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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갑총재(2020-2021)

2020-0909. 제2차 S.O.S TF 회의

by 조흥식 2023. 12. 23.

2020-0909. 2S.O.S TF 회의

小說 메일꽃 필 무렵(평창)

 

 

 

 

 

小說 메일꽃 필 무렵(평창)

@이효석(1907~1942, 36)은 유진오와 수재로 불렀다

.5세 모친 사망후, 소학교(100리 거리)부터 하숙을 시작했으며

.25세 결혼식에도 계모가 참석하지 않았다

.평창보통학교~경성제일고보~경성제대 영문과를 수학한 인재이다

.유진오가 비석이름을 쓰다 가산 이효석 문학비”(1980)

.태기산 소풍휴게소, 이효석 문학공원(생가 입구)에 세웠다

 

@평창(이효석의 고향)

.허생원, 조선달, 동이(3)이 정겹게 거닐었다

.봉평 장날에 별재미를 보지못한 장돌뱅이들은 이튿날의 대화장을

기대하면서 달빛아래 밤길을 걸어가며 주고받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1936)

.여름장이란 별 재미가 없어 해가 중천인데 벌써 파장이다.

.허생원과 조선달은 짐을 챙겨 충주집으로 향한다.

.세사람은 대화장을 향해 저녁 길을 떠난다.

.허생원은 이 봉평장을 빼놓은 적이 없다.

.고향을 떠나 장돌뱅이로, 한때 돈을 벌기도 했지만,

투전으로 다 날리고 다시 장을 떠돌게 되었다.

.꼭 한번의 일을 잊을수는 없는 이야기를 조선달에게 하려는 것이다.

.달밤의 분위기에 젖어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렇게 달빛이 흐드러진 밤, 목욕을 위해 옷을 벗으러

물레방앗간에 들어갔다가 울고있는 성씨 처녀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둘은 정을 통했고,

다음날 처녀의 가족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말았다는 얘기다.

허생원은 여전히 그 일을 잊지를 못한다

 

@인물의 성격

.허생원: 과거에 집착해 사는 고독하고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이다

.조선달: 현실적 측면을 상기, 낭만적 분위기를 깨는 적극적, 합리적이다

.동이: 젊은 혈기와 순수함을 소유한 청년(허생원의 친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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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