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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빛사랑 조흥식296

2021-0124.군수인의 밤 2021년도 신년하례 2021-0124.군수인의 밤 2021년도 신년하례, 임지택대인 생일파티(안양시 박달1동) 발톱무좀 이야기 발톱무좀 이야기 발톱은 발가락의 끝을 덮어 보호하고 있는 뿔같이 단단한 물질이다. 사실 발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발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발톱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물론 피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알아 낼 수도 있다. @'웹 엠디'가 소개한 발톱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5가지 1.하얗게 될 때 주로 발톱 끝이 하얗게 되는 경우가 있다. 부상이나 몸 속 질병이 이런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발톱이 하얗게 되면서 바닥에서 빠져 나오면 부상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감염이나 건선이 원인일 수도 있다. 발톱은 정상인데 전체적으로 하얀 색깔을 띠게 되면.. 2024. 1. 21.
2020-1227. 도봉산 2020-1227. 도봉산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스승으로 둔 선조는 왜 성군이 되지 못했을까?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스승으로 둔 선조는 왜 성군이 되지 못했을까? @조선 선조가 낸 문제,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신 조희일은 誠意에 대하여 “내 뜻을 정성스럽게 하라”고 강조했다. 공부의 첫 단계는 배우고 익혀서 앎에 도달하는 치지(致知)이다. 하지만 알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誠意를 다하느냐는 결국 마음에 달려있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1602년(선조 35년)에 열린 별시(別試). *이날 과거시험에서는 이런 문제가 출제됐다. “공부에는 네 가지 덕목이 있다. 바로 존양(存養), 성찰(省察), 치지(致知), 역행(力行)이다. 그에 .. 2024. 1. 20.
2020-1226. 인왕산과 북악산 2020-1226. 인왕산과 북악산 *종로 사직단~인왕산~창의문(자하문)~북악산(청운대)~삼청동 와룡공원 광산김씨(호남3대 명문가) 광산김씨(호남3대 명문가) @광산김씨 가문에서 265명 문과에 합격하였다(과거시험) .정승(5명)~대제학(7명)~청백리(4명)~왕비(1명)가 탄생 @특히 석학과 巨儒를 많이 배출한 명문가문이다 .禮學의 태주, 성리학의 대가 沙溪 金長生(사계 김장생)은 광산김씨의 정신적 지주로써 아들(김집)과 함께 문묘18현에 배향된 父子(2명)이다 .사계 김장생의 스승은 율곡(이이)이며, 우암 송시열은 제자로써, 서인~노론의 수장이었던 인물이다 .서포 김만중(성종)은 장희빈 사건에 휘말려 남해로 유배된 명신으로 불후의 명작(사씨남정기~구운몽)으로 조선 인문학의 큰별이었다 부친(김익겸)은 병.. 2024. 1. 20.
2020-1031.늘빛사랑 조흥식 생일파티(은행나무집, 삼일전집) 2020-1031.늘빛사랑 조흥식 생일파티(은행나무집, 삼일전집) 노상추(山訟, 기생 석벽) 노상추(山訟, 기생 석벽) @노상추(1746~1829)는 누구인가? .1800년, 노상추는 홍주 영장의 수망으로 올라 비답을 받았다 .1801년, 천주교인들이 들끊는 홍주에 부임하여 사학죄인과 씨름한다 7개월간 사학죄인을 체포, 심문으로 지친것이다 그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형벌도 겁내지 않았다 7개월만에 근무성적 평가에서 下(하)를 받아 홍주에서 해임되었다 .정암 조광조가 살아올수 없는가? 고민에 빠진다 .노수는 자식들에게 재산을 균등하게 분배하였다 장자에게 1/5을 추가로 준것은 제사 때문이었다 庶子 출신의 설움을 잘 알고있어 더욱 그랬을것이다 노상추와 석벽(기생) @1787년, 노상추는 무과급제후, 변방 갑산의.. 2023. 12. 31.
2020-1027. 늘빛사랑 조흥식 생일잔치 2020-1027. 늘빛사랑 조흥식 생일잔치(음력:9,11)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장암 정호(鄭澔 1648~1736), 장암집(丈巖集) 칠석(七夕) “칠월 칠석이라 가을 날씨 이른데 오동잎 소리에 먼저 깜짝 놀라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강남의 나그네 여관에서 잠 못 이루고 빗소리를 듣네” *장호가 함경도 유배중에 지은 시다. 음력 칠월 칠석이면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지만, 이곳은 북쪽 지방이라 그런지 서늘하다. “오동잎 하나가 떨어지면 가을이 왔다는 걸 천하가 안다 [梧桐一葉落, 天下盡知秋.]”라고 했던가. 오동잎에 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가을을 실감한다. 고향 생각이 간절하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유배객 신세다. 마음이 착잡하니 잠이 올 리 없다. *.. 2023. 12. 29.
2020-1024. 북한산(독바위역~향로봉~비봉~사모바위) 2020-1024. 북한산(독바위역~향로봉~비봉~사모바위) 山訟(조선시대 묘지 訴訟) 山訟(조선시대 묘지 訴訟) 1.조선시대 山訟이란? 2.山訟과 격쟁이란? 3.투장, 山訟의 주인공이다 4.금장자와 투장자 5.사송(조선시대 민사소송) 6.松訟(소나무 소송) 7.宗山, 처가~외가에서 출발(풍산류씨) 8.박수하 山訟 9.윤관~심지원 山訟(파주) 10.성운한 山訟 11.진성이씨 山訟(집안 혈투) 12.이한문 山訟(전주) 13.이후연 私掘 山訟 14.전의이씨 산송(호남) 15.노상추, 박춘로 山訟 16.기타(山訟) 1.朝鮮時代 묘지 訴訟이란? @조선 사대부(양반), 산송(山訟)에 목숨을 걸다! .詞訟이란? 민사소송으로 원고와 피고가 법정에서 말로써 다툼을 말한다 .조선후기 3대 詞訟(사송)은 노비, 전답, 묘지.. 202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