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회장동우회 산악회장 이취임식

2018-0714.회장동우회 산악회장 이취임식

*서울역~남산~충무로3가(왕의한우)

미술관 음악회와 국무총리

 

 

 

 

미술관 음악회와 국무총리

@엊그제, 조그만 국악공연과 미술전시회를 동시에 관람했다

.문제는 그러한 정성어린 공연자들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주변에서 적극 도와주고,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후원이란? 물질적 후원이 아닌 정신적 배려를 말하는 것이다

.국악인들의 무대를 펴주면서 환한 희망의 등불을 밝혀줘야 할

책임은 노장층이 아닌 기성세대인 중견세대가 맡아야한다

국악의 의미, 청년층에게 더욱 절실한 마인드를 심어줘야한다

.기회가 온다면 무료 공연장을 제공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또한, 어제는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외 2명이 사퇴했다

.40대 세대교체 등을 운운하더니 요상하게 결론이 났다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하는데, 뭐가? 안된다는건지 모르겠다

.국회와 대화가 안될뿐,국민과 비교적 소통이 잘되고 있다던데,

.민주당은 노무현시절, 탄핵받은 집단이 지금 날리를 피우니까...

 

@仁祖는 집권후 10년간 政權確立에 치중하던중 병자호란을 당한다

.반정(구테타)이후, 정신을 못차리고 백성만 힘들게 만들었다

.왕으로써 병자호란 책임으로 자결했어야 했다

.도루묵, 선조(병자호란)은 남한산성에서 “충미어”로 칭했다

먼훗날, 배 부를때 먹어보니 맛이 없을수밖에....

.그런 인조는 아들 소현세자까지 독살한 한심한 왕이었다

 

@세종은 공법(세금법)을 만들때 17만명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집현전, 노비, 출산휴가, 복지, 죄수관리, 말단 백성의 소리를 들었다

 

@정조도 정권확립에 무려18년간 최선을 다했으나 못한채 죽었다

.그러나, 지방행차시 백성들의 의견청취하였고 잔치를 베풀었다

.노인들에게는 지팡이와 손수건을 선물로 하사하였지요

 

@김태호 총리후보자는 젊은 인재였는데,

능력발휘할 기회를 영원히 잘라버린 것이다

 

@중국 南京선비는 정권이 교체된후, 이유없이 산간으로 유배되어 능력발휘를 못해 아쉬워 했었다

.백성들을 위해 헌신으로 선정했던 부사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주마등 등주마 등식마정보 “走馬燈 燈走馬 燈熄馬停步”

.비룡기 기비룡 기권용장신 “飛龍旗 旗飛龍 旗捲龍藏身”

.달리는 말이 그려진 등불이 있었는데,

;등안에 불이 켜 있을때에는 말이 계속 달렸는데...

;등불이 꺼지니 말이 달리지 못하고 제자리에 섰네...

;주마등에 불이꺼져 능력발휘를 못해 안타깝다는 뜻이다

.비룡이 그려진 용포가 있었는데,

;깃발이 펄럭펄럭 할때에는 비룡이 춤을 추고있는데,

;용포를 돌돌 접어 버리자 용의 모습이 보이질 않네...

;용포가 휘날려야 비룡이 춤을 추면서 능력발휘를 하는데...

.승진을 못한사람, 선거,공직에서 낙마한 후보자를 위로하는 말이다

능력발휘를 할수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줘야지요?

.주마등에 등불이 꺼지지않도록, 용포가 접히지 않도록 기회를

부여해서 최대한의 능력발휘를 할수있도록 해야한다

 

@이런 와중에서도 중견 국악인들의 분발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향음(香音)의 앞길은 밝다고 볼수있다

.그날 참석한 관객들의 눈동자에 그렇게 쓰여있었다

.국악인들은 무대에 주마등이 훤하게 밝혀줄 책임이 있고,

후원자(후견인)들과 지인들,기성세대(중견세대)들은,

주마등보다 더 환한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할것이다

.또한 무대를 접지않고,그위에서 눙력발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늘 아쉽지만, 다음(또)이 있기 때문에 다행이다

.무더운 여름에 주마등과 비룡기의 교훈을 되새겨 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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