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3. 회장동우회 10월 정기월례회(종로2가 파노라마)
명령불복종 영웅들의 판단
명령불복종 영웅들의 판단
@파리 점령군 총사령관(콜티츠 Dietrich von Choltitz 육군대장)
.아이젠아워 연합군 총사령관은 노르만디 상륙작전(1944,6월)에
성공한뒤 파리를 향해 진격을 하게된다
.콜티츠는 소련전투 유공으로 중장에 진급후, 이탈리아 전투승리로
대장으로 승진하는등 히틀러 총통에게 매우 신임이 높았다
.히틀러는 후퇴할 때 파리를 파괴하고 방화하도록 명령을 내린후,
.히틀러의 마지막 전화(1944,8,23)가 왔다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그러나 콜티츠는 명령에 불복하고 “그렇다”라고 허위보고를 하지요
.파리의 건물과 유적은 인류의 문화유산이기애 양심을 지킨것이다
.지금, 콜티츠는 “파리의 구원자(Savior of Paris)”로 기억되고 있다
@孫子兵法의 오리(五利, 九變편)중에 “군명유소불수(君命有所不受)”
.君主의 명령이 있어도, 받아들일 수 없는 명령이 있다는 말이다
@공군 조종사(김영환 장군)은 6.25전쟁시 미공군으로 부터
.중공군의 주둔지 “합천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국보 팔만대장경의 문화유산을 위해 뒷산에 포탄을 퍼부었다
.김영환 장군은 34세에 순직하였지만,
.2002년, 해인사에 “김영환 장군 팔만대장경 수호 공적비”를 세웠지요
@1597년(선조30), 이순신장군은 조정의 군사명령에 따르지 않았다
.토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는 이중간첩으로 기만작전을 펼치는데,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바다를 건너올 것이니 수군을 부산포로
출동시켜 생포하도록 하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는 계략을 꾸몄다
.이순신 장군은 일본의 계략임을 간파하여 출동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가토 기요마사는 이미 며칠전에 조선에 상륙해 있었고,
.부산포에 가는 수로,섬에 일본의 화포가 조선수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명령에 불복종하여 적장을 놓아주었다는 모함을 받아 파직되지요
압송되어 투옥된후, 참형에 처해질 위기에 우의정(정탁)의 변호로
죽음을 면하고, 권율장군(도원수)의 밑에서 두번째 백의종군을 한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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