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9. 지구봉사단, 지역부총재 2차 업무협조회의
서울 風水地理
서울 風水地理
1.아파트 풍수지리
@鴨鷗亭 현대아파트는 龍이 물을 굽어보는 형상
.강남 아파트 지역에는 개포동과 압구정이 최고 주거 명당이다
.漢江을 껴안는듯한 입지를 보여 財運과 健康運을 높여준다
.압구정은 이미 富를 이룬 사람들이 은퇴해 여유롭게 사는 지형이다
.한강이 휘감아가는 지형으로 물이 많은 곳이라 재물이 넉넉하고,
.꿩이 강건너 응봉산 기운을 피해 납작 엎드린 복치형(伏雉形)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구할수 있고, 학자에게 더욱 좋은 동네이다
@개포동은 대모산에서 뻗은 정기가 내려오고
.아파트 단지앞에 양재천이 흐르는 背山臨水이다
.左右로 작은 언덕들이 左靑龍~右白虎 地勢를 띠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는 대모산이 반으로 쪼개져야 재물이 들어온다
.넓고 평평하던 대치동에 1970년대 쪽박산을 밀고
.은마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부자마을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대치동을 용이 물을 굽어보는곳(비룡망수형, 飛龍望水形)이다
.우면산 기운과 양재천을 따라 뻗어가는 큰 용이 탄천을 만나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는곳이 대치동이다
.우면산 줄기였다는 쪽박산이 사라져 배산(背山)은 아니지만 탄천이 흐르는 임수(臨水)지형이다
@대치동은 최첨단 고층 빌딩이 들어서고,
.IT산업에 좋은 입지로써, 변화무쌍한 용처럼 계속 새로움을 추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산업과 기업인에게 적당하다
.대치동에 양재천보다 더 넓고 수량이 많은 탄천이 흘러
.인근 도곡동보다 더 많은 사람이 머물기 좋다고 평가한다
@광교신도시 교육산업에 최고 입지로써 재물복이 많은 위치이다
.광교신도시에는 신대 저수지와 원천 저수지에 물이 가득고여
.재물을 쌓아두는 형상이다(물은 風水에서 財物을 뜻한다)
2.大學校 풍수지리
@고려대는 삼각산의 左靑龍 혈맥, 안암산 기슭
.靑龍은 男子이고 권력, 명예, 관료, 정치인이 많은 이유가 그렇다
@연세대는 삼각산의 右白虎 혈맥, 안산기슭
.白虎는 女子이며, 富, 명예, 學者, 富者를 많이 배출하였다
3.개성+한양 풍수(김학곤)
@南大門(숭례문)의 懸板 글씨는 세로이다
.풍수지리설에 서울은 冠岳山의 火氣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이다
.숭례문은 火氣를 제압하기 위한 일종의 부적이다
.숭(崇)은 “높인다”는 뜻이고,
.예(禮)는 음양오행 중 “불(火)”에 해당한다
.선인들은 “이열치열”의 논리로 불에 대항하려 했던 것이다
@歷史를 움직인 風水이야기(웅진출판, 정종수)
.高麗와 朝鮮 건국에 얽힌 風水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역사를 움직인 또 하나의 권력으로서 풍수의 실체를 설명한다
3.高麗(開城)
@王建(고려 태조)의 탄생 설화
.도선국사는 융건의 집(開城)에 이르러 “기장 심을 터에 삼을 심었구나” 하면서 혀를 찼다
.기장 “제(禾祭)”자는 군주“제(帝)”와 음이 같다
.도선국사는 “王이 태어날 집”이란 것을 암시한 것이다
.깜짝 놀란 융건이 도선국사를 쫓아갔다
“白頭山의 기운이 마두 명당에 이르렀으니 36칸짜리 집을 짓고
내년에 아들을 얻으면 이름을 王建이라 해라”
@風水에서는 초승달 모양의 땅을 吉地로 친다
.초승달은 점점 커져 滿月(만월)이 되기 때문이다
.左右로 예성강과 임진강을 끼고 있는 開城은 초승달을 닮았다
.그러나 天下明堂에도 약점은 있게 마련이다
@성현(조선 학자)의 용재총화
.高麗에는 武臣政權이 득세했음을 상기할 때 날카로운 지적이다
“開城의 山勢는 왼쪽보다 오른쪽이 높다.
風水에서 좌측인 靑龍은 문(文)과 長子를, 우측인 白虎는 무(武)와 次子를 상징한다.
開城의 경우 우측이 좌측보다 높았기 때문에 武臣이 발호했다”
@高麗시대는 塔을 세워 액운을 막고,
.상서로운 氣運을 간직할 수 있다고 믿었다
.도참설이 유행하기 전 新羅의 탑은 모두 3층이었다
.그러나 3층은 잡귀를 막기에 너무 낮았다
.고려인이 5층탑을 짓기 시작한것은 풍수적 이론이었다
@시간에 따라 흥하기도, 쇠하기도 하는것이 땅의 기운이다
.高麗末 국운이 쇠퇴하자, 왕실에서는 국운론이 대두되었다
.南京(서울), 삼각산(北漢山)이 개성을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남경천도론이 제기되어, 현 靑瓦臺 터에 궁을 짓기로 합의했었다
.남경천도론에 이어 李씨가 南京에 도읍할 것이라는 도참설도 퍼졌다
.혼비백산한 조정은 李씨의 왕기를 누르기 위해,
.南京에 李씨를 상징하는 오얏나무를 심어놓고, 李씨성을 가진 사람으로 하여금 베어 버리도록 했다
.또 왕이 매년 南京(한양)을 방문하여, 景福宮터에 임금의 옷을 묻어 漢陽의 地氣를 억누르려 했다
@高麗시대는 지기쇠양설 등 주거풍수가 유행했으나
.朝鮮시대는 묘지 풍수가 인기를 모았다
.조선조 임금의 무덤중 제1명당은 세종의 영릉이다
.풍수가들은 영릉때문에 조선왕조가 100년 더 연장됐다고 주장한다
.풍수의 모든 이론을 결집한것이 왕릉이지만, 도읍지 선정도 매우 중대한 분야다
4.朝鮮(漢陽)
@태조 이성계는 원래 신도(新都)로 계룡산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바람개비 형상 한가운데 위치한 계룡산은 이상적인 땅이었다
.신료들이 반대했다(남쪽으로 치우쳐 있고, 해안에서 멀었기 때문)
.토목공사를 시작한지 10개월만에 중단(궁궐터 주춧돌이 남아있다)
.현재, 계룡대에는 육군+해군+공군본부가 주둔하고 있다
.뒷편에는 큰 방죽(저수지 2개)이 있는 명당, 新都安(신도안)이다
@궁궐 위치에 관한 무학대사와 삼봉 정도전의 논쟁도 유명하다
.무학대사는 冠岳山의 火氣를 막기위해서 景福宮의 東向을 주장했다
.정도전은 “자고로 제왕은 모두 남쪽으로 궁을 건설했다”며
“漢江이 火氣를 막아줄 것”이라고 반박한 “천자남면론”이다
.무학대사는 “도읍을 정할때 중의 말을 들으면 나라가 연장될 것이나
정씨의 말을 들으면 5대가 가기 전에 혁명이 일어나고
200년 못가 나라가 흔들릴 난리가 일어난다”고 예언했다
.실제로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등 변고가 끊이지 않았으며
.200년후, 1592년엔 임진왜란까지 발생하여 백성을 도탄에 빠뜨렸다
@이방원(태종)의 오른팔, 하륜은 서대문밖 무악벌을 궁터로 추천했다
.무악벌은 현재 무악재 왼편(서교동~연희동~동교동 일대)이다
.明堂임에 틀림없으나, 주산인 뒷산이 너무 낮고 땅이 좁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이가 많았다
.북한산아래 궁터를 잡으면서도 무악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훗날 여기 도읍하는 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아쉬워했다
.훗날, 최규하(서교동), 전두환+노태우(연희동), 김대중(동교동)...
@冠岳山의 火氣가 宮에 미치는 것을 막기위해 상봉에 샘을 파고
.구리 龍을 넣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이규경(조선후기 실학자)의 “오주연문장전산”에서 주장하였다
“東西南北 중 北門이 없는것은 북문을 통해 陰氣가 들어와
풍기를 문란하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東大門의 원 명칭 興仁門에 之를 추가하여, 흥인지문이라고 한것은
산맥 모양의 之자를 넣어 동쪽의 地氣를 돋우기 위함이었다”
@풍수지리가 “격암 남사고”의 이론(명종)
“漢陽의 동쪽 낙산(동숭동 뒤쪽 동대문쪽으로 흘러내리는 산)과
서쪽의 안산(인왕산)이 서로 대치하는 형세를 취하고 있다”
.조정이 당파를 지어 東西로 나뉘는데,
.동쪽 낙산의 낙(駱)자를 풀면 각마(各馬)가 되므로 東人은 갈라지고
.서쪽 안산의 안(鞍)자는 풀면 혁안(革安)이 되므로
西人은 革命을 일으킨 후에야 안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東人은 南人과 北人으로 나뉘었고,
.西人의 인조반정으로 光海君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은후 안정되었다
글자 풀이가 절묘하게 맞은 셈이다
@光海君은 정통성 명분으로 인왕산기슭에 경희궁, 인경궁을 창궐하였다
.인조는 인왕산 궁궐을 헐어 창덕궁을 복원하였다(전, 서울고교터)
5.風水와 정권교체의 연관성을 다룬 이야기
@조선시대 사람들은 도성에 연못을 만듬으로써,
.화기나 살기가 침입하는 것을 막을수 있다고 믿었다
.이 때문에 四大門 부근에는 인공연못이 많았는데
.서대문밖 西池에 연꽃이 만발하면 西人이 득세하고,
.동대문밖 東池에 연꽃이 성하면 東人이 성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실제로 순조(23년), 南大門밖 상인들이 돈을 추렴하여,
마른 연못에 물을 채우자 그해 南人의 거두 채제공이 등용되었다
光化門 해태상은 흥선대원군이 景福宮의 火災를 막기위해 세웠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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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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