이다
2.송이 버섯
@松栮버섯은 소나무 빛깔(松)이다 “황금 송이~ 숲속의 다이아몬드”
.新羅부터 조정에 진상하였고(삼국사기)
.高麗, “소나무에 기생하는 복령의 향기를 지닌 松枝(송지)”로 묘사
.朝鮮, “송이는 값이 아닌 정성”이라며 중국사신에 선물로 주었다
.송이밭은 神도 모르고, 딸에게도 場所를 알리지 않는다
@양양은 三多郡(소+철+송이)
.鐵의 고장(일제시대), 희토류(공업의 조미료)의 마을이다
.石鐵은 바위속, 土鐵은 흙, 沙鐵은 모래에서 채취한다
3.양양 東海神(용왕) 제사(년2회)
@국가 신사를 지내는 곳(동해: 양양, 서해: 풍천, 남해: 나주 영암신사)
.용왕신을 왕~부모처럼 격상하여 섬겼다
.일제시대 동해신묘, 단순사당, 천제단 신묘를 모두 헐어버렸는데,
.양양군수(최종락)가 동해신묘비를 두동강으로 메몰후, 급사했다
.1993년 묘비를 다시 세운다
4.석탈해(신라4대왕)의 인연으로 양양에는 “석氏”가 많다
@昔(석: 옛날)은 신라식 향찰로 (昔대신, 禮로 익힌다)하여 “예탈해”
.부족국가 때에는 “예족”이 지배했으며,
.석탈해가 “대장장이”를 의미하는 冶匠(야장)출신, 고대 야철유적
.쇠를 다루던 “단야족” 우두머리 석탈해로 추측된다
5.양양~속초의 자랑
@대포항, 광어와 도다리 구별요령? (좌광 우도)
.광어: 눈+입(좌측), 이빨이 거칠고 입이 크다(누런색)
.도다리: 눈+입(우측), 이빨이 없고 입이 작다(검정색)
.가자미는 도다리와 비슷, 거무스럼(암갈색, 황갈색)으로 계란모형
.양식한 넙치는 이빨이 가지런하고, 아랫배가 붉은빛(상처, 얼룩)
.상어의 숙명, 지느러미 요리 “삭스핀”은 건강에 좋을수밖에 없다
@양양 국제공항은 연중휴무
.양양에서 3.1운동에 13명이 희생되었다
.하조대(하륜, 조준)~기사문리(참가자미 회, 38선 휴게소)
.남애항(영화 고래사냥, 병태와 민우)
.양양 米川골(공양미 쌀, 뜸물이 20리까지 흘렀다)
.3대과부 생등심(명가, 등불, 노적봉)
.낙산 해수욕장
.남대천의 연어축제, 짱둥어 탕
雪嶽山(설악산)
1.雪嶽의 유래(태백산맥 정중앙)
@큰산 “嶽” 백두대간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큰산이다
.동국여지승람 “한가위(추석)에 시작한 눈이 夏至(하지)에 녹는다”
.부처가 6년간 고행 끝에 성불했다는 인도의 雪山에서 비롯된
“신성하고 숭고한 산” 천불동 계곡(죽음의 계곡)
.권금성은 장사2명(권씨+김씨)이 성곽을 구축했다(몽고군 침입대비)
.국민들이 좋아하는 산은 雪嶽山~智異山~北漢山순이다
“金剛山은 수려하되 웅장하지 못하고,
智異山은 크고 웅장하지만 수려하지 않지만, 嶽山은 수려하면서, 웅장하다”
2.울산바위 유래는 共鳴(공명)이 定說이다
@바위 전체가 “함께 우는산(우는산~울산)” 漢字로 쓰지 않는다
.바닷바람, 계곡바람, 천둥소리, 비바람이 올때마다 함께운다
.록키산맥에서 자작나무 수십그루를 베어 바이올린 名品을 만들어
.音樂선율이 아름다운것은 “함께우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바이올린, 피아노, 아코디언 수많은 나무조각을 합한 공명이다
.자작나무는 록키산맥의 서리, 바람앞에 무릎꿇고 성장하여
.단단하고 울림이 좋은 명품목재(대청봉의 누운향나무, 주목)
.울산바위는 일출 때 부채(병풍)처럼 빛난다
“새”도 앉기 힘들다: 6개바위(873m), 둘레(4km), 흔들바위
.통설: 神의 명령으로 전국의 명산바위들을 金剛山으로 모이는데
蔚山에서 늦게 도착한 바위가 雪嶽山에서 동쪽으로 돌아앉았다
3.雪嶽山은 佛敎의 고장(교종과 선종)이다
@신흥사는 자장율사 창건(新羅 진덕여왕), 거듭되는 불운으로 폐사
.부처사리가 소실된후, 선정사(의상조사)를 중창했으나 소실된다
.운서, 연옥, 혜월스님이 중건 “수만대 삼재가 미치지 않을 神域”
4.오세암(五歲庵): 매월당 김시습(5세 신동)이 머문 인연이다
.경주 금오산에서 금오신화를 집필(최초 한문소설)
오색약수, 속초 척산온천
1.오색(한계령)과 척산(노학리)
.오색약수(탄산온천 650m), 주전골(도적들의 위조 주화를 만든곳)
.척산온천은 오래된 온천탕, 여인들의 겨울 빨래터(뒷버렁 연못)
“청명한 달밤에 빨강 뱀 한쌍이 목욕을 즐겼다”
2.목욕재계(沐浴齋戒)
.몸을 깨끗이 씻고, 몸가짐을 가다듬어, 마음을 맑게 만드는 일이다
.沐(머리를 감다)+浴(몸 씻다)+齋(몸을 엄숙히)+戒(궂은일을 피하다)
.육체적 청결(沐浴)+정신적 순결(齋戒)이다
3.로마의 카라칼라 목욕탕
@로마의 역사적 古蹟이 수없이 많지만, 대표적 건축물은
.콜롯세움 원형경기장~포럼 로마룸~판테온 신전~카라칼라 목욕탕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로마 침공하여 거대한 로마제국이 탄생한다
.디오니우스(왕)은 카르타고를 멸망시키면서 로마제국이 시작된다
.카이사르 시저 皇帝가 부르투스에게 피살된후,
.bc 27년, 옥타비아누스 皇帝가 즉위하면서 영토확장과
“군사, 법제, 토목/건축, 경제” 문화 절정기
.아우구스투스 로마 황제가 등장하여 제국이 발전한다
@카라칼라 皇帝는 5년간 목욕탕을 건설한다(211년~216년)
.카라칼라는 동생과 권력 갈등으로 모친앞에서 동생을 살해한다
.피의 살육~공포정치~신격화~우상화를 강요한 독재자였지만,
“카라칼라 목욕탕”을 만들어 로마시민의 사교클럽을 제공한다
.로마 建築技術의 총 집대성한 시설이 “카라칼라 목욕탕”
.석공 능력+콘크리트 기술+벽돌+수도+수로및 하수로를 건설한다
.네로~피스~트라이누스 皇帝시절에도 목욕탕은 건축했었다
.市民에게 완전 無料 開放, 동시 1000명 沐浴이 가능하고,
.물이 하루 2000만 리터가 소요될 정도로 어마어마했고,
.또한, 냉탕+온탕+열탕으로 구분된 현대판 沐浴湯과 비슷했다
.노예들은 地下에서 50개 아궁이에 물을 끊인다
.카라칼라 皇帝는 정복전쟁중에 부하에게 암살된다(217년)
속초(영랑호~청초호~영금정)
1.속초 영랑호
@永郞, 술랑, 안상, 남랑(범바위)
.안축(고려말, 문신): 괴이한 암석이 감싸안은 호수
.이중환(조선 실학자): 구슬을 감춰둔곳
.비선대: 神이 숨어 지낸다
.아바이 마을(피란민 마을)
.물치: 물에 잠긴 마을(해맞이 공원)
우암 송시열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지를 옮길때 물에 잠긴곳이다
2.양양 청초호(靑草湖)
@八景이란? 낙산팔경이 본뜬것이다
.중국 호남성(湖南省) 동정호(洞庭湖) 남안(南岸)에 있는 절경
.소상팔경(瀟湘八景)을 中國의 대표로 손꼽는다
(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저녁연기~밤비~먼 포구에 돛단배가 돌아옴~
~연기 낀 산사의 저녁종소리~저녁 기러기떼~어촌의 저녁노을~
~호수에 비친 가을 달...)
3.영금정(靈琴亭)
@바위산(石山)에 파도가 부딪힐 때면 “신령(神靈)한 거문고 소리”
.일제시대 바위산을 깨서 동명항의 방파제를 쌓았다
.정자(亭子)의 “정(亭): 경치가 좋은 곳에서 놀기 위해 지은 집”이다
.영금정(靈琴亭)은 선녀들이 밤이면 남몰래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신비한 음곡조(音曲調)를 읊으며 즐기던 곳, 비선대(飛仙臺)이다
.1926년이후 “면세일반” 전설로 최초 기록되었다
.300m 아래 와선대(臥仙臺)에 누워서 경치를 감상하던
마고선녀(麻姑仙女)가 이 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飛仙臺)
.많은비가 내리면 비선대(飛仙臺) 반석위로 흘러 몇번이나 꺽이는 폭포
.비선대(飛仙臺), 바위글씨는 윤순(尹淳, 영조 문신, 서예가)의 필체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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