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 코로나19 방역봉사
*중구(중구LC), 종암동(뉴성북LC), 동선동(성북LC), 안암동(동경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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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돈자랑 하지마라
홍천에서 돈자랑 하지마라
1.金生如水(광산골)
.洪川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郡, 내촌면은 가장 넓은 面이다
.아홉싸리 고개(현리), 산마치 고개는 치열했던 전투 현장이었다
2.소설 “금 따는 콩밭”(김유정. 1935년 개벽 開闢에 발표)
@주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
.금점에 이골난 수재의 꾀임으로 무지하고 가난한 농민 영식이는
.자신의 콩밭에서 금줄을 찾으려다가 한해 농사를 망친다는 이야기로써
.김유정 소설의 현실 인식과 해학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성실하게 살고자했던 인간이 어리석게 유혹에 빠지는 과정을 통하여
.당시 농촌사회의 열악한 모습과 구조적 모순도 곁들여 제시한다
.꾐에 넘어가 콩밭에서 금을 파내려고 계속 시도하지만
.금은 나오지 않고, 갈등과 절망에 빠져 초조해지는데...
.일제 식민지하의 암흑기에 농촌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고
.쉽게 돈을 벌수있는 방법을 사람들은 많이 찾는 분위기가 팽배하면서,
.도박이 성행하고, 금광을 찾아 떠돌아 다니는 사람이 등장하게 된다
.작가 김유정 자신도 금광을 찾아 떠돌아 다녔던 인물이다.
@줄거리
.깊은 구덩이 속에서 영식은 암팡스런 곡괭이질을 한다.
.금을 캐기위해 영식은 콩밭 하나를 잡쳤다.
.약이 올라 죽은둥 살둥 눈이 뒤집혀 곡괭이질만 한다.
.영식이 살기 띤 시선으로 수재를 노려본다. 몹시 미웠다.
.이놈이 풍치는 바람에 애꿎은 콩밭 하나만 결딴을 냈다.
이 기미를 알고 지주는 대로하였다.
.굴문 밖으로 나왔을때 산을 내려오는 마름과 맞닥뜨렸다.
.마름은 구덩이를 묻지 않으면 징역을 갈줄 알라고 포악을 한다.
.구덩이 안에서 영식은 흙덩이를 집어들어 수재의 머리를 내리친다.
.콩밭에서 홀로 김매고 있는데, 수재가 이 밭에 금이 묻혔으니 파보자고 했고,
몇 차례 거절을 했으나 아내의 부추김도 있고하여 선뜻 응낙을 했던것이다.
.저녁도 아니먹고 드러누운 영식은 산제를 지내기 위해 아내에게 쌀을 꿔 오도록 한다.
.닭이 두 홰를 치고나서 떡시루를 이고 콩밭으로 향한다.
.영식은 밭가운데 시루를 놓고 산신께 축원을 한다.
.아내는 그 꼴을 바라보며 독이 뾰록같이 오른다.
.아내가 점심을 이고 콩밭으로 갔을때 남편은 얼굴에 생채기가 나고
수재는 흙투성이에 코피가 흐르고 있다.
.아내가 분통을 건드리자, 영식은 아내의 머리를 후려친다.
.콩밭에서 금을 따는 숙맥도 있느냐고 비아냥거리는 아내에게 영식은 발길질을 한다.
.조바심이 난 수재가 “터졌네, 터졌어, 금줄 잡았어” 하고 황토흙을 보이며 외친다.
.영식이 처가 너무 기뻐서 고래등같은 집까지 연상할 때
수재는 “오늘밤에 꼭 달아나리”라고 생각한다.
@등장 인물
.영식: 본래 금광에는 이력도 흥미도 없는, 성실하고 우직한 농사꾼.
수재의 꾀임에 빠져 금을 찾으려 하다 콩밭만 망치는 안타까운 인물.
.영식의 처: 섣부르게 농사만 짓다가는 비렁뱅이가 될수밖에 없다고
단정하고, 남편을 부추겨 일을 저질러 놓고 보자는 아낙네.
.수재: 일확천금의 횡재를 노리며 금줄을 찾아 헤매며 남을 충동질하는 허황된 사내.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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