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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상공회, 종로산악연맹(종로구 등산연합회)

2014-0831.종로구 등산연합회

by 조흥식 2023. 2. 4.

2014-0831.종로구 등산연합회(태안 천리포 상아별장)

*진시황강의(17) 장평전투

 

 

 

진시황강의(17) 장평전투

@조나라는 4대왕의 치명적인 전투패배로 국력이 사실상 상실되었다

*조무령왕(강국)~조혜문왕(인재등용 강국유지: 염파, 인상여, 조사)~

~조효성왕(약소국 전락, 잔평전투에서 45만명 몰살)~조천왕(멸망)

 

*5국연합으로 제나라를 정벌후,

조나라의 호복기사 개혁으로 강국으로 발돋움을 했으나,

.bc266, 조혜문왕이 죽고,

.bc262, 조혜성왕(3)의 장평전투에서 45만명이 생매장을 당한다

 

@장평전투에서 6국 합종도 사라진다

*조나라가 진나라~한나라 전쟁에 휘말린다

bc262 조효성왕(4), 진나라는 한나라 야왕을 공격하여 점령한다

한나라는 상당군과 국도사이의 유일한 통로가 점령당하여

상당군은 고립무원이 되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결국, 한나라는 상당군()을 진나라에 헌상하고 동맹을 호소하는데,

상당군태수(, 풍정)은 가신들과 상의하여

상당군을 조나라에 바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는 훗날 조나라와 합세하여 진나라에 대항하고자 했던 것이다

 

@조혜성왕은 상당군()의 땅을 덥석 받아버린게 큰 화근이 된다

*평양군(조표, 조효성왕의 동생)은 상당군 땅을 받지말아야 한다고 건의

진나라를 자극 우려가 있고, 분노케하여 침공빌미가 될 수 있다

*평원군(조승, 조효성왕의 동생)의 상당군 땅을 받아야 한다고 건의

“17개성이 호박째 굴러들어 왔다

상당군() 태수(풍정)을 화양군으로 봉한다

 

@진소양왕의 분노

*왕흘 장군을 투입하여 상당군을 공격하여 점령하자 상당군 백성들은

조나라로 피난행렬을 떠나게 된다

조나라 염파는 장평에서 진나라의 침공에 대비하고 수비에만 전념하는

시간끌기 작전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염파()를 해임하여 파멸을 자초하다

*조효성왕은 염파장군이 겁쟁이라서 전쟁을 회피하고 시간끌기만 한다고

질책하면서 적극적인 전투를 주문하였다

*우경(유세객)을 불러 대책을 논의하였다

정치적인 안목을 갖춘 우경을 상경으로 발탁하여 등용했는데,

진나라와 전쟁~강화의 선택권자는 진나라이므로 의도를 알아야한다

*즉각 초나라, 위나라에 고귀한 보물과 선물을 휴대하고 사신을 파견하여

6국 합종의 위력을 보여주면서 진나라와 평화회담을 해야한다고

건의하지만 우경의 충고는 묵살당한다

*조효성왕은 전형적인 군인 누창을 불러 상의한다

진나라와 전쟁을 반대하며 사신을 파견하여 강화를 모색하자고 건의하자

이에, 조효성왕과 평양군(조표)는 누창의 의견을 수렴해 버린다

조효성왕은 사신 정주(왕의 심복)를 파견하여 협상을 주문한다

 

@염파()의 방어 전략은 장기 소모전으로 유도하여 지치게 하는 것이다

*진나라는 장기전, 장거리 보급선, 병력보충 애로에 피로가 증가하였다

장평지역은 염파의 식량창고가 있어 조나라에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훗날 시인들이 곡창지대 米山이라 불렀다

*범저(, 상국)의 반간계가 시작되어 유언비어가 난무하였다

염파장군이 곧 투항할 것이다.

진나라가 가장 두려운것은 조괄이 사령관으로 투입되는 것이다

*염파 장군이 해임되고 조괄이 야전군 사령관으로 발탁되었다

 

@조괄은 누구인가?

*명장 조사의 아들, 이론적 병법에 통달한 젊은 인재임에는 틀립없으나

실전 경험이 없는 탁상공론에 불과하였다

*장평전투가 시작되어 46일간 식량 보급이 중단되어

인육을 도살하는 바람앞의 등불 신세가 된다

*이때, 진나라는 백기(상장군)을 긴급투입을 하였는데,

일체 백기장군의 부임을 알리지 말라보안유지를 하였다

 

*1차전투에서 승리후, 논공행상을 통하여 1계급씩 승진시키고

15세이상 남자들을 강제 징발하여 병력을 보충한다

백기장군이 상당군을 침공하여 점령하였을 때 백성들이 결사항전하여

몰살시켜 강력한 저항을 염려했던 것이다

 

@조괄은 포위망을 탈출하였으나 전사하고 만다

백기()는 백성 240명만 살려보내고 45만명을 죽여 버린다

 

@조나라의 실패교훈(3년동안 장평에서 악전고투)

*조효성왕의 결정적인 실책(준비부족)

상당군(한나라 땅, 17개성 공짜 땅)을 받지 말았어야 한다

*승리에 대한 신뢰부족, 승리불가시 강화모색의 전략이 부족하였다

우경의 충언을 묵살한게 큰화를 불러온다

*전쟁중에 야전군 사령관을 교체하면 안된다

 

@조괄의 임명을 반대함을 묵살한다

*인상여(중병)가 탁상공론의 병법은 안된다고 강력하게 건의한다

*조괄의 모친은 남편(조사: 조혜문왕시 진나라를 격파한 명장)의 유언을

강조하면서 전투패배시 가족몰살형을 면제한다고 서약을 받는다

우리 아들은 이론만 알고있을 뿐이다고 강조하였다

 

@진나라의 승리원인

*조나라 강화요청 사신이 왔을때 계속 시간을 끌면서 전쟁준비에 몰두한다

*백기장군을 전격 등용하여 45만명을 몰살시킨 진소양왕의 인재등용술이

빛난 전투이다

*진나라는 국운을 걸고 전투에 총 매진하여 승리를 하게된다

 

@장평전투가 종료된 다음해, 조나라 한단에서 진시황제가 탄생한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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