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30.APP 라이온스클럽 최기홍회장 이취임식
*한강 양화선착장 아리수
*진시황 강의(30), 진시황의 죽음
진시황 강의(30), 진시황의 죽음
1.焚書坑儒 이후, 5번째 순행에 나선 이유는 不老長生을 구함이었다
*무려 10년간 5회 순행을 추진한 것이다
bc210(49세), 생명을 구하기 위한 5번째 여정(순행)에 사구에서 죽는다
2.순행을 강행한 3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1)형혹수심(하늘의 뜻으로 천체의 현상이다)
평소 하늘의 별을 맹신하였는데,
五星連珠(금,수,화,토성)이 일렬로 정돈된 별자리로써 길조현상이다
한고조(유방)이 등극한 해에 오성연주가 등장하였고(하늘의 뜻),
여태후에 나타났다고 했으나, 현대 천문학으로 분석해보면
실제로, 여태후 즉위 다음해에 등장한게 사실이다
측천무후때 등장하여 천명의 의미를 확인하였다
熒惑守心은 진시황 36년에 나타난다(bc211)
熒惑(형혹)은 화성의 고대 이름이며, 守心은 별자리 이름이다
28수 별자리에 심성이라는 별자리로써
화성 3번째 별 옆으로 이동하여 잠시 머무는 현상이다
전갈자리(달 공전주기: 27.32일)의 3개별 가운데 가장 밝아
황제의 황권을 칭한다
그중 2개의 별은 황태자 별이라 칭한다(太子별, 庶子별)
화성에 天碣座(천갈좌: 전갈자리)가 다가오면
황제가 위험해진다고 믿은 것이다
한성제가 천상현상을 보고 변란조짐이 있어,
승상(적방진, 10년)이 음양관리 소홀한 책임을 물어 해임하였는데
“조서, 술, 황노”를 내려 음독자살케 하였다
1년후, 한성제가 죽게된다
2)운석사건
여불위의 제나라 봉지(동군)에 운석이 떨어진다
운석에 글씨가 새겨져있는데, 희안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시황이 죽고, 나라가 분열된다”
진시황제는 즉시 조사 지시하여 수색하지만 단서를 찿지 못한다
주변마을 전백성을 죽여버리고, 운석을 불태워 버린다
3)침벽사건(沈壁: 물에 빠진 옥벽이 되돌아 온것이다)
가을, 동쪽에서 사자(화음)가 도착하여 누군가(기인) 옥을 주면서
“이옥을 호지군 줘라”라고 한뒤 사라진다
보고받은 진시황제은 장기간 침묵에 빠진다
어부 감정(御府: 황제의 책을 관리, 보관하는 직책)이 점을 치는데,
“1년의 일만 안다. 앞으로는 잘 모르겠다”
bc219(진시황29년), 제사때 강에 버린 돌(옥)이
10년후 되돌아 온 자체가 불길한 것이다
3.진시황제는 액운을 예상하여 강력한 명령을 하달한다
1)백성(3만호)을 다른곳(북하, 유중)으로 이주시켜라
풍거질(우승상, 어사대부 풍겁의 부친)에게 수도방어 임무를 부여하고
관계자들을 특진시킨다
2)bc210, 남방지역 순행을 떠나서 화를 피하자
순행 분위기 정책의 일환으로 30만명을 투입하여 호군을 공격시킨후,
회계에서 우임금 제사(大禹)를 지낸후, 낭아에 도착하였다
낭아에서 9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서복을 만난다
진시황제는 서복에게 호통을 치지만, 거대한 물고기가 방해하여
불로장생 불로초 구입에 실패했다면서 보고를 올린다
“선단을 찿아오라”고 지시를 하고 순행을 계속한다
평원진에 도착후, 질병(큰병)을 얻어, 날로 극심해진다
疾(질: 가벼운 병)+病(병: 심각한 큰병, 방도가 없다)
진시황제는 서거(황제의 죽음)의 단어를 매우 싫어했지만,
조고(황제의 편지, 옥새를 휴대)에게 조서 작성지시를 한다
죽음을 예감한듯, 북방에 있는 장자(부소)에게 조서를 보내라고 한다
“북방 병권은 몽염장군에게 넘기고, 경성(함양)으로 귀경하여
나의 장례를 주관하라”
당시 좌승상(이사), 호해(18세), 조고(환관)이 수행중이었는데,
조고는 황제의 신뢰를 받아 중거부령(황제의 마차를 담당한 관직)직과
행부새사(황제의 병부, 옥새 담당관)직을 겸직한 막강한 보직이었다
*璽(새): 황제의 조세에 날인용 옥새(도장)
3)bc210(49세), 재위 37년만에 사구에서 죽는다
4.진시황제의 업적은 天下統一, 中央集權國家를 완성한 최초의 皇帝이다
*사망한 장소는 사구인데, 殷周王이 사슴을 키우던 곳이다
사망원인에 대한 학설도 다양하다(평진에서 황하도하후 발병, 간질?)
1)병사설
평소 병치레 잦았던게 사실이다
위료(진시황 외묘 묘사)에 의하면 외모를 좋지않게 기록하였다
.봉준: 코가 높고 오똑하여 이쁘고, 말안장처럼 비슷하다
.장목: 눈이 크다
.지조홍: 가슴이 맹금류(닭처럼 튀어나온 연골증, 계흉)처럼 닮았다
.시성(목소리): 기관지염으로 늑대처럼 막힌 목소리
.그러나, 형가의 암살시도시 번개처럼 빠른것도 사실이었다
평소 워낙 근면성실하여 피로누적 과로사로 볼수도 있다
권력독점으로 매일 서류 30kg씩 일꾼처럼 바쁜일과를 처리하였다
12년간 5회 순행으로 지친 것이다(1회: 9개월 소요)
.당시 9월에 순행을 출발하여 다음해 7월에 죽었다
.도로상태(치도, 직도 건설중), 마차상태, 계절, 장시간 순행
가족 유전원인(50대 사망)
.증조부(76세, 소양왕의 장수)
.조부(안국군, 소양왕의 차남, 50세)
.부친(이인, 40세? 즉위 3년만에 사망)
고열증세(과로, 질병)로 사망한게 가장 유력한 사망설이다
2)암살설
소설, 호해가 진시황제 귀에 못을 꼽다?(귀에서 피가 흘렀다고 주장)
이사가 암살하였다?(조고: 부소 태자를 무척 싫어해)
5.진시황제는 태자, 황후를 정하지 않은것이 의문(실책)이다
진시황 동순시, 공자의 무덤을 파헤쳤을 때 무덤안에서 글씨를 발견한다
“훗날, 한남자가 스스로 진시황이라 칭할 것이다
내 무덤에 올라와 床石(상석)을 마구 집밟을 것이다,
내 옷도 마구 헤칠 것이다
그는 사구에 이르면 죽을것이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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