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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산악회

2012-0512. 청운산악회 북한산(의상봉)

by 조흥식 2022. 12. 14.

2012-0512. 청운산악회 북한산(의상봉)

  *참석인원(19명): 불광역 시외버스 터미널~34번 시내버스로 이동

  *북한산성 입구~의상봉~용출봉~나월봉(중식)~대동문~정릉 청수장

  *정릉 청수장 별관에서 축하연(발렌타인 한잔 나누다), 오태섭님(기념타올:50개 증정), 기념품(책:5권, 볼펜:4개)

  *북한산, 한양 종로이야기, 울산바위와 양양, 인제 원통의 유래, 안동김씨

  *손만석(사실련)

 

 

 

 

北漢山 이야기(600년간 도읍지)

@개성(송악산)에서 漢陽을 바라볼때 뫼산() 모형이라 三角山이다

.開城 송악산의 정동은 襄陽雪嶽이다(高麗)

.漢陽 삼각산의 정동은 강릉 正東津이다(朝鮮)

 

@양양(襄陽)과 雪嶽山, 동해(east sea)의 유래?

.東洋~세계 대륙에서 제일 먼저 해뜨는 마을이 襄陽이다, 동해(east sea)로 불러왔던 것이다

.襄陽은 중국 지명(호북성 연안)으로 해가 높이 떠오르는 고장이다

.이성계는 襄陽을 양주라 불렀으며 외가마을이라 로 승격시킨뒤,

도호부로 칭하여 江陵과 어깨를 견줄 정도였다

따라서, 조선초기에는 江原道원양도~강양도로 불렀던 것이다

.雪嶽山은 백두대간의 중앙에 위치하였고, 太白峻嶺중에서 가장 높다.

바위 악()이 아닌 큰산 악()”을 쓰게 된것이다

2000m이상 高山은 많지만 雪嶽山처럼 많은 눈이 내리지 않는다

金剛山처럼 화려하지 않고, 智異山만큼 웅장하진 못해도, 아름답고 웅장하며, 많은 눈()을 골고루 품은 名山이다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설악산은 눈이 많았다고 적혀있다 한가위(추석)에 시작한 눈이 夏至(하지)에 녹는다

.부처가 6년간 고행끝에 성불했다는 인도의 雪山에서 비롯된 雪嶽신성하고 숭고한 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오세암(五歲庵)에 매월당 김시습(5세 신동)이 머물렀기 때문에 유래가 되었으며,

만해 한용운이 잠시 수도했던 암자이다

 

@동해(east sea)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어류는 명태이다

.죽어서도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 남는 동물은 명태밖에 없다. 미라처럼, 마른명태(북어)로써 우리를 지켜준다

.제사, 명절, 집터(절터), 개업(상가,회사), 자가용 구입,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면서

조상 대대로 즐겨왔던 한국인의 벗(친구) 실타래와 막걸리는 재액방지와 주술관념이 내세된 것이다

.황태의 본향은 함경도(원산), 용대리(진부령)+횡계(대관령)날씨조건이 구릉지 설원(영하 10)을 유지하여 적합하다

冬至(동지전후 15일간)지나면 水氣가 약화되어 약효가 없다고 한다

 

@인제~원통의 地名 유래?

.金剛山을 건너기전 황홀한 냇가를 황천이라 불렀으며, 皇帝가 태어날 곳이라하여 철원으로 칭하였다

.天道里金剛山에서 수행한 神仙들이 모여 있는곳으로 하늘의 이치를 모두 깨우치다는 뜻이다

.원통은 道人들의 世上으로 퍼져나가는 동네이며, 인제는 麒麟이 출몰하여 皇帝(신선)가 태어날 神聖한 땅이다

麒麟이 출몰하면, 반드시 현무가 함께온다(기린면 현리), 먼훗날 통일 지도자가 나올려나?

*孔子께서 영암 상대포 항구에 도착하였을때, 영암 月出山을 바라본뒤 이곳에 그냥 둬라고 하였다 하며,

철원은 황제가 태어날 명당이니 鐵圓으로 불러라고 하였다

 

@高麗時代地名(, 마을, ), 이 명명되었다

.왜구들이 섬진강(蟾津江)으로 침투할때, 두꺼비가 동시에 울어댔다

섬뜩한 느낌으로 철수하여 두꺼비 섬()으로 칭했다

 

@울산바위 유래?

.通說의 명령으로 전국의 바위들을 金剛山으로 집합하던 중에

蔚山에서 늦게 도착, 雪嶽山에 머물자 화가나 동쪽으로 돌아 않았다

.定說함께 우는 산”(우는산~울산)이다

.울산바위는 共鳴(공명): 바닷바람, 계곡풍, 천둥소리, 비바람이 불때 혼자가 아닌 바위전체가 함께 우는산이다

 

@바이올린의 음색(피아노, 아코디언)이 좋은 이유는?

록키산맥에서 자작나무 수십그루를 베어 바이올린名品을 만든다

音樂 선율이 아름다운것은 함께우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나무조각을 합하여 울리는 共鳴의 소리인셈이다

.우는산을 으로 부르며, 漢字로 쓰지 않는다

 

@월 스트리트(wall )의 유래는 특이하다

.400년전 네덜란드가 점령후, 철책을 세워 원주민의 침입을 막았으며

.wall() “뉴암스테르담으로 칭했다(로테르담~암스테르담 : 뚝방”)

.40년후, 英國이 전쟁에서 승리하자 뉴욕으로 바꾸고 거리명칭을 월 스트리트로 변경하였다

 

 

北漢山과 漢陽이야기

@노적봉 밥할머니의 지혜로 日本軍의 공격을 방해했다(壬辰倭亂)

.나라(이여송)이 백제관 전투에서 패배하여, 일본군은 북한산성으로 피신한 양민을 공격하려하자,

 도원수(김명원)는 노파의 지략을 듣고짚단으로 노적봉을 감싸고 냇물에 횟가루를 흘려보냈다

.노파는 쌀 한 바가지를 들고 일본군에게 거짓말로 유인한 것이다

산속에 10만명(군인)의 쌀 물을 보라, 나도 쌀을 얻었다말을 듣고

.공격을 취소하여 인명피해를 막은 밥할머니의 석상은 삼송리에 있다

 

@서울성곽(광평대군의 후손들의 기여)

.태조(이성계): 1~2차 공사(20만명 투입, 농한기에 소집공사)

.세종 2차공사(46일간, 농한기 소집)

.성종 3차공사(대대적인 보수공사): 군인 투입(북한산성 공사)

 

@肅正門(숙정문: 북대문, 소지문): 박정희 재건(현판)~노무현시절 개방

.태종(이방원): 소나무 심어 폐쇄하였으나(자하문, 숙정문)

가뭄이 극심하여 남대문을 닫고, 숙정문에서 기후제를 지냈다

 

@知音이란?

거문고 音樂을 알아들었던 절친한 친구간의 友情을 말한다

유백아~종자기(가난한 나무꾼), 戰國時代()

성연자(스승)에게 배워 천풍조~수선조를 연주(20년간, 나라 유학)

*최북(칠칠이): 風雪夜歸人. 금강산 비룡폭포에서 자살소동, 애꾸눈 畵家

 

@북한산의 명물

.김신조 소나무(1968, 1, 21 사태, 124군부대 침투습격)

 

.석파정은 최초 소운암”(조정만의 별장, 숙종 영의정)이었으나,

김흥근(안동김씨, 철종 영의정)이 인수하여 삼계동정자로 불렀다

이하응(흥선대원군)은 고종을 초청후 빼앗아 석파정으로 불렀다

재야시절, 김좌근(헌종, 좌의정)의 기생에게 큰절을 올린바 있다

 

.세검정(숙종, 북한산성 축성공사시 군인 휴양소로 지은 집터를 말한다)

인조반정에 동지들이 칼을 씻으며 결의를 했던 정자로써 이인화 소설 영원한 제국에도 등장한다

 

.안평대군은 꿈속에서 무릉도원을 보고 몽유도원도(안견)를 그리게했다

(29, 문사철+시서화: 쌍삼절)~담담정~제천정(월파정)

무계정사 터(興龍之地, 계유정란)는 역모의 땅으로 격하되었다

 

.彰義門(영조친필): 紫霞門, 北小門

인조반정(1623), 잘못된 論功行賞으로 이괄의 난(3일 천하), 공주 인절미와 충미어(도루묵)의 유래?

.자하문 靑雲 공원(윤동주 詩人의 언덕)

.인왕산 국사당(남산 팔각정 신사를 옮겨, 명당수 연못: 힐튼호텔)

 

@북한산성 축조공사와 동네명칭

.녹천역: 鹿川 李濡(녹천 이유, 광평대군의 10대손),

北漢山城 공사 지휘소로써 食事해결과 生必品을 지원했던 동네이다

.倉洞(창동): 工事物資를 보관했던 倉庫 마을이다

.平倉洞(평창동): 北漢山城漢陽 도성의 중간지역 창고로써

平時~戰時에 대비한 軍糧米 저장창고가 있던 마을이다

난리가 발생하면, 즉각 北漢山城으로 軍糧米를 옮길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漢陽 인구 1년치 식량은 70만섬 이었다

그중 45만섬은 평창에 비축하여 도읍 방위에 대비하였다

 

.吉音洞(길음동): 북한산의 물소리가 하다(맑다)

.水踰里(수유리): 물이 넘치는 마을이다(넘칠 유: )

*()은 동질감+운명공동체, (동네)은 한 우물()과 같다()

.동네이름에 을 붙인 이유? “같은 우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同水同想 異水異想”(같은물을 마시면 생각이 같아진다)

 

@차마설(借馬說): 이곡(이색의 父親, 고려말)의 말을 빌려탄 이야기

잘나갈 때 조심하라”... *歲寒後 知靑松(있을때 잘해라): 歲寒圖(추사)

 

@貞陵(신덕왕후 강씨, : 곧게~지조를 지키다), 정동정릉동

.靖陵(중종, 선정릉, : 편안하다)

.正陵(공민왕비, 노곡대장 공주, 개성, : 올바르다)

.定陵(이성계 부친, 환조, 함흥, : 제자리를 찿다)

.敦化門(다스리다)~彰義門(밝아지다)~肅靖門(엄숙하고 편안하다)

 

@인왕산 치마바위 유래?

.중종반정(거창신씨, 신수근의 딸, 단경왕후, 12, 장흥 온릉)

.신수: 이조참의(거창신씨: , 나라에서 귀화, 高麗)

신수 아들(병조참판)

신승선(신수 손자)~임영대군의 딸과 혼인으로 왕실가문으로 부상

신승선의 딸: 연산군 왕비로 간택된다

신승선의 아들(신수근): 권력의 중심, 甲子士禍(1504)

신수근의 딸: 중종왕비로 간택되다(12, 퇴출, 중종반정 7일후)

~요수당 신권(거창 추송대수승대)과 임훈 갈천(1543):가문의 결투

 

@靑雲洞(옥인, 효자, 사직, 체부)“청운의 푸른꿈을 안고 한양으로 올라오다

.栗谷(9번 장원급제)~母親 申師任堂스승을 찿아 漢陽으로 상경한다

스승: 성호(이익), 구봉(송익필: , 청운중학교 부근에 거주)

.무속헌(청음 김상헌, 장동, 청풍 안동김씨): ~안동김씨의 産室

.겸재(정선), 관아재(조영석), 심사정, 송강(정철), 우계(성혼)...집터

 

.김신조 소나무(1968, 1, 21 사태, 124군부대 침투습격)

.석파정은 최초 소운암”(조정만의 별장, 숙종 영의정)이었으나,

김흥근(안동김씨, 철종 영의정)이 인수하여 삼계동정자로 불렀다

이하응(흥선대원군)은 고종을 초청후 빼앗아 석파정으로 불렀다

재야시절, 김좌근(헌종, 좌의정)의 기생에게 큰절을 올린바 있다

 

.세검정(숙종, 북한산성 축성공사시 군인 휴양소로 지은 집터를 말한다)

인조반정에 동지들이 칼을 씻으며 결의를 했던 정자

.안평대군은 꿈속에서 무릉도원을 보고 몽유도원도(안견)를 그리게했다

(29, 문사철+시서화: 쌍삼절)~담담정~제천정(월파정)

무계정사 터(興龍之地, 계유정란)는 역모의 땅으로 격하되었다

.彰義門(영조친필): 紫霞門, 北小門과 인조반정(1623)의 인연

잘못된 論功行賞(이괄의 난: 3일 천하, 공주 인절미와 충미어: 도루묵)

 

@鐘路의 유구한 歷史傳統.팔판동(강릉김씨 始祖 김주원은 38대 원성왕에게 양보한 귀족)

.청파동(청파 기건), 약전동(약봉 서성), 낙원떡집(궁궐상궁 대동계)

.명월관(1908, 광화문, 궁궐주방장 안순환)의 화재(1926)

피카디리 극장으로 이전, 빈터를 동아일보에서 인수하였다

.곰탕(空湯: 개성귀족 음식으로 고급향신료 산초, 계피를 최초사용)

 

@숙종과 장희빈

.우암 송시열, 서포 김만중(사씨남정기: 사씨~교씨, 유한림): 기사환국

.숙종의 여자들: 인경(20)~인현~인원~장희빈~숙빈최씨

.경신환국(장희빈 득남)~기사환국(경종 세자책봉 반대)~갑술환국

 

@겸재(정선), 외가(퇴계가문)

.스승: 삼연 김창흡(3), 관직거절(삼부연, 금강산...)

.주역, 7서완독, , 서화~영조의 미술교사(창의궁)

.순조 외조부가 주역을 배우다(난방부족으로 그만둬...)

.41세 특채(천문학)~양천현령(, 양천구 정선 기념공원)

북원(과거급제60주년), 삼정승, 삼승조망, 옥동척강....

*체부동: 궁궐에 부식납품, 정육점(10개소)

 

@청와대 서쪽 칠궁: 왕을 낳았으나 중전이 되지못한 왕비의 사당

1)장희빈(경종 생모): 숙종(대빈궁, 大嬪宮, 희빈장씨)

2)숙빈최씨(영조 생모): 숙종(육상궁, 毓祥宮, 숙빈최씨)

3)사도세자(추존왕, 장조)의 생모: 영조(선희궁, 宣禧宮, 영빈이씨)

4)효장세자(추존왕, 진종)의 생모: 영조(연호궁, 延祜宮, 정빈이씨)

5)순조의 생모: 정조(경우궁, 景祐宮, 수빈박씨)

6)인조(추존왕, 원종)의 생모: 선조(저경궁, 儲慶宮, 인빈김씨)

7)영친왕의 생모(순헌황귀비): 고종(덕안궁, 德安宮, 엄귀비

 

@불행했던 조선왕비:

.단경왕후(중종비: 붕종반정후 폐위, 추방: 신수근의 딸)

.폐비윤씨(성종비, 사약을 받은 왕비)

.인현왕후(장희빈에 쫓겨나다)

.명성황후(을미사변, 여우사냥 작전에 시해되다

 

@안동김씨(장동김씨~청풍김씨, 청운동)

.시조 김숙승: 신라 경순왕의 증손자

.중시조(1): 김방경(고려 장수)

.경순왕의 9世孫으로 고려(원종)때의 名將으로

삼별초와 왜구를 섬멸하여 靖亂靖國功臣으로 벼슬이 侍中

.入鄕組 김삼근(삼태사 김선평의 9대손), 묵계종택

 

@안동김씨

.김번~청음 김상헌~손자 김수항~김창집(父子영의정)

.4: 창집~창협(금강산)~창흡~창업

.청음 김상헌(병자호란)의 후손의 영광

(왕비 3, 임금사위 2, 정승 15, 판서 51, 관찰사 46,왕의 시호를 받은 후손이 49...)

.조선시대 6조판서 출신(29)

29명중 청백리 5(황희, 김상헌, 오상, 이세화, 정종영)

오상(중종~선조)~이세화(숙종, 인현왕후 폐출반대, 귀향)

*청원루(淸遠樓): “청나라를 멀리한다

청음 김상헌(병자호란, 척화주전론 우두머리)

항복문서를 찢고 단식, 척화를 주장하였다(최명길 화의파)

심양()에서 6년간 옥살이...(삼각산아 잘있거라 한강수야 다시보자...)

 

@안동김씨: 순조~헌종~철종(60년간 세도정치)

.김조순(김창집의 현손, 1765~1832, 순조의 장인, 1780)

.永春玉音記: 정조의 거소(영춘헌) “옥같은 소리

.정조는 김조순의 이름을 낙정(洛淳)에서 조순(祖淳)으로 바꾼다

 

@안동김씨를 빛낸 사람들(42만명)

.과거급제(조선): 1120명 합격(문과:319, 무과:61, 사마시:716...)

 

@서울의 찬가

.뽕도 따고, 님도 보고...꿩 먹고 알먹고(암꿩의 모성애)

춘추시대 공손우(범려 아들?), 닭을 키우며 생존방법을 연구하였다

엄성왕의 선물(초소왕 생일 선물: 오디~뽕술: 신의 물, 상황버섯)

.곰탕(空湯: 개성귀족): 서래옥, 우래옥

.설렁탕: 이문 설렁탕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