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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동우회(2014-2015)

2014-1115.성북라이온스클럽 회장 자녀혼례

by 조흥식 2023. 2. 10.

2014-1115.성북라이온스클럽 회장 자녀혼례

  *丙子胡亂 8(1636,12,14~12,16)

 

 

 

丙子胡亂8(1636,12,14~12,16)

@남한산성 1일차(1636,12,14) “인조, 남한산성으로 피신하다

인조는 강화도 피신을 위하여 남대문에 도착하였을 때,

청나라 철기군 마부대는 이미 홍제동에 도착한 상황이었다

U턴하여 인조는 남대문 문루에서 인조교서를 읽고서

이제 어찌할것인가?”

이때 지여해가 인조에게 보고하였다

포병(500, 모래내)을 배치하여 방어중으로 청군의 피로가 증가되어

현재 상황으로볼 때, 인조 임금의 강화도 피난이 가능합니다

최명길이 상소하였다

혼자서 청군을 만나 형제국을 강조하여 설득하겠다

임금께서는 발리 남한산성 수구문으로 피신하십시요

이때 부사(이경직)도 건의한다 , 기개, 절조를 강조하겠읍니다

인조가 수락하여 호위병 20명을 수행토록 조치하였다

당시, 최명길의 호위병이 대부분 탈영하여 2명만 따라갔는데,

마부대가 화의를 위해 청군이 왔다면서 만났는데

최명길은 인조에게 청군이 화해를 위해왔다고 상소를 올렸으나,

인조의 응답이 없자 청 장군들은 최명길을 처형을 주장한다

그러나 최명길은 남한산성으로 합류를 하게된다

신경직(훈련도감 대장)이 모화관(서대문)에서 청군과 싸우라고 지시

내일 아침, 이흥업(훈련도감 장군)80명을 이끌고 전투에 임하라

그런데, 전날 밤에 전투 출정주(작별주) 회식에서 너무 술에 취하여

아침에 늦게 출동하여 전병력이 몰살을 당한다(창릉: 고양시 태종묘)

제찰사에 김류(영의정), 부제찰사는 이성구(병조판서)를 임명한다

인조는 강화도 피신여부를 토의할때 홍서봉(좌의정)이 합류하였는데,

이홍주(우의정)은 강화도 피신을 적극 반대하였다

이 사실을 채유후(집의)에게 이경증(병방승지)가 알려줬는데,

강화도로 피신을 반대하면서 재검토를 건의하게 된다

인조는 김류(영의정)과 밤샘 도주 관련하여 피난처를 재검토하는데,

어느 길로 가야되느냐?”고 인조가 질문하자,

과천~김천~강화로 가는 코스가 좋습니다라고 건의한다

이때, 이식(대재학)선박으로 인천~강화도로 가야된다고 상소한다

 

@남한산성 2일차(1636,12,15)

인조는 강화도를 향하여 남한산성을 출발하였으나, 눈길에 포기하고 만다

신경진(훈련도감 대장)이 남한산성 경비 책임을 맡았는데

중군(이현달), 남쪽(구굉, 호위대장)에 구인후(수원부사)를 배속시키고

중군(이직, 이곽:초상중), 북쪽(이서:총융청대장), 서쪽(이시백:수어사)

이때, 영남군이 장거리를 행군하여 늦게 도착하였으며,

또다른 12,000여명이 증원되었으며,

(여주목사 한필원, 조명욱 이천부사, 한회일 양평군수, 박환 지평현감)

문무관리(200), 노복 일꾼(200)도 도착되었다

홍제원에서 청군 마부대를 만났던 최명길, 이경직이 합류한다

김류(영의정)과 이성구는 계속하여 임조에게 강화도 피신을 건의하지만,

인조는 피난 시기를 놓쳤다며 반대하자, 소현세자가 통곡하였다

 

 

@남한산성 3일차(1636,12,16)

남한산성이 청군에 의해 포위된 인조는 공격보다 화해를 생각한다

마부대()가 요구해왔다 왕자와 대신을 보내라

이때, 신분을 위장하여 사신을 파견하는데,

능봉수(인조의 동생)으로 승격시켜 왕자로 둔갑시켰지만,

심집(형조판서)은 정승 신분으로 사실대로 발설하여 들통이 난다

내가 가짜이다, 능봉군도 가짜이다

능봉군이 대변하는데 나는 왕자이다, 심집도 정승이 맞다

이때, 청나라 인질(박노, 박난영)에게 대질심문을 하였을 때,

박난영이 능봉군이 맞다고 진술하자 처형시켜 버린다

이후, 능봉군과 심집(형조판서)은 남한산성으로 귀대하게 된다

사신(좌의정 홍서봉, 호조판서 김신국)을 파견하지만 곧 복귀하였다

이때, 사신단은 마부대와 협상을 시도하지만,

마부대는 세자가 와야한다고 되풀이가 계속되었다

봉림대군, 인평대군이 강화도에 피신하여 거리, 시간이 필요하다

인조는 나만갑(양향사, 군수보급 및 식량책임자)과 독대를 하였는데,

나만갑은 세자 인질 파견을 반대하면서 공격을 건의한다

인조는 청군 수급 포상금 은50을 포상하도록 지시하지만

현재 은(:8,000)으로 청군 수급(1)에 은10냥씩을 건의한다

결국, 김류(영의정)과 상의하여 청군 수급 1(30)”으로 확정한다

이날밤, 밤새도록 토론이 시작된다

영의정,좌의정,김성국,이성구,최명길,장유,한여직(우참판),윤휘(참판),홍방

토론 결과, 인조에게 상소를 올린다

*청나라에 세자를 인질로 보내자

이때, 소현세자가 통곡하며 세자가 인질로 가겠다고 상소하자

인조는 수락하면서 7명을 수행토록 청군과 담판토록 하였다

*임금이 청의 신하임을 자청하고, 청에게 황제칭호를 써야한다

인조는 거절하지만,

결국 세자는 (), 청 황제칭호를 사용하면서 굴욕이 시작되었다

청음 김상헌은 통곡하면서 자결을 결심하여 실행에 옮겼으나 실패하고,

영의정(김류)은 전격적인 인사를 단행하여 위기에 대처한다

이서():해임, 원평군(원두표):어영청부사, 황집:중군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