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3. 지구임원골프회 11월 정기월례회(여주CC)

2020-1113. 지구임원골프회 11월 정기월례회(여주CC)

議政府와 太祖(이성계)

 

 

 

 

 

議政府와 太祖(이성계)

@議政府(의정부)는 이성계와 인연이 많은 동네이다

.태조(이성계)가 함흥에서 한양으로 귀환할때

.태종(이방원)이 어전회의(議政府)를 열었기에 議政府로 칭하고 있다

.지금도 의정부 시민의 축제를 회룡제(回龍際)로 불리우고 있다

.회룡 계곡, 회룡사(回龍寺), 회룡중학교, 회룡역(回龍驛)...

.의정부의 명당은 회룡계곡의 아랫편이며, 市長도 그곳에 살고있다

 

@이성계는 마상기예와 화살솜씨가 뛰어났다

.고려말, 홍건적과 왜적의 장수만 골라서 화살로 백발백중시켰다

.말에 거꾸로 매달려 적을 놀라게 했던것이다

.의형제(이지란)가 화살로 적장의 투구를 벗기면,

이성계는 지체없이 화살을 당겨 적장을 쓰러트렸던 것이다

.지리산 황산전투에서 15세 왜군(소년장수)를 만나

아기발도(아지발도, 아시누키 미야코)에 착안하여

“아기 장수”라는 용어를 쓰게 된것이다(명예로운 칭호)

 

@사실상, 日本에 전해진 韓流의 원조는 이성계의 마상재이다

.曲馬團(곡마단)은 서커스에서 말을 타고 재주를 부리는 기술이다

.고려말 馬上才(마상재)는 조선초기 무과시험에 포함되었다

.이성계는 원나라와 전투때(1362),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었다

.임진왜란후,

도쿠가와 막부의 요청으로 마상재 무예단을 사절단으로 파견하여 일본에 전수하였다

.일본은 곡마(曲馬)라 칭하여, 곡마단은 일본판 서커스인데,

구한말에 조선으로 유입되어, 사당패를 밀어내고 흥행하게 된다

 

@무학대사의 해몽(이성계의 꿈)도 재미있다

.만집의 닭울음소리 “꼬끼오”를 “高貴位(고귀위, 고귀한 자리에 오름)”

.천집의 다듬이 소리를 “어근당(御近當)”으로 비유 해석했다

 

@議政府 중앙로에 이성계가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모습의 동상이 있다

.부대찌개(미군부대), 용(龍)글씨로 유명한 鳳龍 정대봉선생

.사패산은 고량포를 도강한 김신조(1.21사태)의 이정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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