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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동우회(2014-2015)

2016-0310.노원상공회 신현종회장 취임식

by 조흥식 2023. 4. 14.

2016-0310.노원상공회 신현종회장 취임식(노원 건영옴니 백화점)

자치통감 6(修身5)

 

 

 

자치통감 6(修身5)

제목: 자기절제력(1.公私를 구별하라)

@상소문 내용

유안(충주자사)이 주차에게 중앙조정의 관직으로 진출하고 싶다고

희망한다고 구원요청(서찰)을 보냈으나 원망이 많았다

유안(충주자사)이 불사 조정에 항거하려 한다

 

*유준(형남절도사 732~782)은 양염(재상 727~781)의 기분을 맞추려고

조정에 허위 상소문을 올려 유안(충주자사)이 억울하게 죽었다

*허위 상소문에 대하여 양염(재상)이 문서보증을 한 것이다

*덕종은 비밀리에 유안(충주자사)을 교살하려했다

훗날 스스로 자결토록하여 원통하게 죽었다

 

@양염(재상)은 누구인가?

*최우보(재상)의 투병으로 양염은 혼자 정무처리를 함에 있어

사적인 보은과 복수심에 몰두하였다

*양염은 재상으로 즉위후,

직전재상(원재)이 성곽공사를 준비했으나 실행치못하고 좌천됨에 따라

계책대로 시행하면서 원주에 성곽을 건설해야 한다고 추진하였다

토목공사를 위하여 작업인부를 징발, 능양거 준설, 둔전대책에 있어

오직 자신의 파당 관리와 복수심이 가득하였다

 

*당덕종은 단수실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곽공사의 부당성과 인근 도적(토번의 공격)을 유도할 우려가 있다

부적절한 공사로 판단하여 보고를 하였는데

*양염은 원주에 방어용 성곽공사에 대한 모략으로 단정하고서

단수실(절도사)에 대하여 자신의 계획을 가로막는다면서

불만이 고조되어 복수심으로 보직해임후, 지방으로 좌천시켜버린다

 

@3년후(경원반란), 당덕종은 장안에서 봉천으로 피신하였다

*단수실은 병권이 없어 반란진압을 하지못해 앞써 싸우다가 순국하였다

*경원반란 사건은 단수실(절도사)의 보직해임이 간접적인 원인이었다

 

@원재(직전 재상, 대종 726~779)는 유명한 탐관오리이다

*훗날, 재산몰수시 후추(800, 60)이 창고에 가득하였다

후추는 인도에서 9,000리 수송하는데 수많은 일력이 낭비된다

탐욕자의 기본 심성을 볼수가 있다

 

*투병중인 최우보(당덕종)가 양염을 추천하여 재상으로 등용된 것이다

원재의 후계자를 선발할 때 양염의 문학적 재능을 높게 평가하였다

*양염은 정적 유안(충주자사)를 공격하여 결국 제거하지만,

유안이 원재사건을 조사할 때 본인을 원재의 파당으로 간주하여

보직해임되어 강등, 좌천되어 앙심을 품었다

 

*여간(당덕종, 부친 당대종의 대신)이 환관(유충익)과 내통하여

당대종에게 다른 태자를 세우라고 권고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당덕종이 즉위하자 여간은 불안감에 휩싸여

환관(유충익)을 찿아 서로 상의하였으나 고발되어 처형되었다

*양염은 이 사건에 유안(충주자사)이 참여했으므로 모든 권한을 박탈과

처벌해야 한다고 상소하여 당덕종은 즉각 유안을 보직해임하였다

 

@유안(충주자사)은 누구인가?

*유안의 공적은 백성들의 조세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도록 안정화유도에 큰 공로를 세웠다

*납세 호구를 200백만호 엽전 400만 꿰미에서 300만호를 초과시켜 엽전 1,300만 꿰미로 중가시켰다

*兩神淸風: 시종일관, 공명정대, 양손에 맑은바람이 일어날 정도였다

유안(청백리)이 재물을 탐내지 않아 죽은뒤 거처에서 겨우 양식 몇섬, (2수레)이 고작이었다

유안은 재정정책을 추진하면서 백성사랑을 가장 우선시하였다

 

@양염(재상)의 교훈: 배움의 중요성(인간은 배우지 않을수 없다)

*고고는 경험많은 노장이자, 성품이 관후하고, 신망이 두터워 당덕종이 절도사에 임명하였는데,

동료 절도사들은 훗날 진급기회를 상실할까봐 시기(질투)가 심하였다

*고고 장군을 좌천시킨후 훗날 등용하여 보복하지않아 군영이 평화로웠다

*훗날, 당덕종(801)이 고고를 절도사로 임명하였을 때

질투했던 사람들이 두려워했으나, 고고장군은 보복하지 않았다

*日久見人心: 시간이 오래돼야 인심을 알수있다

 

@공자

*공자의 4가지 행위 근절

사사로운 뜻을 펼치지않았고,

기필코 어떤일을 하려 하지않았으며,

고집을 부리지 않았고,

나의 주관만을 세우지않았다

 

*공자의 사람을 유익하게하는 삼벗

정직한 사람,

진실한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

 

*공자의 사람을 손해하는 삼벅

편벽된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아첨을 잘하는 사람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