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4. 흥인라이온스클럽 차량후원 봉사(노원구청)
경남 합천(해인사)
경남 합천(해인사)
1.합천 해인사
@말사65개 사찰을 거느린다
.식사가 늦으면 “합천 해인사 밥인가?”
(해인사는 공양전에 齋를 올리느라 끼니가 늦어, 비꼬는 말이다)
.고종시대부터 남산 제일봉에 소금단지를 묻었다(5월 단오절)
그이후 해인사에 방화가 없었다
.천불산은 천개의 불상처럼 웅장하다
.매화산은 만발한 매화꽃에 비유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농산정(홍류동)에 최치원이 갓, 神만 남겨놓고 神仙이 되었다는 전설
.청량사는 매화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2.八萬大藏經(팔만대장경)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하던 팔만대장경을 지천사(한양)로 옮겼다
.태조 이성계 7년(1398)가 해인사 대장경판전을 창건하고 이듬해, 해인사(대장경판전)로 옮긴다
.성종 중수(도편수 박중석)
3.성철스님(본명: 이영주)
@1911년 산청출신, 21세 입산하여 5년후부터 생식하며 수도하였다
.30세, 팔공산 파계사에서 철조망을 치고, 8년간 長座不臥하였다
.1960년, 큰스님으로 백련암으로 들어온후, 소금없는 공양을 했다
가야산 해인사 백련암(선조시절 창건)
.1981년, 조계종 종정으로 추대되었으나, 행사에 참석치 않았다
.서면으로 법어를 남겼다
“보고 듣는 이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사회대중은 알겠느냐?”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명나라 정화제독(영락제)
4.대야성 전투(합천)
@백제(견훤)와 신라(김품석 부부의 죽음: 김춘추의 사위)
.무열왕(김춘추,김유신)백제 멸망의 의지를 다지는 결정적인 전투
.끝까지 분투하다 전사한 죽죽장군의 추모비를 세웠다
5.대북파 정인홍(광해군)
@남명 조식, 정인홍의 고향은 합천(정구, 김우옹: 성주 고향)
.정인홍(영의정): 조선중기의 학자, 정치가, 의병장
.남명(조식)의 수제자, 경상우도 대표적 남명학파(수우당 최영경, 덕계 오건, 동강 김우옹, 곽제우, 한강 정구.....)
.스승(남명 조식)은 높이면서, 퇴계를 공격하였다
.정인홍에게 배우던 제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게된다
@동인~서인으로 분당되자,
.東人으로 정철, 윤두구를 탄핵하여 오이려 파직되어 낙향한다
.1589년(정여립 역모사건), 東人은 남인~북인으로 분당된다
.北人의 영수로써 임진왜란 의병을 일으켜, 합천에서 왜구를 무찔러
영남의병장으로 임명되어 많은 전공을 세웠다
.임진왜란에 화의를 주장한 류성룡을 파직시키고 북인정권(홍여순, 남이공)을 완성한다
.선조말년에 북인이 대북~소북으로 분당된다
.대북파(이산해, 이이첨)를 영도하면서 광해군을 옹립한다(인목대비가 영창대군을 낳자, 소북파를 제압한다)
@광해군이 즉위하자, 대사헌으로 기용된후 소북파 일당과
.류성룡의 남인, 서인세력을 추방시키고 대북정권을 수립한다
.1610년(광해군2년), 5현(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을
종묘종사에 배양되자, 스승(남명)이 제외되어 불만을 가진다
.이황, 이언적은 벼슬을 탐하여 조정에 진출한 변변치 못한 인물로
매도하고, 남명 조식을 찬양하는 상소를 올리자,
.南人, 西人, 팔도유생들이 정인홍의 탄액을 상소하는 공격을 받는다
.성균관 유생들이 청금록(선비와 유생의 명단)에서 삭제하는 큰파문
.1612년(광해군4년), 우의정으로 승진한다
.1613년(이이첨의 계축옥사, 영창대군을 제거), 서령부원군에 봉해진다
.1613년(좌의정으로 승진), 궤장(廓杖)을 하사받는다(국왕이 하사하는 팔을 괴고 기대는 의자와 지팡이)
.1618년, 인목대비 유폐사건이후, 영의정으로 승진한다
@1품관직(대북파 영수), 고향(합천)에 낙향하여 3회 사직상소한다
.산림정승으로 관가에 나가지 않았다
.인조반정(1623년), 西人에게 피의 보복을 당한다
.광해군시절 대북파의 영수(영의정)로써 참수된다
.가산도 몰수되어, 끝내 복권되지 못했다
@김우옹과 정구는 정인홍을 멀리한다
.동강 김우옹은 성주(고향)으로 낙향하지 않고 정인홍을 피하여 청주(정좌산)에서 말년을 보냈다
.율곡은 정인홍을 낮게 평하였다(강직하나 식견이 밝지못해, 용병에 비유하면 돌격장이 제격이다)
.역적의 땅(합천)은 현으로 강등되고, 과거시험을 볼수없었다
6.이순신의 백의종군 도로(합천군 초계면)
.1597년, 감옥에서 풀린뒤 모친상을 치르지도 못하였다
.권율의 초계진영에서 종군하였다(6,4~7,18)
.낙동강변 율지나루는 매우 번성했던 나룻터이다
.율지리, 밤머리(밤나무가 많은 마을)는 가면 광대놀이가 유명하다
(마부 “말뚝이”는 탈을 쓰고 양반들의 온갖 비리를 폭로한다)
.난장도 성대했다(난장: 일정기간 장터를 운영한다)
7.합천 영암사터
.적역국사(932~1014 현종, 성주)가 주석하였다
.13세(장흥 천관사)~37세(당나라 유학)~대사(성종)~대선사(목종)
.1993년, 쌍사자 석등을 일본으로 반출하려다 실패
8.해인사를 폭격하라!
@공군 조종사(김영환 장군)은 6.25전쟁시 미공군으로 부터
.중공군의 주둔지 “합천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국보 팔만대장경의 문화유산을 위해 뒷산에 포탄을 퍼부었다
.김영환 장군은 34세에 순직하였지만,
.2002년, 해인사에 “김영환 장군 팔만대장경 수호 공적비”를 세웠지요
@孫子兵法의 오리(五利, 九變편)중에 “군명유소불수(君命有所不受)”
.君主의 명령이 있어도, 받아들일 수 없는 명령이 있다는 말이다
@파리 점령군 총사령관(콜티츠 Dietrich von Choltitz 육군대장)
.아이젠아워 연합군 총사령관은 노르만디 상륙작전(1944,6월)에 성공한뒤 파리를 향해 진격을 하게된다
.콜티츠는 소련전투 유공으로 중장에 진급후, 이탈리아 전투승리로
대장으로 승진하는등 히틀러 총통에게 매우 신임이 높았다
.히틀러는 후퇴할 때 파리를 파괴하고 방화하도록 명령을 내린후,
.히틀러의 마지막 전화(1944,8,23)가 왔다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그러나 콜티츠는 명령에 불복하고 “그렇다”라고 허위보고를 하지요
.파리의 건물과 유적은 인류의 문화유산이기애 양심을 지킨것이다
.지금, 콜티츠는 “파리의 구원자(Savior of Paris)”로 기억되고 있다
9.합천 가회면 이팝나무(고목)
.이밥, 쌀밥, 立夏木(여름을 알린다)...풍년을 예고한다
.복숭아 고을(개복숭아, 천도~백도~수밀도...)
.대구시 가로수(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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