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8.정광라이온스클럽 회장 정문택 자녀혼례(세종문화회관)
*진시황 강의(34), 호해 황권강화
진시황 강의(34), 호해 황권강화
1.호해, 진시황제의 유서를 조작하고 황제직을 찬탈하였다
*부소(형), 몽염/몽소를 죽인뒤 가장 먼저 인생을 즐기고 싶었다
황제 즉위가 정당한 방법으로 합법적인 승계임을 강조하면서,
부정한 찬탈행위가 아님을 강조하였다
*정관의치(당태종, 이세민), 현무문 사건에서 형제를 주살하였으나
제도부활, 탁월한 리더쉽, 정치업적으로 합법적 승계를 증명한바 있다
*호해는 너무 어린나이에 즉위하여 정치적인 업적이 전혀없으며
역사상 최초의 황위 찬탈 기록으로 사구정변의 오명을 남겼다
2.호해의 정치적 황권강화
*제사 강화를 위해 제사용품(가축의 숫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한다
제사 대상자를 늘려 부모에 대한 효도(감사) 표시를 한다
*진시황제의 황릉 참배를 강화한다
천자칠묘, 황제 7대조까지 제사를 구분(2종류)하여 지낸다
제후국 시절의 제사: 7대조부(제양공부터 위패, 신위를 모셔)
도무왕 포함하여 6명(조묘)
진시황제 이후 제사: 1대(시조: 부친), 2대(호해)
만백성이 재물을 바쳐야 한다
*대대적인 토목공사를 시작한다
진시황릉을 건설하고, 아방궁(동네 이름) 공사를 재개한다
아방궁은 진시황제(35년)의 대규모 궁전으로 동서(500보),
남북(50장)으로 윗단에 1만명명, 밑에 5장 깃발의 미완성 건축이다
함양에는 인구가 많아 궁전이 협소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아방은 주문왕~주무왕의 도읍 풍~호 중간지점이다
위수남쪽 상림원에 조궁(아방궁)을 건축한다
(전주 객사, 풍패지관, 주지번과 표옹 송영구)
아방궁 공사재개 이유는 선왕의 공사를 계속해야 한다는 명분이다
그러나, 호해는 아방궁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조고에게 피살된다
함양 경비병력(5만명)을 동원하고, 식량과 말(사료)를 충원하느라
함양 400리까지 인근백성을 동원하여 인부들의 불만이 시작된다
*호해 즉위 원년, 대규모 천하순행을 시작한다
평소, 조고(환관)에게 한탄했던 말이 전해지는데
“어린 내가 즉위하여 만백성이 승복하지 않는구나
선황이 순행한 것처럼 나도 순행을 하겠다”
진시황제가 세운 비석 측면에 호해의 공적과 이름을 기록한다
3.호해(21세)는 진시황제의 18번째 아들이다
*진시황제는 아들(20명), 공주(10명), 궁녀(1만명)을 두었다
*호해에게 환관(조고)의 건의내용을 보면,
1)두려워말고 밀어부쳐라(마음속의 공포감 제거를 위한 충언)
원로 대신(옛 신하)를 죽이도록 건의하면서 물갈이론을 강조한다
새로운 신하를 키워야 한다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미천한 자를 귀하게 등용시켜라
2)백색테러(황족대학살): 대신,황자, 공주를 모두 죽여버린다
형제(10명)을 함양에서 참수하고, 공주(12명)을 모두 처형시킨다
아울러, 형제들의 전재산을 몰수해 버린다
장려(형제)는 통곡하면서 “하늘이시여, 저는 죄가 없습니다”
고(형제)는 가족들의 죽음을 염려하면서, 부친묘에 순장을 상소하여
결국 본인은 순장을 당하면서 가족들을 지켜준다
호해는 고(형제)의 장례를 10만전을 투자하여 성대하게 치러준다
당시, 형제(3명)은 처형당할 죄를 범하지도 않았다며 통탄을 하고,
살수도 없어 억울하다며 자결하기도 하였다
사형 집행자는 “처형 이유는 나도 모른다, 단 황제의 명령이다”
3)진나라 제국의 멸망이 가속화된다
“베개를 높게 베고 즐길수 있다
인생은 육두마차를 타고 좁은 골목을 지나는 것과 같다”
4.사구정변은 우연성+필연성이 동시에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우연성
진시황제가 사구에서 객사한게 가장 큰 문제이다
함양(도읍)에서 죽었더라면 사구정변은 불가능하고,
5차 순행에 호해가 수행하게 된 계기가 우연이다
환관(조고)와 상극이었던 몽의/몽염장군이 파견으로 공백있었고
조고에게 사형 판결(훗날, 황제가 사면령)을 내렸던 몽의장군,
진시황제의 유서가 부소에게 출발하지 않은 우연성을 알 수 있다
*필연성도 예측할수 있다
황태후, 태자를 정하지않은 점
조서가 유서로 돌변한게 문제
환관(조고)의 예리함과 완벽한 통제력, 승상 이사와 호해를 설득시킨 점
절대충성심의 강직했던 승상 이사의 변절
부소가 어리석은 효심으로 자결해 버린점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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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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