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8.일백회 창립 준비회의

2016-1228.일백회 창립 준비회의(354-A지구, 인사동)

馬이야기(유청린)

 

▲354-D지구 산악회(2016,11,17~11,19어간, 제주도 한라산)

 

▲354-D지구 박미자 지역부총재 자녀혼례(부군 김용철 뉴강동LC)

(2016,11,27 워커힐호텔)

 

▲354-D지구 이정학 지역부총재 합동봉사

 

▲354-A지구 지역부총재 사랑의 상자 합동봉사

 

▲354-E지구 김덕수 지역부총재 합동봉사

 

馬이야기(유청린)

@2014년 1월 12일(일), 世宗路 山岳會를 출범하였다

.鐘路 靑雲산악회를 흡수 통합하여 낯설진 않았으며

初等 기념으로 北漢山을 찿았다

(불광역~쪽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

.총13명이 참여하였고, 뒷풀이는 종로3가 大陸에서 가졌다

.定期 산행은 매월 첫 번째 土요일로 지정하였다

 

@2014년은 靑馬띠로 알려져 온다

.肉斬骨斷(육참골단)이란 전국시대전기 장군과 책사 손빈이

戰鬪力이 弱한 말 3마리로 강적을 이긴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결정적인 勝利를 위하여 가장 약한 말을 출전시켜

상대편 최강수준 말과 싸우도록 作戰을 세웨 패하도록 한뒤,

.중간 수준의 말은 상대의 하급 수준과 싸우게 하여 승리하고,

.가장 강한 말을 투입하여 상대방의 중간 수준의 말과 겨루게하여

1敗 2勝으로 逆轉勝을 거두는 묘책에서 말3마리 戰術戰略에서

멋진 敎訓을 얻을수 있다

“나의 살을 조금 때어주면서 적의 뼈를 자른다”는 지략으로

두 마리가 이기는 전략이다

.바둑에서도 死石작전이 있으니 말이다

 

@靑馬는 五行思想에서 유래되었지요

.말죽거리(馬粥巨里, 양재역)에서 말의 죽을 먹인 광장이었으니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정도겠지요?

인조는 이괄의 亂을 피하여 公州(공산성)으로 피난가면서 말들에게

죽을 먹인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조선시대 驛은 많았다(노원, 연서, 청파, 양재)

마패(馬牌)를 가진 관리에게 말을 제공하였는데

尙瑞院(상서원)에서 마패를 일괄 관리했던 관청이다

 

@사람 때문에 유명해진 馬

.적토마는 武神의 상징으로 관우(촉),

.역발산처럼 힘의 상징인 오추마는 항우(서초패왕),

.한혈마는 전설적인 서역통일의 주인공의 고선지(당),

.나폴레옹의 마렝고, 징키스칸(원), 아골타(금)...

 

@馬力(말은 힘의 상징이다)

.서양식 動力 단위가 馬力인 이유는 동력 수단으로

75kg을 1m/s로 환산한 動力(速度)의 기본단위이다

.승용차에는 유별나게 말(馬)의 애칭이 많다

포니, 겔로퍼, 브로엄, 그레이스, 에쿠스, 포르쉐(이태리)...

특히 에쿠스는 황제가 개선장군에게 하사하는 선물의 일종으로

將軍들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받은 멋진 마차를 말한다

 

@馬과 관련된 동네도 많다

.紫陽洞(자양동)은 원래는 雌馬(자마)로써 암컷말 목장이었다

.면목동, 장안벌, 여의도, 구푸발, 홍파동(홍문동+파발동)...

.살곶이는 말을 관장하는 정부부처(司僕侍 사복시)가 있었다

僕御는 임금의 말을 모는 것을 말한다

 

@犬馬之勞의 絶對 服從과 무조건 忠誠의 고사성어도 유명하다

.충직한 臣下가 主君을 위해 개~말처럼 열심히 하겠다는 맹세이다

 

@竹散馬(죽산마)는 장례행렬 앞에 등장하는 모형 말로써

.영혼의 지도자, 안내자로써 고종, 단종 국장에서 볼수있었디

.물론 매장직후 화형으로 저승으로 함께 보낸는 장례예절이다

.말등에 안장을 덮으면 竹鞍馬(준안마)인 셈이다

.주인을 위해 함깨 죽어야하는 殉死, 殉葬(순장)도 있었다

결국 사람을 위하여 살고 죽는 충성의 상징이다

.義馬는 주인이 죽은뒤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굶어죽는 말이다

이런 경우에는 義馬塚婢(의마총비)를 세워준다

.전북 임실 獒樹(오수)의 어원에도 犬樹이 있다

.庾信斬馬, 김유신이 술 취해서 말이 평소대로 천관녀의 집으로 간

애마를 참수하여 억울하게 죽은 말도있다

 

@駟馬難追(사마난추)와 龍飛御天歌

.4마리가 끄는 마차는 따라잡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세종의 龍飛御天歌(70장)을 보면 말이 등장한다

당태종(이세민)은 6마리의 말이 등장한다

.이성계는 8마리의 말이 등장한다

특히, 함흥산 遊麟靑(유린청)을 가장 좋아했다고 적혀있다

유린청은 청마로써 6살~31살까지 전장터를 누빈 동지이다

황산전투(전북 남원 운봉면)네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몇마리가 이끄는가? 에 따라 격이 달라진다

주왕(天子)는 6마리, 제후는 4마리, 대부는 3마리, 士는 2마리

 

@고공단보의 3째아들(계력)의 부인이 師任堂이다

.계력의 아들이 상(주왕, 달기)을 멸하고 주나라를 창업한 문왕이다

문왕~무왕~성왕~강왕~소왕~목왕...

목왕은 8마리의 마차를 타고 서왕모를 찿아 요지연으로 갔다는

전설같은 설화에서 八馬圖(팔마도)가 유명해진 것이다

.그래서 이성계의 5대조부(이안사)가 목조로 추존 된 것이다

 

@駟不及說(사불급설)

“사마(駟馬)도 사람의 혓 바닦을 따라잡지는 못한다”

.사람은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고사성어이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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