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 회장동우회 11월 산악회(강릉 정동진, 바다부채길)
영남3樓
영남3樓
@최근 “태화루(울산)” 복원사업에 국민의 혈세 412억원이 투입되었다
.울산시는 “영남 3루”라고 크게 외치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
.민노총은 옛날 관리, 양반들의 향락(유흥)업소로 활용되었다면서
공사비용 거액을 투입하자, 강하게 반대하였다
.영남 3루는 “촉석루(진주)+영남루(밀양)+???” 각자 주장하고 있다
“태화루(울산)~조양각(영천 서세루)~영호루(안동)~
쌍벽루(양산)~연자루(김천)~관수루(상주)....”
;아예 영남 7루로 불러야 한다
.영남 3루는 최초부터 없었지만,
.조선 3루는 존재했다
“부벽루(평양)+촉석루(진주)+영남루(밀양)”이다
@조선초기, 한강변에는 한명회의 “압구정”이 유명했지요
.또한, 한남동에는 “제천정,몽구정”이 있었다
.왕가(안평대군)의 별장 제천정(월파정)은 사신을 접대한곳이며,
.일제때 한강+남산을 일컬어 한남동이 생기고, 한남정으로 불렀다
.단국대 부근 몽상사, 몽구정(화경대; 거울처럼 깨끗한...)이다
@“효사정(노량진부근,흑석동)”은 노한(우의정)의 효도 정자였으나,
.한명회(압구정) 사건때 철거되었다가 노씨가문에서 재건하였다
@“노량진”의 유래는 “백로가 노닐던 나룻터...물고기를 낚던곳”이다
“노량(鷺梁)은 鷺(백로)+梁(징검다리).....”
.노량~노돌~노들....노들길,노들섬,노량진(노들나루,도성방위 부대)
.경인철 철도의 출발점이자, 서울의 최대 수산시장이 있다
.흑조, 백조같았던 세조시절의 충신 사육신의 묘가 그옆에 있다
서소문에서 참수된 시신을 김시습이 거두어 뭍어준 것이다
@“블랙 스완”은 아카데미상 5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로 유명하지요
.백조 발레리나와 예비 무용수간의 질투를 그린 작품이다
.무대감독은 백조, 흑조를 각각 연습시켜 만약에 대비하지요
@낙동강 1300리 출발점은 황지연못+구문소(태백)에서 시작된다
.함백산아래 해발 855m, 국내 최고봉 추전역(영동선,태백)이다
.추전역 광장 시비에는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고향출신 문희옥(토르트 가수)이 태백의 홍보대사이다
.그러나 태백 골짜기에는 선비들의 정자는 드물다
@낙동강은 흘러흘러 안동을 지나간다
.도산서원은 퇴계 사망후(4년후) 건립되었으며(영조)
.退溪(퇴계)란? “관직에서 물러나 조용히 흐르는 물길”이다
.도산서원의 현판은 조선시대 명필가 한석봉의 글씨...
.객(손님)을 접대했던 “탁창정”든 소박한 정자이지요
@이어서,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포구(상주)를 통과하는 강변에
.상주시가 영남 3루라고 강조하는 “관수루”정자가 보인다
@호남지방도 강변이나 산속 계곡에 정자가 많은편이다
.장성군의 황룡강변에 청백리 아곡 박수량 사당이 있지만,
.명종이 비석을 하사했으나, 글씨는 없다 “묘비(백비), 유언을 남겨...”
.영산강 350리는 일제 양곡수탈 수로이다
.영산강변의 정자, 나주 “석관정~금강정~창랑정”이 유명하다
.전주천 “한벽당(루)”... 토굴도로는 예전에 철길이었다
@강원도의 청간정(고성), 한송정(경포대)의 누각도 일품이다
@아이거 빙벽의 북벽터널에 얽힌 영화도 많은편이다
.알프스의 3대봉우리(융플라우+몬히+아이거) 모험등반가 이야기...
“터칭 더 보이드”.....“north face(북벽)”
.산악호텔(1870년 건설)이 한국, 중국식 정자인 셈이다
;전망대(정자)에서 아이거 북벽이 보인다
.전망대(호텔)창문에는 황새표식(아기출산 기념표시)이 많지요
.로테론 기차종점에 100주년 동판이 새겨져 있으나...
;독특한건, 기술자는 크지만 창업자는 소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한국이었다면, 대통령?~도지사?~회사 사장? 순으로 했을텐데...
@중국의 3대 정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황학루~억양루~등왕각”으로 양자강 하류부근에 있다
.군사용 이었지만, 조선시대 정자는 향락용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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